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콜센터 특별관리 시작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확진자 수 1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도 콜센터 70개소, 근무자 7,100여 명에 대한 특별관리가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 위치한 120빛고을콜센터. 직원들이 일을 멈추고 사무실을 비우자 곧바로 긴급방역 작업이 시작됩니다. 서울 구로구 금융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2020-03-11
  • 3/11(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전남 콜센터 70곳도 방역 특별관리) 광주ㆍ전남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콜센터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해 광주전남 콜센터 70개소, 근무자 7,100여 명에 대한 특별관리가 시작됐습니다. 2.(코로나에 우는 학원들.. 강사·임대료'어쩌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휴원 압박을 받고 있는 학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휴원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경제적 손실과 강사들의 일자리 상실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코로나 불안·우울증..'마음 방역' 필요하
    2020-03-11
  • 광주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신천지 200여 명 전수 검사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고위험군 신천지 교인 2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제출 받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등의 고위험군 신천지 교인 212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출 받은 교인 212명 중 한 명을 뺀 211명은 최근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명단에는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이들이 고위험군인 만큼 전원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020-03-11
  • 광주시, 코로나19 대응 500억 원 추경예산 신청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4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발생으로 시설이 통째로 격리된 21세기 병원 등 2개 병원 피해 보상금 28억 원과 생계 급여 수급자 상품권 지원금 199억 원 그리고 음악 구급차 확충 6억 원 등 22개 사업 545억 6,000만 원을 정부 부처에 요청했습니다. 국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규모나 세부 사업 등에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예산안 심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03-10
  • 자원 재활용 업체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숨져
    자원 재활용 업체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그제(7) 저녁 6시쯤 순천시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폐플라스틱 압축기계를 작동하던 베트남 국적 근로자 A씨가 숨져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기계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09
  • 광주·전남 겨울, 전국 기상관측 사상 '가장 포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의 광주·전남 겨울이 기상청의 전국 관측 역사상 가장 포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지난 겨울의 평균 기온이 4.8도로 기상청이 전국적으로 관측망을 확대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따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각각 9.4도와 0.6도로 가장 높았고, 눈이 온 날도 7.3일에 불과해 지역 관측사상 가장 적은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3-04
  • GS칼텍스, 코로나 극복 여수상품권 1억 5천만원 구입
    여수산단 GS칼텍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여수상품권 1억 5천만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GS칼텍스와 여수시는 여수시청에서 1억 5천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 구매 전달식을 갖고, 구입한 상품권을 GS칼텍스와 GS건설, 협력업체 직원 5천명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는 2조 7,5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여수산단에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03-04
  • 신천지 1차 전수조사 마무리..조사 불가 180여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습니다. 최초로 제출된 4만여 명이 대상이었는데 유증상자로 분류된 교인 중에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180여 명에 대해서도 경찰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해 확보한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은 모두 4만 900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유증상자
    2020-03-03
  •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1차 조사 마무리..2차 조사 진행
    광주전남 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지난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4만여 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된 사람 중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과 교육생 180여 명 중 군 입대자와 수감자 등을 제외한 90여 명의 소재를 경찰과 함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로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7,000여 명에 대한 2차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3-03
  • 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2020-03-02
  • [DID]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2020-03-01
  • 광주에서 경증 확진자 치료..신천지 조사 이어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를 돕기로 했습니다. 대구 지역 경증 확진자 수십명을 광주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겨 치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신천지가 미제출 명단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하며 치료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 이에 따라 광주시가 대구를 돕기 위해 경증
    2020-03-01
  • 경영애로자금 지원 요청 '봇물'...지원율은 '찔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영애로자금 신청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신청 규모가 광주 전남에서만 1,300 건에 600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원율은 겨우 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게 앞에 내걸린 휴점 안내문. 텅 빈 식당은 매출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 싱크 : 식당 상인 -
    2020-02-28
  • '긴급돌봄' 다음주인데, 초등생 신청자 파악도 못해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다음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긴급돌봄' 실시됩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초등학교는 아직까지 정확한 신청자조차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된 긴급돌봄이 이뤄질지 의심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개학 연기 후속조치로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오후 5시까지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학급당 10명 내외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2020-02-28
  •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10억원 출연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최대 150억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업체가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0.7%에서 1.0%로 우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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