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유일 안전체험학습장 조성 "재난ㆍ사고 체험해요"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침몰하는 배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3백여 명이 넘는 탑승객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세월호 참사, 모두들 기억하실텐데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호남권에 유일한 안전체험학습장을 조성했습니다. 항공과 선박 사고는 물론,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가득 찬 교실이 갑자기 크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2019-09-02
  • 호남 유일 안전체험학습장 조성 "재난ㆍ사고 체험해요"
    【 앵커멘트 】 전남 영광에 대규모 안전체험학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항공과 선박 사고는 물론 지진 태풍 등 6개 분야 22개 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가득 찬 교실이 갑자기 크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의자에 달려있는 쿠션 등을 이용해 머리를 감싸고 일사불란하게 책상 밑으로 들어갑니다. 강도 7.0 지진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하는 훈련입니다. 아이들은
    2019-09-02
  • 광주 학교 폭력 피해 증가..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순
    광주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한 초ㆍ중ㆍ고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895명으로, 지난해 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유형별 피해는 언어 폭력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23.7%, 신체 폭행 9.6%, 사이버 괴롭힘 8.8%, 스토킹 8.1% 등이었습니다.
    2019-08-27
  • 전남 고용률 신안 가장 높고 목포 가장 낮아
    전남지역 시군 가운데 신안군의 고용률이 가장 높고, 목포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안군의 고용률은 77.3%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반면 목포시는 56.7%로 가장 낮았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고용률은 높았지만 임금노동자의 비율이 20.7%로 전국 시군 중 가장 낮았는데, 농어업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9-08-27
  • 광주·전남 젊은이가 빠져나간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등 자연감소도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백지훈 기자가 광주·전남의 인구 유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 【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의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은 인구 유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8천명 가량이 빠져나갔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9천 8백명이 줄었습니다. 광주도 지난해 6천명
    2019-08-23
  • 올해 대입 일정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와 함께 올해 대입 정시 비율이 22.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대입 일정 등을 백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요즘은 수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수능 점수가 중요한 정시보다 수시가 크게 증
    2019-08-23
  • 올해 대입 일정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올해 대학 입시 일정이 오늘(22)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 모두 지난해보다 3천여 명 줄어든 1만 8천여 명과 1만 7천여 명이 수능을 볼 것으로 추산되고, 정시 비율은 역대 최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대입 일정 등을 백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백 기자. 【 기자 】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요즘은 수능에 대한 국민적
    2019-08-22
  • 8/23(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수영대회 기간 전남관광 '초라'..대책 시급) 광주수영대회 기간 특수를 기대했던 전라남도의 관광은 초라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인 관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노동이사제 갈등..법인 출범부터 '진통')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하자마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제를 요구하면서 이사 선임이 연기됐습니다. 3.(남도의병공원 전면 연기..시군들 '헛심만') 전라남도가 추진 중이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이 공모 직
    2019-08-22
  • 8/2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남도의병공원 전면 연기..시군들 '헛심만') 전라남도가 추진 중이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이 공모 직전 전면 연기됐습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선데, 유치에 나섰던 시군들은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2.(노동이사제 요구..법인 출범부터 '진통')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하자마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제를 요구하면서 이사 선임이 무기 연기됐습니다. 3.(대입 일정 시작..정시 22.7% 역대 최저)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일정이 시작됐습니
    2019-08-22
  • 코레일,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예매 시작
    추석을 앞두고 오늘(2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1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역 창구 등에서 오후 3시까지 추석 열차 표 예매를 진행해 호남선 좌석의 51.7%, 전라선 좌석의 61.5%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R도 오는 23일 아침 7시부터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예매를 실시합니다.
    2019-08-21
  •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년比 44.2% ↓
    올해 들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43명에서 24명으로 44.2% 줄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6.7%가 줄었습니다.
    2019-08-21
  • 출산율 급감..광주시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출생아수가 매년 급감하면서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출산·보육 대책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내놓은 슬로건은 "아이들 언제든지 걱정 말고 맡기세요. 광주시가 책임지고 돌보겠습니다"입니다 지난해 광주의 출생아 수가 9천백 명으로 지난 3년 사이 20% 넘게 급감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2019-08-20
  • 광주 약물중독 환자 4년새 39.1%↑..전국 2번째
    광주의 약물중독 환자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지난해 약물중독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광주는 같은 기간 39.1%의 증가율을 보여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대전이 79.8%의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충남 순이었는데, 전남은 같은 기간 20.7% 감소했습니다.
    2019-08-20
  • 출산율 급감..광주시 "출산·육아 서비스 강화"
    【 앵커멘트 】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 다시말해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1명 밑으로 떨어졌는데, 올해는 0.8명 대로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광주도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1명이 안 되는 0.97명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2011년 1.24명에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어 출산·보육 대책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
    2019-08-19
  • (SBS네트워크)"마늘, 양파 이어 보리도.." 가격 폭락에 보리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올해 보리 농사는 좋은 기상 여건에 힘입어 풍년을 맞았는데요. 마늘과 양파에 이어 보리도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농가들이 '풍년의 역설'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이맘때쯤엔 텅 비어있었던 곡물창고가 올해는 800kg 대형 포대로 가득 찼습니다. 포대 안에 들어있는 것은 맥주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보리입니다. 올해 보리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돼면서 팔 곳이 없어지자 창고 자리만 차지하게 된 겁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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