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상승 위기의 민주당, 시ㆍ도민 속으로
    【 앵커멘트 】 지난달 재보궐 선거 참패와 최근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과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민주당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푸른길공원에 더불어민주당의 현장 민원실이 꾸려졌습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앉아 그동안 민주당에 서운했던 이야기와 쌓였던 불만을 쏟아놓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에게 직접 속엣말을 할 수 있는 기회에 주민
    2021-05-28
  • [우리동네는 요즘] 목포해양대 교명 갈등, 구례군 화엄사 치유 생태관광지 조성, 유은학원 창립 100주년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목포해양대학교가 학교 이름에서 '목포'를 뺀 교명 변경을 추진하면서 목포시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해양대는 대학 브랜드 제고와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해양국립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는 안을 다음 달 전체 교수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목포시는 학교 이름에서 '목포'를 빼는 것은 국립대학이 가진 지역사회 발전 역할을 져버리는 것이라며 '목포'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대학에 전달했습니다. ----------- 구례군이 화엄사 권역을 치유ㆍ생태
    2021-05-27
  • 국민의힘 상승, '호남구애' 효과 VS 민주당 '실정'
    【 앵커멘트 】 최근 국민의힘에 대한 광주ㆍ전남의 지지율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8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보여준 '무릎사과'를 시작으로 당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광주를 찾는 등 꾸준한 '호남 구애'가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국민의힘은 젊은 후보들로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당대표 순회연설회를 이번 주 광주에서 시작하는 등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광주ㆍ전남의 국민의
    2021-05-26
  • 올여름 광주ㆍ전남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 많아
    올여름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3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오는 6월과 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퍼센트,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예상했습니다. 6월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 수준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7, 8월은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지역별 강수량 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5-25
  • 광주·전남 소상공인, 코로나19로 매출액 20% 안팎 감소
    코로나19로 광주와 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많게는 2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서영교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코로나 1차 유행 당시 각각 9.7%와 8.3%였던 광주와 전남지역 소상공인 매출 감소폭이 3차 유행 시기였던 11~12월엔 광주 20.2%, 전남 19.1%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광주의 경우 9.1%, 전남은 6.7%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2021-05-25
  • 김경수 경남지사, "여수~남해 해저터널, 지역균형발전 필수"
    김경수 경남지사가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과 영ㆍ호남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남 남해군 서면 해저터널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여수와 남해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해저터널은 없어서는 안될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6천억 원을 들여 여수시 상암동에서 경남 서면을 바닷속으로 잇는 총길이 7.3km 노선으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05-18
  • 광주·전남 4월 무역수지 11억 1,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11억 1,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6%가 증가한 44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7% 증가한 33억 5,700만 달러를 나타내 무역수지가 11억 1,400만 달러 흑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의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49억 6,800만 달러였습니다.
    2021-05-17
  • [우리동네는 요즘] 완도 문어잡이 금어기 지정 촉구, 강진 폐자원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완도 지역 문어잡이 어민들이 실제 산란기를 바탕으로, 전남 동부와 서부의 금어기를 별도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도 문어잡이 연합회 등 어민들은 전남 동서부의 바닷물 수온 차이로 인해 실제 문어의 산란기에 차이가 있다며, 서부권의 금어기는 7~8월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합동수산조정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 동안을 참문어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는 금어기로 지정했습니다. --------------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진
    2021-05-14
  • 5/7(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ㆍ국민의힘 새 지도부..호남 행보) 민주당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동시에 광주를 찾아 5.18묘지를 참배하고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2.(비엔날레 일요일 폐막..성과ㆍ아쉬움 교차) 광주비엔날레가 일요일 폐막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방역과 전시는 성공을 거뒀지만, 내부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3.(광주 광천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내분) 광주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조합 내 갈등이 빚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2021-05-07
  • 술 취한 남성에 폭행당한 80대 6일만에 숨져..연관성 수사
    술에 취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던 80대가 엿새 뒤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80대 A씨가 처음 본 술에 취한 남성에게 폭행 당한 뒤 엿새 만인 오늘(7)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폭행 당한 뒤 평소처럼 생활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부검을 통해 폭행과 사망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1-05-07
  • 5/7(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코로나19 비상..고교ㆍ유흥 무더기 확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10여 명이 확진됐고,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잇따라 확진되고 있습니다. 2.(80년 도청 사수 시민군 사진 최초 공개) 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목숨을 던진 윤상원 열사 등 시민군 10명의 최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3.(5ㆍ18 전야제 재개..참석자 100명 제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5·18 민중항쟁 전야제가 2년 만에 열립니다. 행사에는 참석
    2021-05-07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내일(7) 광주 방문
    국민의힘 당 대표와 의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습니다. 제41주년 5.18기념식 참석을 확정한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에 앞서 내일(7) 당선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10여 명이 5.18국립묘지와 옛 전남도청을 방문할 예정인데, 호남 민심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2021-05-06
  • 민주당 새 지도부, 내일(7) 광주서 첫 현장 최고회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7) 송영길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7) 아침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전당대회 이후 닷새 만에 열리는 첫 현장 최고위원회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의 호응을 이끌어내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2021-05-06
  • [우리동네는 요즘] 광주 근현대사 위인전 발간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근현대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의 전기가 발간됩니다. 광주 동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열사들의 투쟁기를 기록한 박용준 씨와 여성 인권운동가 조아라 선생 등 지역 위인 10여 명의 일대기를 다룬 위인전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도서의 출판기념회는 6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됩니다. --------- 양팟값 급락으로 인한 무안 지역 농가 손실을 막기 위해 7,000t 규모의 조생양파가 시장격리됩니다.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농협 등과
    2021-05-05
  • 광주ㆍ전남 비 그쳐..15개 시군 강풍주의보
    어린이날인 5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내렸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목포와 순천 등 전남 15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에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1.7, 신안 9.9도 등 10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과 광양 23도를 최고로 광주 21도, 목포 18도 등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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