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선 집중력 부족' KIA, 롯데에 0대 4 패배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박찬호, 오선우의 멀티히트 등 8안타를 쳐내고도, 점수를 올리지 못하면서 롯데에 0대 4로 졌습니다. 올 시즌 부진했던 윤영철은 2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복귀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2025-05-15
  • 흐리고 5mm 안팎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오늘(1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며,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5~1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3도, 목포 22도, 여수 20도 등 20~24도 분포로 초여름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2025-05-15
  • 제45주년 5·18 기념일 앞두고 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국무총
    2025-05-15
  • [영상]상하이 모터쇼서 불법 촬영 걸린 한국 고등학생
    한국 고등학생이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들통나 현장에서 제지됐습니다.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3일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한 부산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 A군이 중국인 여성 B씨를 불법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A군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불법 촬영을 의심했고, 곧장 A군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에 퍼진 영상을 보면 A군은 피해 여성이 "빨리 사진 삭제하라"고 수차례 요구하자 그제야 사과를 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남학생이 다니는 학교 이름
    2025-05-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4 (수)
    1. 이재명 광주ㆍ전남 대선 득표율은? 2. 5ㆍ18 부정↑.."헌법 전문에 수록하라" 3. 푸른 눈의 시민군 "내란 막은 국민이 광주 정신" 4.'다시 만난 오월' 45주년 기념행사 다채 5. 이젠 희망의 섬으로..세계가 주목
    2025-05-14
  • 전라남도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키로"
    전라남도가 위기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현황을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열린 이번 첫 회의에서는 미국의 고율 관세부과와 글로벌 수요 둔화, 중국산 저가 수입재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의 지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철강산업은 지역 내 총생산의 23%, 전남 수출의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내일 광주·전남 흐리고 가끔 비..해안 안개 주의
    내일(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기온은 20~24 사이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 위주로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14
  • 장성 농산물 공판장 불..4억대 재산피해
    전남 장성의 농협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억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4일) 새벽 3시 8분쯤 장성군 진원면 농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공판장 3개 동과 지게차 등이 모두 타 4억 2,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8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외국인 동료 선원 살해한 40대 징역 16년
    선박 조리칸을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외국인 동료 선원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14일 진도군 서망항에 정박 중인 33t급 어선의 식당칸에서 베트남 동료 선원을 흉기로 살해한 48살 정모씨에게 징역 16년을 오늘(14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중범죄를 저지른 정씨가 피해 복구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5-05-14
  • '담뱃불 부주의' 병원 어린이집 불낸 고등학생 송치
    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려 광주의 한 병원 어린이집 건물에 불을 낸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신가동 종합병원의 직장어린이집 건물에 불을 낸 10대 고등학생 A군을 실화 혐의로 오늘(14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군은 해당 건물 주차장에서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담배를 피운 뒤 꽁초에 남은 불을 끄지 않고 재활용품 수거장 쪽으로 던져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14
  • 지난해 광주·전남 교권 침해 241건..교권 보호 대책 시급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폭언, 폭행하는 등 교권 침해 사례가 총 24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광주는 중학교에서 90건, 고등학교 31건, 초등학교 26건이 접수됐고, 전남은 중학교 53건, 고등학교 22건, 초등학교 15건 순이었습니다. 광주·전남 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지원단과 민원대응팀을 운영하며,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5-14
  • 신정훈" 경찰청 순찰차 납품 지연..특정 업체 특혜 의혹"
    경찰청이 수백억 원 규모의 순찰차 납품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노후 순찰차 교체를 위해 491억 원을 집행했지만, 이 중 343대, 약 225억 원 상당의 차량이 수개월째 납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특히, 납품 업체 두 곳이 동일한 소유 구조를 가진 기업으로 최근 10년간 경찰청 대형 계약을 반복적으로 수주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
    2025-05-14
  • 낙후의 상징 신안..이젠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한다
    【 앵커멘트 】 섬으로만 이뤄져 살기 힘든 오지로 여겨졌던 신안군이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주민들과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예술 작가들을 절로 찾게 하는 참신한 정책이 신안군의 위상을 세계적인 자치단체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환경분야의 오스카상인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장. 대한민국의 작은 섬 신안이 그린에너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햇빛연금 이익공유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세계
    2025-05-14
  • 장흥서 중앙선 침범 사고..운전자 2명 숨져
    전남 장흥에서 레저용 RV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식자재 납품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새벽 3시 57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R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30대 B씨의 식자재 납품 화물차를 들이받아 두 차량의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과속 여부, 운전 부주의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주간..기념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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