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제주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취항
    【 앵커멘트 】 다음주 첫 취항에 나설 목포-제주 간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여객선 퀸제누비아호 입니다. 2만 7,000톤급 대형 여객선으로 최고급 객실과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갖춰 바다 위의 호텔로 불립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선박 건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현대화 사업의 성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부두에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했습니다. 길이 170m, 폭 26m의 2만 7,000톤급 규모로 목포-
    2020-09-21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개
    2020-09-20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
    2020-09-20
  • 9/21(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시, 2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어제(20) 끝날 예정이었던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13종 중점관리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조정돼 영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추석선물 비대면..앱ㆍ사전예약 60% 증가) 코로나19에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거나 사전 예약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마스크나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도 등장했습니다. 3.(광양항 놓고 해수부-전남도 잇단 '
    2020-09-20
  • 37일 연속 감염 멈춰..거리두기 2단계 연장되나
    【 앵커멘트 】 지난달 11일부터 매일 이어진 광주의 코로나19 감염이 37일 만에 멈췄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기존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전혀 알 수 없는 비율도 10 %에 달해 3차 대유행이 끝났다고 보기엔 시기상조란 평가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이후 191일 만에 찾아온 세 번째 대유행은 확산세가 한 달 넘게 이어졌습니다. 일평균 7.4명씩 늘었는데, 5주차 들어 확산세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2020-09-18
  • 8월중 수출 광주 증가, 전남 감소
    8월달 광주의 수출은 증가했고,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8월 중 광주 수출액은 11억 5천만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고, 전남은 25억 3천만 달러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자동차와 반도체의 수출이 많이 늘었고, 전남은 석유제품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2020-09-18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던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 청약 경쟁률이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순위 청약 경쟁률
    2020-09-17
  • 청약 경쟁률 저조..청약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되나
    【 앵커멘트 】 어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임동ㆍ유동 재개발 구역은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1순위 마감에는 성공했지만, 경쟁률은 앞서 분양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오히려 저조했습니다. 청약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유동 재개발 구역은 2,490세대 대단지아파트에, 유명 브랜드 등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는 마지막 단지가
    2020-09-16
  • 코로나에 폭우, 태풍까지..지자체 재난 예산 '바닥'
    【 앵커멘트 】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에 코로나19까지, 재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자체 예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써야 할 예비비가 바닥나거나 수백억 원의 세입 감소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지자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구례군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와 하천 둑 붕괴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수십 곳의 축사와 주택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액만 천8백억 원. 이미 코로나19 방역에 막대한 예산을 쓴 상황에 수해까지 입으면서 구례군 재
    2020-09-15
  • 코로나에 폭우, 태풍까지..지자체 재난 예산 '바닥'
    【 앵커멘트 】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에 코로나19까지, 재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자체 예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써야 할 예비비가 바닥나거나 수백억 원의 세입 감소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지자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와 하천 둑 붕괴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수십 곳의 축사와 주택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액만 천8백억 원. 이미 코로나19 방역에 막대한 예산을 쓴 상황에 수해까지 입으면서 구례군
    2020-09-15
  • '남도장터' 대박..매출 200억 원 돌파, 7배 증가
    전라남도의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남도장터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 원보다 7.4배 증가했고, 입점 업체와 상품 수는 2배, 2만 8천 명이던 회원 수도 8배나 늘었습니다. 이 같은 신장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와 학교 급식을 대신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정에 지급한 친환경 농수산물 꾸러미 포인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09-13
  •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건립 순항…채용도 순조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이 내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건립 공정, 직원 채용 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빛그린산단에서 착공한 공장은 지난 9일 현재 52.7%의 공정률로 전체 공정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달부터는 설비 공사가 시작됐고 내년 4월 시험생산에 이어 내년 9월에 완성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1차 21명, 2차 39명에 이어 3차로 경력직 22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2020-09-13
  • 늘어난 자영업자..코로나19로 이중고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광주의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만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줄면서 자영업으로 몰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도 줄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0대 초반의 한 PC방 업주는 지난달 21일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5월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마땅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창업에 나선 겁니다. ▶ 싱크 : PC방 업주 - "코로나
    2020-09-11
  • 늘어난 자영업자...코로나19로 이중고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광주의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만 9,000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줄면서 자영업으로 몰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도 줄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대 초반의 한 PC방 업주는 지난달 21일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5월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마땅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창업에 나선 겁니다. ▶ 싱크 : PC방 업주 -
    2020-09-10
  •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3만 원ㆍ대형마트 33만 원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은 23만 7,800원, 대형유통업체는 33만 6,8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4%와 6.6%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추석 전 2주 동안 사과와 배, 쇠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1.3배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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