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검은 연기에 불기둥 '활활'..목포 야적장 화재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7일 오전 11시 13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야적장에 쌓인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고, 이는 수백 미터 밖에서도 목격되며 시민들의 화재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5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2023-09-07
  • "윤석열 도박..윤심만 있는 공천"vs"민주당이 무도한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심은 없고 윤심만 있다 그런 공천이었다"며 "강서구민과 국민들을 완전히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정치사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게 김태우 전 구청장이 본인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를 유발시켰는데 이 자체를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사면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해주면서
    2023-09-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9-07 (목)
    1. 공원 잔디에 구멍 뚫고 '파크골프장'.."손 놓은 지자체" 2. 불안한 지하철 공사현장..피해 접수만 200건 3. 합의한 조례안..광주광역시 뒤늦게 수정 요구 '논란' 4. 목포종합경기장 완공.."전남 전국체전 준비 순항"
    2023-09-07
  • 전남 조선업 인력난 비자제도 개선으로 '숨통'
    호황 국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의 인력수급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선업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근로자가 1,800명 가까이 늘었으며, 특히 숙련 기능인력 비자제도 개선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1,400명 이상 늘어나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 인력수급 상황이 유지되면 올해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업#인력#외국인근로자#호황
    2023-09-07
  • 전남도, 고수온 폐사어 처리 비용 1억 추가 지원
    고수온으로 폐사한 어류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예비비 1억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전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지난 7월6일부터 현재까지 여수와 완도 해역 129개 어가에서 폐사한 우럭과 넙치, 조기 등 562만 8천 마리의 처리를 위해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라남도는 올해 고수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지원에 32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고수온#폐사어#예비비#가두리양식장
    2023-09-07
  • '킬러문항' 빠진 9월 모의평가 실시.."변별력 확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이행된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50% 안팎의 EBS 연계율 보였으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수학의 경우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진학부장협의회는 오늘(7일) 이번 모의평가 출제경향에 대한 분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3-09-07
  • KIA, 10년 만에 9연승..나성범 전 구단 상대 홈런
    KIA 타이거즈가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대 1로 승리하며, 지난 2013년 이후 10년 3개월여 만에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파노니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박준표, 윤중현, 김유신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석에서는 3회초 박찬호가 2루타를 때린 뒤 나성범이 투런 홈런을, 4회초 김도영이 2점 홈런을 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시즌 47경기 만에, 삼성 호세 피렐라와 한화 노시환에 이어 세 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2023-09-07
  • 늦더위 '기승'..여수 29도ㆍ목포 30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7일)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8도, 나주 19도, 광양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 29도, 목포 30도 등 29~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늦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되다 오는 주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2023-09-07
  • 한예종 부설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소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광주에 캠퍼스를 열었습니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음악실과 전통실, 무용실, 소공연장 등을 갖췄습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무용, 전통예술, 융합 등 4개 분야를 교육하게 됩니다.
    2023-09-07
  • '광주 미래 발전전략 수립' 광주연구원 공식 출범
    광주의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할 광주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진곡산단 옛 광주그린카진흥원 건물에 광주연구원을 조성하고, 오늘(6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치국 초대 광주연구원장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돼왔지만, 시ㆍ도 맞춤형 연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광주와 전남으로 다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3-09-06
  • 시민단체 "일제 식민사관 '전라도천년사' 폐기하라"
    시민단체들이 일제 식민사관으로 쓰인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호남역사바로세우기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역사에 죄를 짓고 싶지 않으면 천년사 발간을 당장 멈추라"며 "일제 식민사관을 뒷받침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전북도 등 3개 지자체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전라도천년사 역사 편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09-06
  • 시립제1요양병원 노조, 84일 만 파업 중단..업무 복귀
    석 달 가까이 총파업을 이어왔던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노조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지부는 오늘(6일) "조합원들의 쟁의로 부당행고를 당했던 직원들이 복직했고, 차질을 빚었던 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회복하고 있다"며, 84일간 진행해왔던 총파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단체협약 등 노조의 요구사항이 수용될 수 있도록 병원 정상화를 위해 근무하면서 교섭을 재차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9-06
  • 중학생 아동 학대로 고소 당한 40대 담임 교사
    중학교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 남구의 한 중학교 담임 교사인 40대 A씨가 2학년 학생의 머리를 권투 글러브로 때리고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교사 A씨는 학생이 갖고 놀던 글러브를 압수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코를 살짝 스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9-06
  • 전라남도 '1만원 임대주택' 2035년까지 1,000가구 공급
    전남 도내 16개 군에 2035년까지 '만원 주택' 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월 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있는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해 현재 구례와 완도 등 5개 군에서 진행중인 300가구와 전남개발공사가 내년부터 건축하는 700가구를 더한 총 1,000가구를 2035년까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기간은 최초 4년이고,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3년씩 연장할 수 있습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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