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선거법 위반' 황주홍 전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비서 등과 공모해 선거구민들에게 33차례에 걸쳐 7,700여 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의원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황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강진·장흥·보성·고흥 선거구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으며,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들어가자 3개월여 동안 잠적한 끝에 지난해 9월 검거됐습니다.
    2021-07-08
  • 7/7(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수해지역 복구 시작..일상 복귀 '막막') 폭우가 휩쓸고 간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는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치워도 끝이 없는데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수해민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2(3명 사망..주택 495채ㆍ농경지 20,000ha(헥타르) 침수) 이번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주택 495채가 침수돼 77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농경지 2만 5천 헥타르가 침수되고 닭과 오리 2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3.(붕괴 사고 한 달..불법ㆍ비리 복마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2021-07-07
  • 광주ㆍ전남 가계부채 증가율 9.6% 급등...서울 빼고 최고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이 9.6%로 전국 평균 8.3%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서울 12.6%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비해 주택담보대출이 광주가 9.7%가 늘어난 1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전남은 11.7% 늘어난 1조 원이 올라 광역시와 도 단위 중 최고 중가율을 보였습니다.
    2021-07-07
  • 고령운전자 면허증 행정복지센터에 반납..반납률 4.7%
    광주지역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을 오는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경찰서와 시청에서 해오던 70살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업무를, 13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면허증 반납 이후 2달 이상 걸리던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도 현장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2천1백여 명 수준으로 면허 반납 대상자의 4.7%에 불과했습니다.
    2021-07-07
  • 폭우 속 선박 유실·침몰 사고 잇따라
    고흥과 여수 지역에 내린 폭우로 선박 유실과 침몰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6) 오전 8시 45분쯤 고흥군 도화면 해상에서 전복양식장 작업용 바지가 강풍에 유실돼 갯바위에 얹혀있는 채로 발견됐고, 같은 날 오후 2시 반쯤에는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에 정박 중이던 수상레저기구가 침몰됐습니다. 오늘(7) 오전 9시에는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 정박중이던 1톤급 어선이 침몰돼 마을 주민들과 해경이 항포구 안쪽으로 인양한 뒤 배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21-07-07
  • 7/7(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밤사이 장맛비 소강..오후부터 최대 150mm)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오후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50에서 최대 1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2.(남해안 500mm 폭우..2명 사망ㆍ피해 속출) 어제까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5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명이 숨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잠겼습니다 3.('달빛동맹 발전위' 구성..교류 확대) 광주시와 대구시가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한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2021-07-07
  • 7/6(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 남해안 500mm 물폭탄..내일도 장맛비) 진도와 해남, 고흥 등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이틀간 5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도 30~100mm의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2.(산사태 등으로 광양ㆍ해남서 2명 숨져) 광양에서는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면서 80대가 숨졌습니다. 해남에서는 급류를 피해 대피하던 60대가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3.(물에 잠긴 진도..하천 범람ㆍ침수) 이틀째 계속된 폭우에 진도가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농경지와
    2021-07-06
  • 7/6(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이틀간 400mm..1명 사망ㆍ침수 등 피해)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1명이 숨지고 주택과 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2.(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환영'..과제 산적)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났습니다.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보완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3.(진도군 압수수색..급수선 예산전용 수사) 급수선 건조비용으로 지급된 국고보조금을 여객선 건조에 사용해 고
    2021-07-06
  • 7/5(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300mm 장맛비)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 호우특보와 함께, 내일까지 최대 300mm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2.(급수선 대신 여객선 건조 진도군 압수수색) 섬 급수선 건조를 위해 지급된 국고보조금을 여객선 건조에 사용해 고발된 진도군을 경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국토부가 고발한 건데,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3.(호남 표심ㆍ후보 간 합종연횡 변수) 이광재 후보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는 등 민주당 대선 경선 구
    2021-07-05
  • 7/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내일부터 장마..지난해 수해 주민 '불안')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이재명 "DJ 계승"..정세균ㆍ이광재 "경제") 전남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는 DJ의 뜻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고, 단일화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광주를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공동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3.(광주시, 건물 층수 제한 법제화 추진 논란) 광주시가 건물 층수를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2021-07-02
  • 7/2(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공공배달앱' 출시..민간 앱과 경쟁)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민간 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2.(광양 물동량 급감..'투포트' 이름뿐) 광양항의 물동량이 갈수록 줄면서 부산과 인천에 이어 3위로 주저앉았습니다. 정부의 '투포트' 전략은 유명무실해졌습니다. 3.(광주 조정대상지역 유지..재요청 추진) 국토부가 광주에 대해 주택 조정대상지역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일부 지역 해제를 거듭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2021-07-01
  • 7/1(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올해 첫 폭염특보..주말부터 장마) 광주와 나주, 순천, 담양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주말부터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2.(투포트 정책 '유명무실'..광양항 소외)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거점 항만으로 개발한다는 정부의 '투포트' 정책이 유명무실합니다. 물동량도 정부 예산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3.(광주 공공배달앱 정식 출시..수수료 1/6)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가 기존 배달앱의 1/6 수준인 광주시 공공배달앱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1-07-01
  • 7/1(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시설 운영시간 해제..사적 모임 8명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면서 광주 전남은 오늘부터 시설의 운영시간제한을 해제합니다. 사적 모임은 8명 제한이 유지됩니다. 2.(현안 3법 '결실'..이젠 '지방소멸' 집중) 여순사건특별법을 끝으로 지역 현안 3법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는 지방소멸 대책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3.(민, 대선 9명 등록..反이재명 '합종연횡') 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9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지율이 높은 이재명 경기지사
    2021-06-30
  • [우리동네는 요즘] #국내복귀기업 #나주시승격40주년 #목포해양대변경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국내 복귀기업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화순에 둥지를 틉니다.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에서 의류를 생산해온 의류제조업체 '에프앤비준'은 화순군과 투자 협약을 맺고 동면 농공단지 공장 건립과 14억 원 투자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된 에프앤비준은 전남 첫 국내 복귀기업입니다. --------- 나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1981년 7월 1일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통합돼 금성시로 출범
    2021-06-30
  • 백신 접종 속도..다음 달 50대ㆍ고3 등 접종 시작
    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에 이르는 등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는 전체 시민 대비 29.4%, 전남은 전체 도민 가운데 38.7%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백신 부족으로 제때 접종을 하지 못한 고령층과 30대 미만 사회필수인력, 50대 장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순차적으로 접종합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공급이 늦어지면서 다음달 5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이 이뤄집니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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