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부실한 조류 충돌
    2025-02-06
  • 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확보 수준 미달"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근원암, 저류암, 트랩, 덮개 등으로 구성되는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외자 유치를 통해 추가 탐사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그간 야권을 중심으로 대왕고래 사업이 불투명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1차 시도에서 뚜렷한 성공 가능성이 확인되지는 못하면서 추가 사업 동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
    2025-02-06
  • 곽종근 "尹, 국회 문 부숴서라도 들어가 끄집어내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끄집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었냐"는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질문에 "대통령이 말씀하셨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으로부터 "안에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도끼로 문을 빨리 부수고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다고
    2025-02-06
  • 장예찬 "'구치소 시인' 尹 조롱 난무, 이재명은?..인신공격 삼가자, 국민들 상처"[여의도초대석]
    비상계엄에 대해 "(아무 일 없었는데) 호수 위 달그림자를 좇는 것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구치소에 갇히더니 시인이 됐냐, 시상이 막 떠오르냐"는 야권 일각의 냉소와 비아냥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통령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조롱과 비아냥은 좀 삼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영입인재 1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직 대통령이 지금 구치소에서 구금돼 있는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그 자체로 대통령을 지지하건 그렇
    2025-02-06
  • "유튜버 때문" 앙코르와트 원숭이 관광객 공격 '골머리'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재 앙코르와트가 사람을 공격하고 음식물 등을 훔치는 난폭한 원숭이 떼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일부 유튜버들의 반생태적 행위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앙코르와트 관리를 담당하는 압사라청은 지난 4일 앙코르와트에서 공격적인 원숭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압사라청은 원숭이 숫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광객을 물어뜯는 원숭이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롱 꼬살 압사라청 대변인은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몇몇
    2025-02-06
  • 유류세 인하 조치, 4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합니다. 6일 기획재정부는 탄력세율 관련 자료를 통해 "이달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율은 1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3%가 유지됩니다. 현재 ℓ당 휘발유 유류세는 698원으로, 2021년 11월 인하 조치 시행 전(820원)보다 122원 낮습니다. 경유 유류세는 448원으로, 기존(581원)보다 133원 인하된 수준입니다. 한
    2025-02-06
  • [케스픽 in 어바인] KIA 윤도현 "올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기대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윤도현이 "부상만 없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4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각오에 대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첫 번째"라며 "그동안 부상으로 뭐라도 보여준 게 없어서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잘하든 못하든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부상 당하지 않는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한 시즌 부상 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2025-02-06
  •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민형배,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 항공사고로 피해를 입은
    2025-02-06
  •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헌법소원.."자유 침해"
    가수 이승환이 구미 공연 취소와 관련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승환은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2024년 12월 20일 구미시장이 침해한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드림팩토리(이승환의 소속사)는 끝까지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미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2025-02-06
  • 감사원 "전력거래소, 전력 관제 최적화로 年 1.8조 절감 가능"
    전력 관제 최적화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발전 비용이 연간 1조 8,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 동안 전력거래소의 관제 실적을 분석한 '주요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6일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은 전력거래소가 휴일에 근무 인력이 없다 보니 다음날 전력 수요 예측이 빗나가 비싼 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과도하게 가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이 미국 사례를 참고해 전력거래소의 전력관제 실적을 모의 분석해 추정한 결과, 전력관제 최
    2025-02-06
  • 이재명 "후원금 모금 25분만 마감..한 푼도 헛되이 안 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국회의원 후원금이 모금 개시 25분 만에 한도액을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1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대선이나 임기만료에 의한 총선,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 않은 해의 국회의원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 5천만 원입니다. 이 대표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
    2025-02-06
  • '퍼플섬' 2025-2026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전라남도 신안군의 '퍼플섬'이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돼 관광 신안의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2012년부터 국내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은 2021~2022 선정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19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퍼플섬은 2021년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25-02-06
  • 시아준수 협박해 8억 뜯은 女 BJ..징역 7년 '철퇴'
    동방신기 전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협박해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6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오창섭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있어서 사적인 대화를 녹음하고 사진을 찍고 피해자 관계가 소홀해지자 이를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기로 했다"며 "피고인이 이 사건 모두 시인하고 있고 관련 증거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범행 수법과 기간, 피해 수법
    2025-02-06
  • 2살 자식 때린 것도 모자라 불닭볶음소스·소주까지 먹인 30대 부모
    지난해 말 대전에서 숨진 만 2살 아이에게 30대 친부모가 폭행을 넘어 붉닭볶음면 소스와 소주를 먹여 학대하는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대전지법 11형사부(최석진 부장판사)는 30대 A씨 부부의 아동학대살해, 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A씨 부부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건강이 좋지 않고, 의료비 등 부담이 가중되자 양육에 회의감을 갖게 돼 학대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병원을 퇴원한 아이에게 위루관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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