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불황에도 전남 모금액 100억 원 넘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전남 지역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사상 처음 1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전남 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79억 원을 크게 웃도는 102억 7,700여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130도를 넘어섰습니다. 광주 역시 오늘 31일까지 42억 7,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2021-01-31
  • 전남 땅 면적 '축구장 403개'만큼 늘었다…288만㎡ 증가
    지난해 전라남도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면적을 만 2,348 ㎢, 583만 7,821필지로 확정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 면적은 288만㎡로 축구장 403개 넓이에 해당하며, 영산강 주변 매립지와 무안군 공유수면 매립 등이 주요 증가 요인입니다. 시군별로 해남이 1,033 ㎢로 가장 많이 늘었고, 순천과 고흥, 화순, 보성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1-01-31
  • [LTE]곳곳 빙판 출근길 불편 예상..강풍에 추위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대설과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옷을 두툼히 챙겨 입고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은 눈이 그친 것 같네요? 【 기자 】 네,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내렸다
    2021-01-29
  • [LTE]광주ㆍ전남 대설특보.. 밤 사이 최대 10cm 눈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면서, 많은 곳은 10cm 안팎까지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네요? (지금도 눈이 오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굵은 눈발이 세차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강한
    2021-01-28
  • 광주·전남 강풍 특보..내일까지 눈 3~8cm
    광주·전남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신안에 초속 29.7, 여수에 27.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 중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3~8cm, 남해안은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29)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이상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0~3도 분포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2021-01-28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76.6% 찬성
    광주시민 네 명 중 세 명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광주시민 8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민이 76.6% 보통이 15.9%, 부정이 7.5%였습니다. 대구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40.4%로, 부정적이라는 평가 10.8%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2021-01-28
  • 물량↓가격↑..나주배 출하 한창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 출하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냉해로 생산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가격이 올랐지만 맛은 예년보다 더 좋다는데요. 대목을 맞은 배 출하 현장을 임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의 나주배원예농협 선과장. 농가들이 지난가을 수확한 뒤 설 대목을 위해 저장해놨던 배들이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상처가 난 배는 꼼꼼히 추려지고 크기에 따라 분류된 배는 상자에 곱게 담겨집니다. ▶ 스탠딩
    2021-01-27
  • 국내 유일 'AI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특화 경제자유구역을 관리 운영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1조 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 첨단3지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인 빛그린 국가산단과 AI 융복합지구인 첨단3지구, 스마트에너지지구인 에너지밸리 일반산단과 도
    2021-01-27
  • 국내 유일 'AI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특화 경제자유구역을 관리 운영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1조 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 첨단 3지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인 빛그린 국가산단과 AI 융복합 지구인 첨단 3지구, 스마트 에너지 지구인 에너지 밸리
    2021-01-27
  • 물량 ↓가격 ↑.. 나주배 출하 한창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 출하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냉해로 생산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가격이 올랐지만 맛은 예년보다 더 좋다는데요. 대목을 맞은 배 출하 현장을 임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의 나주배 원예농협 선과장. 농가들이 지난가을 수확한 뒤 설 대목을 위해 저장해놨던 배들이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상처가 난 배는 꼼꼼히 추려지고 크기에 따라 분류된 배는 상자에 곱게 담겨집니다. ▶ 스탠
    2021-01-27
  • [탐사] 보호아동 70% '마음의 병' 앓고 있다
    【 앵커멘트 】한 달 전 한 고등학생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 학생은 아동 양육 기관에서 지냈고,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취재팀은 이 사건을 쫓았고, 굉장히 많은 양육시설 아동들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수가 10명 중 7명에 이릅니다. 어른에게 버려지고, 학대받은 아이들, 이들에게 남겨진 상처는 깊고 컸습니다. 이 문제를 앞으로 3차례 걸쳐 연속 보도하겠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먼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지은이(가명)는 2년 전부터 광주의 한 아동 양육시설에서
    2021-01-27
  • [탐사] 보호아동 70% '마음의 병' 앓고 있다
    【 앵커멘트 】 한 달 전 한 고등학생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 학생은 아동 양육 기관에서 지냈고,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취재팀은 이 사건을 쫓았고, 굉장히 많은 양육시설 아동들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수가 10명 중 7명에 이릅니다. 어른에게 버려지고, 학대받은 아이들, 이들에게 남겨진 상처는 깊고 컸습니다. 이 문제를 앞으로 3차례 걸쳐 연속 보도하겠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먼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2021-01-26
  • [현장 인터뷰] 한계 넘어선 코로나 요양전담병원 의료진
    #코로나전담병원 #헤아림요양병원 #간호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하였습니다.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전하는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 오늘은 광주의 유일한 코로나19 요양전담병원을 찾았습니다.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고령의 환자들을 맡다보니 그만큼 일손이 더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정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마자 의료진 절반이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치료와 간병 그리고 보호자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며 극한 상황에 떠밀린 의료진들의 만나봤습니다. 
    2021-01-24
  • [현장 인터뷰] "한계 넘어선 전담 요양병원 의료진"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전하는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광주의 유일한 코로나19 요양 전담병원을 찾았습니다.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고령의 환자들을 맡다 보니 그만큼 일손이 더 필요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마자 의료진 절반이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치료와 간병 그리고 보호자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며 극한 상황에 떠밀린 의료진들의 만나보겠습니다. -------------------------- #1. 방호복 착용 #2. 밀접접
    2021-01-22
  • 경기 침체 속 밥상물가 고공행진.. 서민 '부담'
    【 앵커멘트 】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집중호우에 이어 한파와 AI까지 겹치면서 채소와 과일, 쌀값 등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 판매동. 설 명절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 등으로 수확량이 대폭 준 과일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50% 이상 값이 올라 소비자와 상인들 모두 울상입니다. aT농산물유통정보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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