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홍장원·곽종근, 야당 커넥션 의심..헌재 속도전, 국민 납득 불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속도전만 벌인다면 국민들께서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은 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재판인 만큼 객관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헌재는 탄핵심판의 법적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헌재가 12·3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검찰 신문조서
    2025-02-13
  • "'자해·자살로 응급실행' 4만 6천여 명..10~20대가 '절반'"
    지난 2023년 자해나 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4만 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절반가량은 10~20대였습니다.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583만 676건 중 자해나 자살 시도자는 모두 4만 6,359건이나 됐습니다. 이 중 여성이 2만 9,607건, 남성이 1만 6,752건(36.1%)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해 자살 시도자는 90.6건으로 2022년 대비 8.8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여성과 남
    2025-02-13
  • 추월하겠다고 중앙선 넘다가 화물차에 '쾅'..4명 부상
    앞서가는 차량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은 트럭이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쯤 고흥군 포두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마주 오던 1.5t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80대 A씨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음주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2-13
  •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요국들이 금 보유를 늘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
    2025-02-13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김 신품종 종자 분양받으세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2026년산 김 생산을 위해 28일까지 종자 분양신청을 받습니다. 분양 종자는 전남도가 자체 개발한 햇바디1호, 해풍1호, 해풍2호, 해모돌1호 등 신품종 4종입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 양식품종 3종류 모두를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밥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사무늬김 2종(해풍1호·해풍2호), 자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모무늬돌김 2종(해모돌1호·신풍1호)과 가장 고가이고 맛있는 잇바디돌김(일명 곱창김)인 햇바디1호입니다. 특히 전국 물김 생산량의
    2025-02-13
  • 소설가 정미경 씨 『한승원 문학 연구』 출간
    "한승원 문학의 지향점은 우주적 율동과 화엄 세계" 한국 문학의 거장이자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소설가에 대한 연구서가 최근 출간됐습니다. 소설가 정미경 씨가 원로작가 한승원의 소설을 이해하는 길잡이 책 『한승원 문학 연구』(문학들 刊)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통시적 차원에서 한승원 문학의 '총체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등단 이후 그의 작품은 깊은 성찰과 인간적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의 역사적, 사회적
    2025-02-13
  • KBC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3 (목)
    1. 광주광역시-의회, 주거 용적률 '충돌' 2. 전치 14주 폭행 가해 집행유예 '논란' 3. '바닷속 80m' 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4. 광주FC 팀 정비 후 조직력 약화 '걱정'
    2025-02-13
  • 헌재 尹 탄핵심판, 오늘 마지막 변론되나.."3월 선고 관측"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13일 예정된 변론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지 관심이 쏠립니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8차 변론을 열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의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헌재가 이후 추가 기일을 지정하지 않았고, 추가 신청된 증인 채택과 증거조사 여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이날 변론이 종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다만 양측 의견 진술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할 때 재판부가 논의를 거쳐 1~2회 정도 추가 기일을
    2025-02-13
  • 광주·전남, 아침 '영하 6도' 반짝 추위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6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1도, 순천 영하 4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5도, 광주 7도, 광양 9도 등 5~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골목길이나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13
  • 신안군 압해 송공-증도 병풍도 항로에 공영여객선 취항
    신안군의 5번째 공영여객선이 어제(12) 압해 송공항에서 취항 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공영여객선으로 새롭게 출발한 슬로시티 5호는 여객과 차량 운임을 대폭 낮춰 당사도와 소악도등 4개 섬을 경유해 송공항과 병풍도를 하루 4회 운항합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6년 증도-자은 항로를 시작으로 공영여객선 취항 항로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2025-02-13
  • 전남개발공사,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담양 고서면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담양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 1,500제곱미터에 2,600여 세대를 조성하는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라남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광주 생활권과 5km 거리에 위치한 담양 보촌지구는 올해 실시계획 인가를 거친 뒤 공사에 들어갈 계정입니다.
    2025-02-13
  • 강운·박선희 '푸른 숨'으로 빛과 자연을 그리다
    자연을 소재로 작업해 온 강운·박선희 작가가 '푸른 숨' 전시를 통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쳐냅니다. 두 작가는 광주와 제주 고유의 푸른빛을 테마로 두 지역 자연이 지닌 고요함과 생명력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02-13
  • 필수의료 과실 인정 판결에 의료계 반발
    교제 폭력 피해자가 치료 중 사망한 의료 사고와 관련해 손해배상 책임이 의료진에게도 있다는 광주고등법원의 판결을 두고, 의료계가 반발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성명에서 "응급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전공의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며 배상 책임을 지운 이번 판결로 인해 응급의료 수행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 의료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형사 처벌 면제와 배상 최고액 제한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2-13
  • 전남 전문건설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전남 전문건설협회가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미래 주역이 될 학생이 꿈을 펼치도록 해달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 전문건설협회는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4,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5-02-13
  • 광주시 '청년13 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 선정
    청년의 금융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10번째 '청년13 통장' 사업 참여자들이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청년13 통장'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4,900명의 지원을 받아 이 중 620명을 선정했습니다. '청년13 통장' 사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이 다달이 10만 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13 통장' 사업은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광주 청년 3,830명을 지원했습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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