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국세청 "일 잘하고, 신뢰받는 광주청 구현" 다짐
    광주지방국세청이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일 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청 구현"을 다짐했습니다. 양동국 광주국세청장은 지방청 국ㆍ과장,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과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한 세정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광주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3-08-17
  • 목포시내 붕괴위험 건물 9월 중 철거 마무리
    기둥 파열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목포시내 상가 건물이 다음 달 안에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호남동 소재 붕괴위험 상가 건물 소유주 4명이 지난 11일 철거 세부방안 협의를 마무리하고, 철거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체공사 허가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철거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거가 확정된 5층 상가건물은 지난 7월 14일 건물 기둥 파열로 붕괴위험이 제기돼 긴급보강 조치에 이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철거 #붕괴위험 #합의 #9월중 #목포시
    2023-08-17
  • 광주 일곡공원 아파트 신축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인 일곡공원의 공동주택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총 사업비 5천726억 원이 투입되는 일곡공원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 부지는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 5만 8천 제곱미터로, 지하 3층과 지상 28층 16개 동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 1천4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08-17
  •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 체결
    목포와 무안 택시 대표들이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과 함께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택시 대표와 기관들은 사업구역 통합과 목포, 무안 동일 요금 적용, 요금 인상 고시일에 맞춰 통합 시행을 약속하고, 목포 택시감차와 무안 택시 증차 요인이 발생할 경우 세 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목포 무안 간 택시 사업구역 갈등 17년 만에 성사됐습니다. #통합 #택시 #목포 #무안 #업무협약
    2023-08-17
  • 지난달 광주·전남 수입·수출 모두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입과 수출 모두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 수입은 1년 전보다 41.1% 감소한 35억 2,200만 달러, 수출은 28.4% 감소한 44억 8,800만 달러로, 9억 6,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수송장비와 철강제품의 수출이 각각 99.1%와 72.4% 감소하는 등 지역 주력 산업들의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2023-08-17
  • '점수 조작' 광주교육청 사무관 25일 징계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평가점수 수정을 요구한 시교육청 인사 담당자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다음 주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오는 25일 징계위원회에서 A 사무관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데, A 사무관은 지난해 9월 개방형 감사관에 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선임하기 위해 평가위원 2명에게 면접 점수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A 사무관을 17일부터 우선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2023-08-17
  • 광주 북구 공무원노조 "벌금형 비리의원 징계 촉구"
    광주 북구 공무원노조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북구 의원에 대한 의회의 징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공무원노동조합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비리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는 어떠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며 "징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구의회 A의원은 자신이 설립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 구청이 9천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08-17
  • 이낙연 전 총리, 순천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강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순천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지방자치학회 초청으로 미국과 중국이 대치하는 경쟁 시대에 맞서 대한민국은 어떤 생존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4주기인 18일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갖고 이어 목포에서 도지사 당시 함께 일했던 도청 간부들과 저녁식사를 한 뒤 귀경할 계획입니다.
    2023-08-17
  • 광주시, 협의기구 구성해 시립병원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가 노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광주시립병원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병원 파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파업과 관련해 협의기구를 구성해 노사협상을 지원하고 9월 말까지 시립병원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이를 통해 지원 기준과 관련 조례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한편 파업 64일째를 맞고 있는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위수탁 기관은 노조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며 교섭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3-08-17
  • 무더위 속 세균성 장염·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 증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세균성 장염과 수족구병 등 여름철 감염성 질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몸속 큰창자와 작은창자의 감염증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지난 6월 35.1%에서 7월 37%로 증가하더니 이번달 첫째 주에는 47.9%까지 늘었습니다. 의심환자 중 수족구병 검출률도 87.9%이던 5월 이후 주춤하다 8월 첫째 주 검출률이 100%로 확인되는 등 폭염 속 다양한 감염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08-17
  • [영상]고급 외제차, 가드레일 '쾅'..화재로 전소
    고급 외제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소됐습니다. 17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안군 계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고급 외제차가 가드레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는 불길에 휩싸였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사고 직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전북소방본부) #사건사고
    2023-08-17
  • "윤석열식 정치? 침소봉대"vs"전라북도만 책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각각에 (파행) 책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중요한 책임자 중에 하나인 김관영 (전북)지사의 (현안질의) 출석을 방해한다는 것은 사실상 이게 진상 규명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김관영 지사 구하기가 도대체 민주당에 뭐가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책임, 특히
    2023-08-17
  • [영상]이재명 검찰 출석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영장오면 제 발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씌우는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라고 정부와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저를 희생제물 삼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감춰보려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 정권의 이 무도한 폭력과 억압도 반드시 심판받고 댓가를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저에게 공직은 지위나
    2023-08-1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17 (목)
    1.담양군 거짓말 또 드러나..전남도 MOU 보류 2.경찰, 철근 누락 LH 본사ㆍ광주전남본부 '압수수색' 3.대다수 "대의원제 폐지 반대"..민주당 의총 4."이정선 교육감 사과하라".. 점수 조작 파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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