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운암동 중외공원 등 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공사
    광주광역시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해 차로 조정과 교통신호기·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점은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삼거리와 임동 발산교 사거리 등 모두 16개소로, 이중 9개소에 대해선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07-13
  • 새벽시간대 도심서 오토바이 훔친 10대 2명 붙잡혀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새벽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약국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한 대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2022-07-13
  •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 관련 "반 인륜 범죄" 강력 비판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 시절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12일 공개된 탈북어민 북송 사진과 관련,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ㆍ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입장 발표의 배경에 대해 "참혹한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을 것"이
    2022-07-13
  • "'최고령 사회' 고흥, 폭염도 가장 취약"..광역은 전남
    전국에서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지자체는 전남 고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의 '우리나라 폭염 취약성 평가' 논문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 가운데 전남 고흥이 폭염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고, 부산 중구와 전남 신안, 진도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역 지자체는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충남 순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폭염 상황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폭염 취약성 지수를 산정한 뒤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폭염 취약성 지수
    2022-07-13
  • 전남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유망기업과 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올해 새로 추진합니다. 도내 우수기업과 젊은 인재를 연결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섭니다. 도내 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지역 유망기업 방문이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2억 7천만 원입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남도와 교육청, 대학이 함께하는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습니다. 계획이 구체화 되면 오는
    2022-07-13
  • 전남대, 반도체 전공 만든다..협동과정 신설
    전남대학교가 반도체와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전남대학교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와 인력양성 지원계획에 맞춰 내년에 학부 과정과 석박사 협동과정에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연간 약 25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력 배출 비용과 기간을 단축을 위해 학·석사연계과정(3+1년)과 석·박사통합과정(5학기 이상) 등을 도입합니다. 또 반도체 분야의 융합 전공, 마이크로(나노)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 미래형 학
    2022-07-13
  • 전남도, '남도고택' 활용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남도고택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남도고택 여행상품'을 전담할 여행사 5개사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남도고택과 여행사 간 1대1 매칭을 통해 고택여행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을 개발해 모집까지 연계할 방침입니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개 여행사는 고택 종가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올해는 전남종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영암 구림마을, 영광 매간당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강진 백운동원림, 담양 학봉종가를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2022-07-13
  • 강기정, "코로나19 확진자 억제에서 관리로 전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
    2022-07-13
  • 송갑석 "친노·친문·친명도 아니다..할 말 하는 최고위원 되겠다"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할 말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친노도, 친문도, 친명도 아니다. 특정 계파, 특정 인물과 각을 세우며 몸집을 키우며 정치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겠다.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민심과 상식과 원칙에 근거해서 해야 할 말을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수도권의 유일한
    2022-07-13
  • 한여름 온수매트서 불?..70대 노부부 크게 다쳐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반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7살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그 아내 74살 B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한 채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온수매트의 전원이 켜져 있던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대조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위험 예보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의 7월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진도, 15일부터 17일까지 영광, 15일 흑산도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자체와 파ㆍ출장소의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홍보
    2022-07-13
  • 전남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검진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무경력이나 나이, 공사립 구별 없이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합니다.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해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 4,014명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동의자에 한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폐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광주전남 지역 병원 22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또 조리실 덕트와 후드 작동
    2022-07-13
  • 이준석 잠행 중 광주 무등산 찾아 "시민들께 죄송"
    중앙윤리위 징계로 직무 정지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무등산에 오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무등산의 자락 하나하나가 수락산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찾아와서 오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진정책에 앞장서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 등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리위
    2022-07-13
  • "여수시청 공무원 또 갑질" 뒤늦게 알려져..솜방망이 징계 논란
    여수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갑질을 해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올 초, 계약직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직장 내 따돌림·차별을 일삼은 간부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신분상 불이익 조치가 있는 '서면 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갑질 공무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당초 입장과 달리 여수시가 부적절한 갑질 언행에 대해 단순 경고에 그치고 실제 신분상 불이익 조치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솜방망이 징계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
    2022-07-13
  • 광주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 긴급 지원
    광주광역시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쌀과 수건 등 침구류와 주방용품, 생활정착키트 등 2,100만 원 상당의 지원품을 마련해 오늘(13일)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전남대병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긴급 요청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광주시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는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
    2022-07-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