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의 소년'과 함께 '광주의 오월'을 걸어요
    【 앵커멘트 】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인문투어 '소년의 길'이 선보입니다. 제45주년 5·18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주요 장소들을 하나로 엮어서 문학과 역사를 공유할 수 있게 순례길을 만들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전일빌딩 245.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곳에는 시민 518명이 손글씨로 옮긴 한강 작가의 문장이 가득합니다. 문학과 민주주의가 만나는 공간으로 다
    2025-05-15
  • 남해안 호우특보..내일 밤까지 많은 비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내일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고흥과 장흥, 강진 등 전남 남해안 지역은 내일 밤까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과 광주는 5~40mm의 비가 내린 뒤 내일 밤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2025-05-15
  • [5·18기획③] "5·18 권고안 이행됐다면 12·3 비상계엄도 없었다"
    【 앵커멘트 】 5·18 기획 리포트 세번째 순서입니다. 지난해 6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11가지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권고안에는 계엄령 선포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진작에 이행됐더라면 12·3 계엄도 없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 11가지에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 보상 대책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2025-05-15
  • 이재명 "광주·전남, 에너지 중심지로..거리 비례 요금제로 기업 이전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호남을 찾아 광주·전남을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거리 비례제 요금을 도입해 기업들의 호남 이전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남부권을 돌며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에너지의 98%를 수입하는 나라"라며 "재생에너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주장했
    2025-05-1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15 (목)
    주제1. 韓 경제 위기 직면 주제2. 民 민생경제 정책 주제3. 대선 정국..정치 현안 *여의도초대석 "조희대, 이재명 제거 시도..특검, 대법원장도 예외 아냐" "尹, 지금도 이재명 죽일 생각밖에는 없어..콩밥 먹어야" "이재명 저격 암살 가능성, 만에 하나도 대비..철통 경호" "김문수 이기면 尹-전광훈 집권..정신 차리고 척결해야" "이준석, 대선서 10%만 얻으면 보수 ‘우뚝’..케네디 길로" "호남, DJ-노무현만큼 이재명 밀어야..압도적으로 이겨야"
    2025-05-15
  • 안진걸 "尹정권 3년, 내수부진·불법계엄으로 경제 최악"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 경제 성적표는 내수 부진, 불법 계엄 여파로 '최악의 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중산층 경제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진단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안 소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악'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비상계엄이 터져서 예를 들면 자영업자만 해도 20만, 30만 명이 갑자기 날아가게 됐다"고
    2025-05-15
  • 박지원 "김문수 이기면 尹-전광훈 집권..이재명 암살 막고 압도적으로 이겨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강남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나와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6·3 조기대선은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일종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비화하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법사위원이자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지원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법사위 중에 나왔습니다. △유재광 앵
    2025-05-15
  • 尹 탈당 논란 "후보가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비상계엄 사과 진정성 의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에게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해서 후보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는 발언은 굉장히 아쉽고 불필요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의 말대로 따르겠다는 건 후보한테 어떻게 보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 후보 입장에서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지지체도 결집도
    2025-05-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15 (목)
    1. 제45주년 5·18 기념일 앞두고 행사 '다채' 2. 5·18 세계에 알린 돌린저 "내란 막은 국민이 광주 정신" 3. 내란 이후 5·18 역사 부정↑..오월정신 헌법 수록해야 4. 이재명 광주ㆍ전남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할까? 5. 낙후의 상징 신안..이젠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한다
    2025-05-15
  • 전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본격 가동
    전라남도가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남도는 2022년 이후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두 배가량 폭증세를 이어감에 따라 보건소,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대상 안부 살피기 등 폭염 예방 대책도 병행합니다.
    2025-05-15
  • 'G-페스타 광주' 봄 시즌 프로그램 운영 시작
    광주 축제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의 봄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됩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오월광주'를 주제로 5·18 기념행사와 시민의날 행사 등 G-페스타 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광주식품대전과 주류관광페스티벌, 스트릿컬처페스타 등 '열정과 익사이팅'을 주제로 5개의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2025-05-15
  • 광주광역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실시
    광주광역시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등의 조건을 갖춘 가정에 대해 주 1회, 연간 최대 13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시중의 가사도우미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받은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5-15
  • 전남도, 생산성 향상 위해 과밀 어장 재배치 사업
    전라남도가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연안 어장 재배치 사업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해양 오염과 질병 확산 등으로부터 연안 어장을 보호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바닷물의 흐름과 해저 지형을 조사하고 양식장 간격 등을 재조정하는 내용의 양식장 위치 조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의 바다 양식장 면적은 12만여 헥타르(ha)로 전국의 75%를 차지하며 수산물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05-15
  • 쉬는 날 외출하던 경찰, 10대 차털이범 현장서 검거
    휴일 외출에 나선 경찰관이 10대 차량 털이범을 현장에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인 30살 윤상헌 경장은 지난 5일 오후 5시쯤 동구 용산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17살 A군을 현장에서 붙잡아 동부경찰서로 넘겼습니다. 윤 경장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외출하던 중 A군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 뒤 몰래 따라가 붙잡았는데, A군은 절도 전과가 4차례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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