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내륙 중심 짙은 안개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3.5도, 여수 7.9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6도 등 12도에서 16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전까지 나타나겠습니다.
    2021-12-07
  • 지역 물가 10년 만에 최고..전국보다 0.6~0.7%p 더 높아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이례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0.6 ~ 0.7% 포인트 높았는데요. 외식비 등 개인 서비스업과 채소류 등 농축수산물 비용이 크게 올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장을 찾은 주부들은 가격이 껑충 뛴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에 물가 상승을 체감합니다. ▶ 인터뷰 : 민병길 / 광주시 월산동 - "물가가 지금 다 올
    2021-12-03
  • 지역 물가 10년 만에 최고..전국보다 0.6~0.7%p 더 높아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이례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0.6 ~ 0.7% 포인트 높았는데요. 외식비 등 개인 서비스업과 채소류 등 농축수산물 비용이 크게 올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장을 찾은 주부들은 가격이 껑충 뛴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에 물가 상승을 체감합니다. ▶ 인터뷰 : 민병길 / 광주시 월산동 - "물가가 지금 다 올
    2021-12-02
  • 지역 숙박ㆍ음식업 가장 어려워..오히려 창업은 증가
    【 앵커멘트 】 코로나 19로 광주ㆍ전남 자영업의 어려움이 크다는 보도 여러 차례 해드렸는데요.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보여주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히 음식ㆍ숙박업의 고통이 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남동에서 한정식 식당을 20년 넘게 운영해 온 오복자 씨는 코로나 2차 확산 때인 지난해 11월 ~ 올해 2월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 인터뷰 : 오복자 / 광주 한정식 음식점 사장 -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그랬어요. 힘들어 가
    2021-12-01
  • 코로나 충격..음식ㆍ숙박업 자영업자 '직격탄'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ㆍ전남 자영업자 중 음식ㆍ숙박업의 어려움이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 보고서에 따르면, 숙박ㆍ음식업의 매출은 코로나 1차와 2차, 3차 유행기에 전년도에 비해 각각 22.3%와 32.9%, 13.7%가 즐었고,  도ㆍ소매업과 예술ㆍ스포츠업은 3차 유행때는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이상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말 29조 2,000억 원이던 지역 자영업자의 대출도 급증해, 1년 6개월 만에 무려 9조 3,0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2021-12-01
  • 코로나19 여파로 광주ㆍ무안공항 희비 엇갈려
    코로나19 여파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광주공항의 경우, 제주 노선 등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여객 이용객이 175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연말까지 연 이용객이 2019년의 202만 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안공항은 10월까지 이용객이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보다 98% 줄어든 7,500여 명에 그쳤습니다.
    2021-12-01
  • 하루 종일 비 5~40mm..서해안ㆍ동부 내륙 일부 눈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내륙으로 확대돼 밤까지 5에서 40mm, 많은 곳은 20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전남 서해안과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8.1도, 순천 1.7 등 1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지만, 낮 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5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2021-11-30
  • 농민단체, 쌀 과잉물량 30만 톤 시장격리 촉구
    농민단체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즉시 쌀 30만 톤을 시장격리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단체협의회는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명시해 놓은 쌀 시장격리를 유보하면서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쌀 공급과잉 물량에 대해 즉각 시장격리를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톤으로, 지난해 수요량을 7~8% 가량 초과하면서 시장격리 요건을 2배 이상 뛰어넘은 상황입니다.
    2021-11-26
  • 광주서 주택 화재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불이 난 가정집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내부 수색 과정에서 7,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11-24
  • '인공지능 핵심거점' 광주 AI 집적단지 착공
    우리나라 인공지능 혁신거점이 될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2024년까지 4천억 원이 투입돼 광주 첨단3지구 4만 7,000여㎡부지에 들어설 인공지능 집적단지에는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와 실증시설,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국가 인공지능 핵심거점으로 도약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11-22
  •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40%는 취약기업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돈 벌어 이자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지역 중소기업 경영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2020년 말 기준,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중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 갚은 취약기업의 비율이 광주가 41.3%, 전남은 39.7%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받은 대형 숙박ㆍ음식업에서 취약기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1-11-22
  • 김치의 날 맞아 곳곳서 이웃돕기 김장 행사 개최
    김치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한여농 전남연합회는 전남도청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0포기를 김장해 사회복지시설 2곳과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나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도 배추 7,000포기를 김장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21-11-22
  • [탐사]"창문도 못 열어" 여수산단 악취 '심각'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문제는 안전사고와 환경오염뿐 만이 아닙니다. 시도 때도 없이 풍겨오는 악취 때문에 산단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지난해 32건이던 여수산단 악취 민원은 올해 벌써 40건을 넘어섰습니다. 특별취재팀 이상환 기자가 악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을 바다 건너 마주보고 있는 여수의 한 마을. 산단과 7~8km 떨어져 있는데도 주민들은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2021-11-18
  • [탐 사]"창문도 못 열어" 여수산단 악취 '심각'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문제는 안전사고와 환경오염뿐 만이 아닙니다. 시도 때도 없이 풍겨오는 악취 때문에 산단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지난해 32건이던 여수산단 악취 민원은 올해 벌써 40건을 넘어섰습니다. 주민들은 악취가 어떤 성분이고, 어디에서 오는지, 또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 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별취재팀 이상환 기자가 악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을 바다 건너 마주보고 있는 여수의 한 마을.
    2021-11-18
  • 광주전남 수능 결시율 소폭 감소..코로나19 관련 61명 별도 시험
    오늘 치러진 광주전남의 대학수학능력시험 1, 2교시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수능 1, 2교시의 결시율은 광주가 7.2%와 7.3%로 지난해보다 0.9%p 감소했고 전남은 8.0%와 8.2%로 지난해보다 1.9%p와 1.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이나 별도 시험장에서 61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은 조금 뒤인 5시 45분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2021-11-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