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 다음주인데, 초등생 신청자 파악도 못해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다음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긴급돌봄' 실시됩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초등학교는 아직까지 정확한 신청자조차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된 긴급돌봄이 이뤄질지 의심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개학 연기 후속조치로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오후 5시까지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학급당 10명 내외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