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 잇따라 출마 선언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갑의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민주 정권 재탈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3
  •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열린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대담을 갖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02-13
  • 진보당, '대한민국 정치개벽' 공약ㆍ정책 발표회 개최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 정치개벽'을 구호로 하는 22대 총선 5대 공약과 3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광주 지역구 출마자들은 불평등해소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결혼 부부 주택 제공'과 '월 100만 원 자녀키움 지원금', '20세 기초자산 1억 원 지급', '임금삭감 없는 주 4일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상위 0.1% 초자산가 부유세'와 '횡재세', '상속세 강화' 등의 자산평등세 3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2024-02-13
  • '젊은 사령탑' 들어선 KIA..이범호 신임 감독 선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김종국 전 감독을 해임한 지 보름 만에 이범호 타격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KIA는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르기 위해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범호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범호 KIA타이거즈 1군 타격코치가 선수 생활을 마친 지 5년 만에 감독 자리에 올랐습니다. KIA에서 퓨처스 감독, 1군 타격코치를 거친 이범호 신임 감독은 1981년생으로, 프로야구 사상 첫 80년대생 사령탑입니다. 이 감독은 선
    2024-02-13
  • 곡성 19.3도 '완연한 초봄'..모레까지 최대 10mm 비
    오늘(13일)은 곡성이 낮 최고기온 19.3도를 기록하는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분포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3~18도 분포로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에 비가 시작돼 모레(15일)까지 5~1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비가 그치면서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4-02-13
  • 한화,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15일 착공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에 '한국형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건립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5일, 율촌산단에서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착공식을 갖고 2025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1·2·3단 발사체 제작과 조립, 기능을 점검하는 단조립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순천에서 만들어진 발사체는 고흥나로우주센터로 이동한 뒤 발사될 예정입니다.
    2024-02-13
  • 강기정 광주시장 "尹대통령, 호남서도 민생토론회 열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 민생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영남, 충청권에서만 민생 탐방을 할 게 아니라 광주·전남에도 와서 인공지능 사업과 한국건설 등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영남 충청에서만 민생 토론회가 반복된다면 호남 패싱이자, 자칫 선거 개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3
  • 전남경찰, 도교육청 전광판 계약 특혜 의혹 밝힌다
    전남경찰이 학교 전광판 설치 사업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전광판 사업을 특정 업체에 몰아줬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입건 전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2년 동안 전남 지역 학교에 설치된 전광판 사업을 특정 업체가 독점한 것으로 보고, 계약 비위와 공직자의 이해 충돌 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4-02-13
  • 서울~완도~제주 고속철 건설 '공동 건의문' 제출
    완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서울~완도~제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3개군 단체장들은 국내ㆍ외 관광 수요 증가와 이동 시간 단축, 고용 창출의 효과가 있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2026년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전라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4-02-13
  • 폭행 피해자 허위 증언시킨 변호사 벌금형
    자신이 맡은 폭행 사건 의뢰인의 가벼운 처벌을 위해 피해자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2019년 택시 기사를 폭행한 의뢰인을 변호하면서 택시 기사에게 돈을 주고 허위 증언을 시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사로서 정당한 변론권의 한계를 넘어 허위 증언을 하도록 해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2-13
  • 광주 풍영정천서 기름 유출..지자체 "관계자 고발"
    광주 풍영정천에서 발견된 기름띠가 한 식품업체에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풍영정천에서 하수구 주변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돼 오일펜스와 흡착포를 두르는 등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지자체 조사 결과 유출된 기름은 1L 미만으로 하천 오염과 어류 폐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자체는 기름을 버린 식품업체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2024-02-13
  • 차관 자녀가 고3이라서?..복지부, 의대 증원 '가짜뉴스' 반박
    보건복지부 차관의 고3 자녀 때문에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소문에 대해 박민수 2차관이 "저희 딸은 국제반이다. 국내 입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차관은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복지부 차관이 이 중요한 결정을 혼자 다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허탈해했습니다. 박 차관이 자녀의 진학을 위해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악의적인 소문은 의료계를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 중
    2024-0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13 (화)
    주제1. 총선 57일 앞 주제2. 본격 총선 레이스
    2024-02-13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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