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이준석 "윤석열 호남 지지율 20%까지 올리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중이 이준석 대표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붕괴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 요청으로 붕괴 아파트에 직접 올라갔다고 들었다. 어디까지 가셨나? 직접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2.요즘 진정성 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윤석열 후보의 호남민들에게 보낸 손편지는 어떤 면에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 보십니까? 3.진정성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선의 꽃이라고 하는 공약이라고 봅니다. 광주.전남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요?
    2022-01-26
  • 윤석열 44.7%ㆍ이재명 35.6%..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4.7%, 이 후보는 35.6%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조사(10~11일)에 비해 윤 후보는 5.5%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9.1%p로 더 커졌습니다
    2022-01-26
  • "소득 상위 20%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으로,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 10만 8천 원의 8배였습니다. 부모 세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졸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는 평균 5만 2천 원, 대졸 가구는 70만 4천 원이었습니다.
    2022-01-25
  • "소득 상위 20% 자녀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인 소득 5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이었습니다.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10만 8천 원으로, 소득 상위 20% 가구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모 세대의 교육 격차가 가구의 소득 격차로
    2022-01-25
  • '큰손' 국민연금도 HDC현대산업개발 주식 매도..지분율 10% 아래로
    국민연금이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식을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18일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식을 641만 4,813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769만 2,326주보다 127만 7,513주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분율도 11.67%에서 9.73%로 1.94%p 낮아졌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2022-01-24
  • 광주시 "부실공사와 전쟁..안전불감증 관행 뿌리 뽑겠다"
    잇단 붕괴 참사를 겪은 광주시가 부실 공사와의 전쟁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이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고가 재발했다"며, "건축ㆍ건설 현장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준공검사 과정에서 하자를 걸러내고 부실, 불법이 발견된 현장은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무리한 공기단축, 시방기준 미준수, 불랑자재 사용, 불법 하도급 등 관행의 수준을 넘는 안전 위험 요
    2022-01-24
  •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 50% 가까이 급증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 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2억 9,900만 달러, 전남은 69.3% 증가한 120억 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광주가 16.9% 증가한 161억200만달러, 전남이 57.6% 증가한 426억 8,9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도했습니다.
    2022-01-20
  • 조정훈 "이재명 박스권 탈출 위해선 586 퇴장 선언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후보뿐 아니라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2022-01-20
  • '직장 내 괴롭힘' 14,327건, 기소의견율 0.46% 불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지만, 가해자 처벌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사건은 1만 4,327건이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시행 첫 해인 2019년에 2,130건, 2020년에는 5,823건, 지난해는 6,763건으로 지난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신고 건수가 16% 증가했습니다. 1만 4,327건에 대한 처분 상황을 보면, 개선 지도가 1
    2022-01-20
  • 농촌경제연구원 "지난해 농업생산액 큰 폭 증가·올해는 조정"
    지난해 우리나라 농업생산액과 농가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올해는 조정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9~20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 중인 '농업전망 2022'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농업생산액은 전년보다 7.8% 증가한 54조 420억 원, 농가 평균소득은 4,697만 원으로 4.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소와 과실 가격 상승으로 재배업 생산액이 2.7% 증가했고, 한육우와 돼지, 계란 가격 상승으로 축잠업 생산액도 15.3%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농가소득 증가는 공
    2022-01-19
  • 지난해 성인 평생학습 참여율 30.7%로 급감
      지난 1년 사이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성인 9,905명과 평생교육기관 4,493곳을 대상으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와 대학, 대학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의 성인이 평생학습에 참여한 비율은 30.7%로 전년도 40.0%에 비해 9.3%p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습 불참 요인으로는 '직장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40.3%)'과 '코로나19 영
    2022-01-19
  • '가격 폭락' 전남 지역 겨울 양배추 75㏊ 산지 폐기
    가격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겨울 양배추가 대량 산지 폐기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배추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겨울 양배추 산지 폐기비 6억 6,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과잉재배로 산지 거래가 없었던 가을 양배추 115ha를 자체 예산을 들여 정리한 이후 두 번째 지원입니다. 전날 기준 서울 가락시장의 양배추 가격은 8㎏ 1망당 4,034원으로, 평년(7,650원)의 53%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남도는 추가
    2022-01-19
  • 중국, '저탄소 드라이브'에도 화석연료 의존도 여전
    중국이 '저탄소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지 못했다고 비국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설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여전히 석탄이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전력난이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가 석탄의 생산과 수입을 늘린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사용한 발전용 연료 가운데 석탄과 천연가스의 비중이 2020년과 동일한
    2022-01-19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24일부터 2주간 긴급 휴원
    광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1200여 곳이 다음주부터 전면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82곳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긴급 휴원하도록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각 시설별 긴급돌봄은 계속 유지됩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3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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