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기울어진 건물' 해체 명령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기울어진 건물에 대해 남구청이 해체 명령을 내렸습니다. 남구청은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용역 발주로 이뤄진 안전진단에서 해당 건물이 사실상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E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또는 해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유주는 건물이 기울어진 것에 대해 지하철 공사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광주시는 공사 연관성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5-02-19
  • 김영록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 반대할 이유 없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에 건의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여행업계가 대단히 큰 어려움이 있다"며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질 수 있다고 하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광주공항이 안전 개선 대상에 포함돼 있고, 국제선 운항 기본요건을 갖추는데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토부와 잘 협의하는
    2025-02-19
  • 강한 바람에 추위 이어져..아침 영하 7도
    내일(20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도, 광주 3도, 순천 5도 등 2도에서 6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2025-02-19
  • 이낙연 "호남, 이재명 안 돼 31%..대선 또 질 건가, 선수 바꿔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말입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낙연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옷이 색깔 맞춤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상당히 좋으신 거 같습니다.
    2025-02-19
  • [영상]"후진하다가.." 카페로 돌진한 60대, 2명 다쳐
    광주광역시에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전 10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병원 건물 1층 카페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카페 손님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카페 방향으로 후진을 하던 A씨가 운전 미숙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9
  • 尹 대통령 측, 박지원 고발 "명태균 사건과 비상계엄 정말 별개인가".."명태균 이슈화 시키기 전략"[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지시했다는 발언을 한 박지원 의원을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발한 데 대해 " 12.3 비상계엄과 명태균 사건이 정말 별개의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계엄을 지시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의심은 드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나눴던 수많은 대화가 11월에 검찰 조사 보고서로 기록
    2025-02-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9 (수)
    1. 전남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2. 줄사직에 수술 반토막..응급실도 '벼랑 끝' 3.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공식 건의"..시도 갈등 또 불붙나 4.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2025-02-19
  • [직격인터뷰]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1. 전국의 미분양 물량 7만 5천 호를 기록하면서 계속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고요.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2만 가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 부동산 상황 어떻다고 좀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광주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현재 약 한 5천여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
    2025-02-19
  • '임금체불' 대유위니아 노동자 "박영우 회장 엄벌해야"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대유위니아 노동자들이 박영우 회장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 전남본부 대유위니아지회는 어제(18일) 성명서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국회에서 강남 빌딩과 골프장을 팔아 임금체불을 해결하겠다고 말해놓고 3,670억 중 30억만 임금체불 변제에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우 회장은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1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02-19
  • '찬바람 쌩쌩'..영하권 추위
    수요일인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은 칼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동안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들도 많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19
  • 여수 지역 시민단체,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주장
    여수 지역 시민단체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통영시의회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종고회는 오늘(18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근거는 난중일기와 이충무공전서 등의 사료와 고증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통영시의회는 어느 자료에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라고 쓰여 있는지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영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면 선조가 1대 이순신, 2대 원균 3대 이순신, 4대 이시언을 경상 우수사가 아
    2025-02-18
  • "반도체 노동자 건강 파괴 특별법 폐기하라"
    민주노총이 민주당을 향해 반도체 특별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8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반란 정당 국민의 힘에 이어 민주당에서조차 주 52시간 노동을 제외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분통이 터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연장, 야간, 휴일 노동이 만연하다"면서 "민주당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2-18
  • 여수 해경, 제22서경호 선사 압수수색
    승선원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8) 부산 서구 제22서경호 선사 사무실과 관련 대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사고 발생 10일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2-18
  • '정답 없음' 등 광주 고교 재시험 3년 연속 증가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시험 출제 오류 등으로 재시험을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68개 고등학교에서 지난 2022년 164건, 2023년 197건에 이어 지난해 239건의 재시험이 치러져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재시험 사유는 '정답없음'이 가장 많았고, 교과별로는 선택 과목이 많은 과학과 사회, 수학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평가관리센터를 운영하고, 공동 출제·검토로 출제 오류를 줄여 시험 신뢰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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