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토지 면적, 축구장 1,513개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1만 2,35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축구장의 1,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는데, 평균 공시지가(㎡당 1만 2,089원)로 환산하면 149조원 규모입니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으로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10.8㎢)가 준공됐기 때문입니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0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4
    2022-01-19
  • 이달부터 기초연금 최대 30만 7,500원..부부가구는 49만 2,000원
    이달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30만 7,500원으로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2.5%를 반영해 2022년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을 지난해보다 7,500원 많은 30만 7,500원으로 정한 고시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 595만 명은 오는 25일 지급되는 1월 급여부터 노인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 7,500원, 부부가구는 최대 49만 2,000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국민연금 수령액과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
    2022-01-19
  • 현대차ㆍ기아, 유럽 지역 판매 점유율 BMW에 앞서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판매 점유율 4위에 올랐습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는 현대차ㆍ기아가 지난해 101만 8,56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2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ㆍ기아가 유럽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이며, 역대 세 번째입니다. 유럽 시장 점유율도 전년 대비 1.7%p 오른 8.7%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투싼이 14만 7,979대, 기아 씨드 13만 4,908
    2022-01-18
  • 광주 1인 가구 20년 사이 3배 증가
    광주의 1인 가구가 20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말 광주의 1인 가구는 19만 3,948가구로 지난 2000년 6만 307가구보다 3.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광주가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은 32.4%를 기록했는데, 20년 전 14.7%보다 17.7%p 높아진 수치입니다.
    2022-01-18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지배구조에도 책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배구조에도 책임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낸 '광주 사고와 HDC 거버넌스' 보고서에서 "HDC가 2018년 9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지배구조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주회사 전환 전인 2012년말 정몽규 회장 일가가 가진 현대산업개발 지분율은 18.7%에 불과했지만, 2018년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지주회사 HDC의 지분을 34.29%로 높였으며, 2019년 3분기에는 37.03%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022-01-18
  • 광주 1인 가구 20년 사이 3배 증가
    광주의 1인 가구가 20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가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말 광주의 1인 가구는 19만 3,948가구로 지난 2000년 6만 307가구의 3.2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광주가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은 32.4%를 기록했는데, 20년 전 14.7%보다 17.7%p 높아진 수치입니다. 광주시는 1인 가구 증가 흐름에 따라 지난 2019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기본 계획을 수
    2022-01-18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자 92% 증상 완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한 확진자 92%가 사흘 만에 증상이 완화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7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 '마카비'가 팍스로비드를 먹은 확진자 850명을 조사한 결과, 60%는 하루 만에, 92%는 사흘 만에 증세가 호전됐습니다. 다만, 복용자 가운데 62%가 크고 작은 이상 반응을 호소했습니다. 3분의 1 가량은 쓴맛이 난다고 했고, 18%는 설사, 11%는 미각 상실, 7%는 근육통, 4%는 두통이 나타났습니다.
    2022-01-18
  • 대선 D-50..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팽팽'
    대선을 50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전히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에게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32.8%, 이 후보는 31.7%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p) 안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앙일보가 엠브레인
    2022-01-18
  • 대선 D-50..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팽팽'
    대선을 50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전히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에게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32.8%, 이 후보는 31.7%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p) 안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앙일보
    2022-01-18
  • 전남지역 변이 의심 확진자 70%가 오미크론 확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하는 전남지역에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목포에서는 새로운 감염원 없이 매일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무안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 중 105건이 오미크론으로 확인돼, 의심 확진자 중 71%가 오미크론 변이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1일 164명 이
    2022-01-17
  • "아이 태어나면 '첫만남이용권' 신청하세요"..전남 출생아 200만원 지원
      -전남도,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도입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습니다. 지급은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이뤄집니다. 기존에 보유한 카드로 받
    2022-01-17
  • 윤석열 40.6%, 이재명 36.7..尹, '이대남' 등에 업고 지지율 상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는 6.5%p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3.4%p 하락했습니다. 이들의 지지율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22-01-17
  • 안철수 "대선 단일화 없다고 단언…'안일화' 들어봤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대선 전날(3월 8일)까지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투표 전날 3월 8일까지 단일화를 안한다는 것을 단언할 수 있다는 질문에 단언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일화'라는 말을 들어봤냐며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로 단일화가 단일화 과정 없이 안철수가 1등 한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안철수로 단일화
    2022-01-16
  •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나서..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습 '당부'
    7박 8일 일정으로 중동 순방에서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의 신속한 실종자 구조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UAE를 방문해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 등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18일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및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2022-01-15
  • 광주시민 4명 중 3명 "올해도 집값 오를 것"
    광주시민 4명 중 3명은 올해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역민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9%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은 13.1%였고, '보합'이라는 응답은 11%였습니다.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보이는 광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률에 조정은 있을 것으로 내다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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