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안인득 사형선고
    【 앵커멘트 】 세간의 화제나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뉴스캐치 시간입니다.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안인득이 지난주 사형을 선고받았죠.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사형제도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백상렬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기자 】 1. 우선 안인득 사건,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리해 주시죠. - 안인득은 지난 4월 17일 새벽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낸 다음 대피하는 주민
    2019-12-02
  • [행복한 문화산책] 개봉영화
    6년 전 아이를 잃어버린 뒤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정연.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 싱크 : 14"~17" - "윤수. 갈라진 새끼발톱 있어요" 한 바닷가 마을에 자신의 아이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다는 제보. 정연은 곧바로 그 마을로 향합니다. ▶ 싱크 : 20"~25" - "아이를 찾으러 왔어요. 어딨어요?" ▶ 싱크 : ~25" - "누구요?"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숨기기 급급해 하는 마을 사람들.
    2019-11-28
  • 비 그친 뒤 기온 뚝. 낮기온 7도..강풍 주의
    오늘(24일) 밤에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 내리겠고, 비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담양과 화순의 아침기온이 1도, 광주가 4도가 예상되는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은 1~7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7~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남 대부분 해안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밤부터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 조업이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19-11-24
  • 11/22(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2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불법 촬영 피해에 둔감한 한국 사회가 순천의 한 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기삽니다. 지난 7월, 순천의 한 병원에서 남녀 공용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사건이 드러났는데요. 병원 측은 경찰을 통해 이 사실을 미리 알게 되었지만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가해자 분리조치도 피해자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가해자는 경찰의 제재 없이 조사 중에도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 그 위협감은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돌아왔습니다.
    2019-11-22
  • 11/22(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2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불법 촬영 피해에 둔감한 한국 사회가 순천의 한 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기삽니다. 지난 7월, 순천의 한 병원에서 남녀 공용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사건이 드러났는데요. 병원 측은 경찰을 통해 이 사실을 미리 알게 되었지만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가해자 분리조치도 피해자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가해자는 경찰의 제재 없이 조사 중에도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 그 위협감은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돌아왔습니다. 결국 지난 9월, 결혼을 앞두고
    2019-11-22
  • 11/21(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2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조선일봅니다. 국내 초미세먼지 중 30% 이상이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라는 한중일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년 전 서울과 대전, 부산의 연중 초미세 먼지 가운데 중국의 영향이 32.1%였고요. 국내에서 배출된 초미세 먼지가 51.2%, 일본에서 넘어온 초미세 먼지가 1.5%로 조사됐습니다. 도시별 분석은 중국과 한국의 입장 차가 컸는데, 중국 연구진은 서울의 경우 중국의 영향이 23%에 그친다
    2019-11-21
  • 11/21(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2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조선일봅니다.  국내 초미세먼지 중 30% 이상이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라는 한중일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년 전 서울과 대전, 부산의 연중 초미세 먼지 가운데 중국의 영향이 32.1%였고요.  국내에서 배출된 초미세 먼지가 51.2%, 일본에서 넘어온 초미세 먼지가 1.5%로 조사됐습니다. 도시별 분석은 중국과 한국의 입장 차가 컸는데, 중국 연구진은 서울의 경우 중국의 영향이 23%에 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농도
    2019-11-21
  • 독감 확산..학생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날이 추워지면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 새 광주에서만 3백 명이 넘는 학생이 독감으로 결석하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초등학교 1학년인 혁진이는 사흘째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감 때문입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된 기침과 콧물에 고열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인터뷰 : 권근혜 / 환자 보호자 - "거의 40도, 39도..이렇게
    2019-11-20
  • 독감 확산..학생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독감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새 독감으로 결석한 학생이 광주에서만 3백 명을 넘어서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살 이하 독감 접종률은 6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초등학교 1학년인 혁진이는 어제(18일)부터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감 때문입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된 기침과 콧물에 고열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인터뷰 :
    2019-11-19
  • 임종석 전격 불출마..86그룹 영향 받나?
    【 앵커멘트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주말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적쟎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 광주전남지역 총선에 대거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86그룹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 전 실장의 전격 불출마 선언은 당내에서조차 놀랄 정도로 전격적이었습니다.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는 말 이외에는 배경을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불출마 선언 직후 청와대 86그룹 운동권 출신들의 쇄신론까지 제기됐습니다.
    2019-11-19
  • 임종석 전격 불출마..86그룹 영향 받나?
    【 앵커멘트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진보진영 86그룹 운동권의 상징적 인물이죠. 이런 임 전 실장이 지난 주말 SNS를 통해 "제도권 정치를 떠나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 광주전남지역 총선에 대거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86그룹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 전 실장의 전격 불출마 선언은 당내에서조차 놀랄 정도로 전격적이었습니다.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
    2019-11-18
  • 광주 수능 가채점 분석..전남대 의예 284점·조선대 의예 282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수학 나형과 과학탐구 일부 과목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입 진학지원단 등에 따르면, 각 영역별 1등급 컷은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7%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어·수학·탐구 300점 기준, 전남대 의예과 284점, 영어교육과 252점, 조선대 의예과 282점, 치의예과 279점, 광주교대 256점 정도가 지원 가능성으로 나왔습니다.
    2019-11-18
  • 경제계 요구에 주 52시간 완화..노동계 반발
    【 앵커멘트 】 내년부터 300인 미만 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들어갑니다. 지역 중소업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3%가 준비가 아직 안돼 있다고 말할 정도로 경제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도 일부 기준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나서 노동계의 반발이 거셉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300인 미만 50인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괍니다. CG 내년에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대해 7.8%는 대응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고 45.6%는 대
    2019-11-15
  • 화순 국화향연, 61만여 명 찾아..역대 최고
    화순 국화향연에 역대 가장 많은 6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행사가 진행된 지난 17일 동안 국화향연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61만 850여 명으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제(10일) 폐막한 화순 국화향연은 1억 2천만 송이의 국화를 즐길 수 있는 전남 대표 축제입니다.
    2019-11-11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인재 광역화 '무산'
    【 앵커멘트 】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매년 의무적으로 지역 대학 출신들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국의 각 혁신도시 공공기관마다 특정 대학 출신들의 합격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역 인재 광역화를 추진했는데 결국 광주전남과 전북 혁신도시의 광역화는 최종 무산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지역 인재 합격자의 62.3%는 전남대 출신입니다. 전북혁신도시도 전북대가 67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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