• KBC,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KBC 광주방송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KBC는 오늘(12일) 오후 본사 사옥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모인 1억 4,900여만 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7,600여만 원, 전남에서 7,300여만 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2-12
  • 창단 첫 ACLE 16강행에도 웃지 못한 광주FC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1대 3으로 상대 팀에 완패하며 실망감을 줬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조직력 부족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올 시즌 개막이 사흘 뒤라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창단 이후 첫 진출한 ACLE 무대에서 16강행이라는 새 역사를 이뤄낸 광주FC. 그럼에도 웃지는 못했습니다. 대회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중국팀을
    2025-02-12
  • 광산구,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광주 첫 사례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최초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광산구는 설 명절 연휴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게첩 기한을 넘기거나 인접한 곳에 여러 개를 동시에 내거는 등 불법 현수막 50개를 적발해 제거했으며, 개당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는 시내 곳곳에 불법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데도 계도 조치에 그쳐 정치권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2025-02-12
  • 극우의 혐오 정치..광주시민들 "의연한 대응"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세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광주에서 내란 동조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 시민사회는 내란 동조 집단의 도발을 그냥 둘 수 없다며 5·18민주광장으로 모여달라고 시민들에게 거듭 호소했습니다. 광장을 탄핵 찬성 목소리로 뒤덮겠다는 계획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김경희/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장 - "2월 15일 토요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로 모여주십시오. 압도적인 결집을 통해 내란 동조 세력의
    2025-02-12
  • 광주 구청장협의회 "광주공항 국제선 개통 필요"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지역 주민과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광주 5개 구청장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통을 제안했습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광주·전남 지역 국제선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 여행업계는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면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통이 지역 경제 회복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등 중요한 국제 행사가 개최된다"면서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라도 국제선 임시 개통이 필요하다"고
    2025-02-12
  •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완화 두고 '충돌'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시설 용적률 완화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용적율을 상향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가 통과시켰는데, 광주시는 미분양과 주거환경 악화 등을 들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강기정 시장의 좌석이 비어 있습니다. 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항의 차원에서 출석을 거부한 겁니다. 개정안은 충장로·금남로와 상무지구, 첨단지구 일부 등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부분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2025-02-12
  • 전남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 관련 긴급대책 마련
    전남도교육청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 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정신 질환으로 인한 병가와 질병 후 복직 교원에 대한 심리 정서 치유 지원을 강화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심의도 대폭 강화해 적극적인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선 학교별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025-02-12
  • 감금 폭행 흉악범죄..미성년자는 집행 유예
    【 앵커멘트 】 10대 일당이 중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해 전치 14주의 부상을 입히고도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뉘우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지옥과 같은 일상을 견디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동네 선배들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 A군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집행유예를 받은 가해자들과 동네에서 마주치는 등 심리적 고통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A군 아버지(음성변조) - "친구들하고 다시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마음을 회복 해
    2025-02-12
  •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 앵커멘트 】 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다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의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입니다.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해경
    2025-02-12
  •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청년 비하' 꼬리자르기 말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 20·30 청년들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옹호한 청년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퇴한 것을 두고 이 대표의 책임을 물은 겁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 전 원장에 대해 "작년 가을 이재명 대표가 고심 끝에 고른 핵심 인사였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교육연수원장직을 두고 '가장 중요한 보직'이라고 강조했다는데, 가장 중요한 자리에 20·30세대에
    2025-02-12
  • 홍준표 "정치판 이익집단 난무..여의도엔 의리 사라져"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엔 의리가 사라지고 이익집단만 난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의도 정치판에 의리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이익집단만 난무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리란 예의와 도리의 글자 중 한자씩 가져온 합성어"라면서 "3김 시대에는 이익보다 의리로 뭉쳐진 동지 시대였는데 지금의 여의도 정치는 동지보다 이익이 우선하는 적도 동지도 없는 정상배(사사로이 이익을 꾀하는 무리) 시대이기 때문에 나라가 혼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파를 형성하더라도 동지적 결속이 되는 계파라
    2025-02-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12 (수)
    주제1. 광산구 경제+교육 주제2. 생활 인프라+관광·문화 *여의도초대석 “권성동, 이재명 조기대선 위해 尹 탄핵?..헌정 파괴 세력들, 적반하장” “우리가 권성동처럼 이재명 공격할 때인가..부화뇌동, 경거망동 안 돼” “이낙연, 이재명 퇴진이 시대정신?..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본인도 책임” "국힘, 尹 파면 전제 물밑 조기대선 준비..반성 없이 지지층 결집 혈안“ “일하는 정치인, 성과로 입증..DJ 계승, 대한민국 이끌 준비 돼
    2025-02-12
  • '출마할 결심' 김영록 "계엄 막은 이재명이 뭔 잘못..일단 尹 파면, 싸움은 그 뒤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최근 주변에 조기대선 출마 뜻을 밝힌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러 정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고, 그제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어제는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과 현 시국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어떤 생각과 계획인지, ‘여의도초대석’,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직접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영록 지사를 모셨습니다. 지
    2025-02-12
  • 전남권 전력망 여유용량 175MW 확보..신규 사업자 분배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를 1차 선별해 1.7GW를 해지함에 따라 확보된 전남 여유용량 175MW가 신규 사업자에 분배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개시일을 연장, 원하는 시점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순번을 부여했습니다. 확보한 용량 분배는 계통포화가 심각한 전남·광주·전북 호남권(336MW)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업자 분
    2025-02-12
  • 서울 영하 5도 쌀쌀한 아침..강풍에 체감온도 ↓
    목요일인 1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5도, 파주 영하 10도, 강릉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 9도 등 3~9도로 평년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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