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법소년 강력범죄, 4년새 2천명 급증..만 13세 가장 많아
    형법상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의 강력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살인과 강도, 강간·추행, 방화, 절도 등으로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은 3만 5,390명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6,286명에서 2019년엔 7,081명, 지난해엔 8,474명으로 4년 새 2천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가 2만 2,99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이 1만
    2022-03-24
  • 해외 바이어 72.9% "메이드 인 코리아 믿고 구매“
    해외 바이어 10명 중 7명은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 연구원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해외 바이어 2백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바이어의 한국 국가브랜드 및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2.9%는 한국이라는 국가브랜드가 한국 제품 구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 제품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고품질'이 25.4%로 가장 많았고 '합리적 가격' 16.9%, '독창성' 15% 등이 그 뒤를
    2022-03-24
  • 3월 24일 방송
     뉴스명kbc모닝730(kbc모닝와이드)뉴스섹션사회제목3/24(목)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작성자백지훈 기자방송일2022-03-24조회수47 회아이피10.10.3.152Play Video1.(민주당, 중대선거구제 강행? 실효성 '의문')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에 대한 여야 합의 불발로 민주당이 오늘(24일)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예고하면서 광주·전남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가 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아파트 공시가격 광주 12.38·전남 5.29%↑ ) 계속된 부동산 급등 속에 올해도 전국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2022-03-23
  • 대만서 규모 6.7 지진 발생..교각 붕괴
    23일 새벽 1시 41분(현지시각) 대만 화롄 남쪽 58km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최종적으로 이번 지진의 강도를 6.7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떨어진 유리에 맞은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건설 중이던 교각 일부가 무너졌지만 교통이 통제돼 관련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만 소방당국은 150여 차례 발생한 여진의 대부분이 규모 3.6 이하라고 밝혔습니다. 대만 자유시보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
    2022-03-23
  • 수출입 中企 79%, "우크라사태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어려움"
    -러·우크라 사태 수출입 애로 70.3% -원자재 가격 상승 부정적 영향 7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출입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수출입 중소기업 313개사를 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중소기업 수출입 애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출입 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70.3%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고 있는 기업 중 32.3%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2022-03-23
  • "지역기업 10곳 중 6곳, 러시아-우크라 사태로 피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역 수출입 기업 10곳 중 6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7%가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금결제 지연이나 중단, 물류·공급 차질, 자금조달 애로 등의 피해가 많았고, 수출 중단이나 거래 쥐축,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직·간접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3-22
  • 광주상의 "지역기업 10곳 중 6곳, 러시아-우크라 사태로 피해"
    - 대금결제 지연·중단, 물류·공급 차질, 자금조달 애로 - 피해보상·현지 정보 제공 등 정책지원 시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역 수출입 기업 10곳 중 6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와 직·간접적으로 교역하고 있는 광주·전남 수출입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7%가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금결제 지연이나 중단, 물류·공급 차질, 자금조달 애로 등의 피해가 많았고, 수출 중단이나 거래 위축,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직·간접
    2022-03-22
  • 광주광역시장 리턴매치 '박빙'..강기정 29.2%ㆍ이용섭 27.7%
    강기정 청와대 전 정무수석과 현직 이용섭 시장의 광주광역시장 리턴매치가 여전히 안갯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광주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19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강 전 수석이 29.2%, 이 시장이 27.7%를 얻으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이 꼽은 후보 적합도는
    2022-03-22
  • 국제유가 급등 110달러 돌파..EU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논의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방안 검토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배럴당 112.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장보다 7.1%, 7.42달러 급등한 겁니다. 지난 8일 이후 2주 만에 최고치입니다. EU외무장관 회담에서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는데 독일과 네덜란드 등의 반대로 합의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한 상태지만, EU는
    2022-03-22
  • 3월 무역수지 20.8억 달러 적자..유가 급등 영향
    - 3월 1~20일 원유 수입액 58% 급증 3월 들어 무역수지가 2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은 372억 5,600만 달러, 수입액은 393억 3,4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20억 7,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억 5,400달러 흑자였습니다. 최근 무역수지는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이달 들어 원유 수입액이 57.8%나 급증하면서 수입액 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유
    2022-03-21
  •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전망 49.2%..전주 대비 3.5%p 하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이 5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긍정 전망이 하락했고, 부정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2,521명에게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은 45.6%였습니다. 지난주 조사(3월 10일∼11일)에 비해 긍정 전망은 3.5%p 하락한
    2022-03-21
  • 코로나도 못 막은 한국인의 커피사랑.. 작년 수입액 1조 원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파상공세도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을 결코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커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전년보다 24.2% 증가한 9억 1,648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로 약 1조 488억 원 수준입니다. 커피 수입액은 볶았는지(로스팅), 카페인을 제거했는지(디카페인)와 상관없이 커피 껍질과 커피를 함유한 커피 대용물 등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2022-03-21
  • 코로나19 정점 지났나..광주 이틀째·전남 사흘째 확진자 감소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감소하면서 확산이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12일부터 22일 사이 정점을 지날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1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는 38만 1,45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날 40만 7,017명보다 2만 5천명,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16일 62만 1,328명보다는 14만 명 가까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049명이었습니다. 다
    2022-03-19
  • 내일 오후까지 약한 비.. 다시 쌀쌀
    주말인 내일(19일) 광주·전남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10mm이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5도, 구례 2도, 보성 3도 등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광주 8도, 담양 9도 등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은 7~10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0~
    2022-03-18
  • "보성벌교갯벌을 지키자" 국제 연대 모색
    보성벌교갯벌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보성군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보성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정책 과제 개발과 두 기관의 교류·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과 지질학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뒤 2006년에는 람사르습지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의 7.5㎡에 펼쳐진 보성갯벌은 순천만과 함께 흑두루미 등의 겨울 철새가 쉬어가는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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