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2020-09-24
  •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수준의 저임금도 모
    2020-09-24
  • '추석 다가오지만..' 체불임금에 우는 근로자들
    【 앵커멘트 】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마음 편하게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임금체불 노동자들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위축까지 더해지면서 그 고통이 더 큰 상황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라믹 제조업체에서 20년간 근무했던 김 모 씨에게 올 한 해는 악몽 같았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임금이 밀리다 결국 문까지 닫으면서 퇴직금까지 수천만 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2주 전 체불임금
    2020-09-24
  • 화순서 익명 기부 "코로나19로 넉넉히 기부 못해"
    화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 천사가 배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24일 새벽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7.5kg 짜리 배 20박스와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전과 달리 넉넉하게 기부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이 기부자는 3년 전부터 명절마다 익명의 메시지를 남긴 채 과일 등을 화순군 행정복지센터에 두고 가고 있습니다.
    2020-09-24
  • 과기부 R&D 지원 사업..대전ㆍ수도권에 77% 집중
    과기부의 연구개발 사업이 대전과 수도권에 집중돼 불균형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의원이 과기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R&D 지원 사업 예산 중 대전에 47%인 15조 7,000억 원, 수도권에는 30%인 10조 1,000억 원이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는 2%, 전남은 1%에 불과했습니다.
    2020-09-22
  • 광주 9월 모평 가채점 분석..1등급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등
    지난 16일 실시한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전체 문제 유형이 2019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에 따르면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지만 까다로운 문항이 있어 변별력을 유지했고, 수학 나형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각 과목별 1등급 컷은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7% 미만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
    2020-09-22
  • 목포~제주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취항
    【 앵커멘트 】 다음주 첫 취항에 나설 목포-제주 간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여객선 퀸제누비아호 입니다. 2만 7,000톤급 대형 여객선으로 최고급 객실과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갖춰 바다 위의 호텔로 불립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선박 건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현대화 사업의 성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부두에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했습니다. 길이 170m, 폭 26m의 2만 7,000톤급 규모로 목포-
    2020-09-21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개
    2020-09-20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
    2020-09-20
  • 9/21(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시, 2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어제(20) 끝날 예정이었던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13종 중점관리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조정돼 영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추석선물 비대면..앱ㆍ사전예약 60% 증가) 코로나19에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거나 사전 예약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마스크나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도 등장했습니다. 3.(광양항 놓고 해수부-전남도 잇단 '
    2020-09-20
  • 37일 연속 감염 멈춰..거리두기 2단계 연장되나
    【 앵커멘트 】 지난달 11일부터 매일 이어진 광주의 코로나19 감염이 37일 만에 멈췄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기존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전혀 알 수 없는 비율도 10 %에 달해 3차 대유행이 끝났다고 보기엔 시기상조란 평가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이후 191일 만에 찾아온 세 번째 대유행은 확산세가 한 달 넘게 이어졌습니다. 일평균 7.4명씩 늘었는데, 5주차 들어 확산세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2020-09-18
  • 8월중 수출 광주 증가, 전남 감소
    8월달 광주의 수출은 증가했고,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8월 중 광주 수출액은 11억 5천만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고, 전남은 25억 3천만 달러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자동차와 반도체의 수출이 많이 늘었고, 전남은 석유제품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2020-09-18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던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 청약 경쟁률이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순위 청약 경쟁률
    2020-09-17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어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은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1순위 마감에는 성공했지만, 경쟁률은 앞서 분양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오히려 저조했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2020-09-16
  • 코로나에 폭우, 태풍까지..지자체 재난 예산 '바닥'
    【 앵커멘트 】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에 코로나19까지, 재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자체 예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써야 할 예비비가 바닥나거나 수백억 원의 세입 감소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지자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구례군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와 하천 둑 붕괴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수십 곳의 축사와 주택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액만 천8백억 원. 이미 코로나19 방역에 막대한 예산을 쓴 상황에 수해까지 입으면서 구례군 재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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