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성탄미사 참석.."복된 성탄의 기쁨 누리길"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미사 시작 전 착석한 윤 대통령이 신자들과 함께 구유경배, 예물봉헌 등 1시간 40분 동안 미사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사를 마친 뒤 성당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혜화동 성당은 1927년 '종현본당'(현 명
    2023-12-25
  • 추위 누그러진 화이트 크리스마스..오전까지 중부지방·전라 등 '눈'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적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북부는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부서부내륙에선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 만들어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서울·인천·경기남부 2~7cm/ 경기북부, 서해5도 1~5cm △(강원도) 강원영서
    2023-12-25
  • '고양이 앞에 생선' 법원 공탁금 28억 원 빼돌린 법원 공무원 "구속"
    전산을 조작해 28억 원이 넘는 공탁금을 빼돌린 법원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전산 조작으로 공탁금 약 28억 원을 가족 명의로 부정 출급해 횡령한 7급 법원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부산지법 종합민원실 공탁계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같은 해 12월 23일까지 피공탁자가 '불명'인 공탁금의 피공탁자란에 자신의 누나인 B씨의 인적 사항을 전산에 입력했습니다. 이후 B씨 명의 계좌를 포괄 계좌로 등록하는 수법으로 16회에 걸쳐 공탁금 28억 5,200여만 원을 부정
    2023-12-24
  • 전쟁·테러로 얼룩진 지구촌..우울한 성탄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구촌이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수 탄생지인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과 시리아·레바논 등 기독교인이 있는 중동 국가에서는 전쟁의 슬픔 속에 성탄절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체코 총기난사 사건에 이어 독일 쾰른 대성당 테러 위협으로 긴장 속에 보안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24일 AP·AFP 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예수 탄생지로 알려진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의 분위기는 예년
    2023-1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4 (일)
    1. 성탄전야 '북적'.."온누리에 축복" 2. "26년까지 광주 이용인구 3천만 명" 3. 영화로 부활한 DJ..'길위에 김대중'
    2023-12-24
  • 아! 김대중..정치 거목 성장 일대기 다룬 '길위에 김대중'
    【 앵커멘트 】 내년 1월이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백주년을 맞습니다. 이에 맞춰 김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됐는데요. 어지러운 시국이 펼쳐지는 요즘, 영화를 본 관람객들이나 시민들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화해, 포용의 리더십을 그리워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많은 관람객들이 설레는 얼굴로 북적이는 시사회장.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시사회에 고인의 정신을 흠모하는 이들이 모였습니다. ▶ 인터뷰 : 임추섭 /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
    2023-12-24
  • 전국 최하위 관광 지표에도 "이용인구 3천만 명"..실현 가능성 있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 최하위권 관광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광주광역시가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를 3천만 명까지 늘리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광주관광공사까지 출범시켰는데요,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입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만6천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며 290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
    2023-12-24
  • 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민주당 공천 잡음 큰 우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갖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공천 잡음과 관련해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 관계자는 "총선 공천 경선 문제를 두고 당내에서 잇달아 잡음이 터져 나오는 데 대해 두 전 총리 사이에서 큰 우려가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우려한 대로 (공천을 두고) 일이 발생하니 큰 염려가 된다"며 "당에서 잘 풀어나가고, 관리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축적되면 결국 문제를 제기하는 그룹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2023-12-24
  • [LTE]엔데믹 후 첫 성탄전야..곳곳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오늘(24일)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성탄 전야인데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듯 도심 거리마다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성당과 교회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 준비가 한창입니다. 5·18 민주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5·18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거리마다 화려한 조명이 설치돼 성탄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도 사진을 찍으며 성탄 전야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코
    2023-12-24
  • 국민맞수 31회 | 김건희 특검법, 여야 강대강 대결 / 한동훈 비대위원장...민주당, 땡큐? / 전대협 vs 한총련... 野 공천 내전?
    방송 : 12월 23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내용 : - 김건희 특검법, 여야 강대강 대결 - 한동훈 비대위원장...민주당, 땡큐? - 전대협 vs 한총련... 野 공천 내전? -'셈법 복잡'...고차 방정식 된 신당
    2023-1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3 (토)
    1. '성비위' 검도부 경징계..북구도 의회도 '제식구 감싸기' 2. '총선 4개월도 안 남았는데..' 선거구는 여전히 미획정
    2023-12-23
  • '총선 4개월도 안 남았는데..' 선거구는 여전히 미획정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제출된 획정안에 대해 곳곳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동이 예상되는 전남 지역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넉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영암ㆍ무안ㆍ신안 선거구에서도 3명의 후보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선거운동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아직 획정되
    2023-12-23
  • '성비위' 검도부 경징계..북구도 의회도 '제식구 감싸기'
    【 앵커멘트 】 잇단 성비위로 팀 해체까지 논의됐던 검도부에 대해 광주 북구가 감봉 처분을 내리면서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북구의회도 벌금형을 선고받은 의원에 대해 제명 권고에도 불구하고, 경징계 처분하면서 비슷한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지자체와 의회 모두 자정 능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잇단 선수단 성비위로 잡음을 빚은 광주 북구 검도부 감독과 코치에 대해 감봉 등 경징계가 내려지면서 논란입니다. 추가로 훈련 일지 허위 작성 등 27건에
    2023-12-23
  • "결혼 안 하는 이유 있었네"..'결혼 긍정적' 20대 여성 10명 중 3명도 안 돼
    20대 여성 10명 중 2.7명, 20대 남성 10명 중 4.2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5%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 52.9%에서 14년 사이 25.4%p가 줄어 반토막이 났습니다. 같은 기간 30대 여성도 51.5%에서 31.8%로 19.7%p 감소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여성에 비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남성의 경우도
    2023-12-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2 (금)
    1. '어등산 스타필드'.."신세계 가치 담겠다" 2. 화순 -14도 등 한파 '기승'..서해안 7cm 눈 3. "세계박람회장 활용으로 도시 재개발 성공" 4.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로"..1.4조 투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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