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장 여론조사 이용섭 37.8% vs. 강기정 32.9%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주광역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라임경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5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p), 이용섭 예비후보 37.8%, 강기정 예비후보는 32.9%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9%p였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지지율은
    2022-04-06
  •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요"..잔류 농약 77% 제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상추와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등 5종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활용하는 세척 방법을 통해 잔류 농약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농약 10종을 채소류에 뿌린 후, 흐르는 물, 담그기,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데치기, 끓이기, 세제 등 9가지 방법으로 세척해 잔류 농약 제거율을 조사한 결과, 5종의 채소류
    2022-04-06
  •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성장률 3.0% 하향..물가는 대폭 상향" 전망
    - 우크라 사태·글로벌 인플레 여파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인플레 압박 속에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2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발표된 기존 수치보다 0.1%p 낮춘 3.0%로 수정했습니다. 반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1.9%에서 3.2%로 대폭 상향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도 지난 1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0으로 낮췄습니다.
    2022-04-06
  • 코로나19 확진자 26만여명..광주·전남 나흘째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만 명대로 돌아섰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주말과 휴일이 지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 6,1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8만 명 가량 적지만, 전날보다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은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일 광주에서는 7,461명, 전남에서는 1만 990명의 신규
    2022-04-05
  • 국민이 뽑은 제도개선 1위 "공직사회 기득권·전관 방지"
    국민들은 올해 가장 필요한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 기득권 담합·전관 특혜 방지'를 뽑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가 미공개 정보를 사익추구에 이용하거나 퇴직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1.2%(2,05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들은 또 △공동주택 관련 비리 방지(15.7%) △정부 및 공공기관 관사 운영 및 사용 투명성 제고(11.4%)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11.1%) △공공
    2022-04-05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년 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석유류는 휘발유가
    2022-04-05
  •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에 인천공항 이용객 25% 급증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6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6만 1,214명으로 전주(지난달 25~27일)에 비해 25.1%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2만 404명으로 인천공항 일일 이용객이 2만 명을 넘은 건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 9일 이후 처음입니다.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동남아시아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첫째 주 인천-동남아
    2022-04-05
  • 건강보험 피부양자 줄었다..부양률 1 미만으로 떨어져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건강보험 피부양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가족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건강보험료 부담 없이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는 전년보다 0.1% 증가한 5,141만명이었습니다. 직장 가입자가 전체의 37.1%인 1,909만 명, 피부양자 1,809만 명(35.2%), 지역 가입자는 1,423 만명(27.7%)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피부양자 감
    2022-04-05
  • 교육부, 코로나 확진 학생 대면시험 불가 원칙 '고수'
    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대면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의 협의 결과, 이번 달 중순부터 치러지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자에게 '인정점'을 부여하는 원칙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점은 학생의 이전 또는 이후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환산한 성적을 말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자는 여전히 격리가 방역 지침"이라면서 별도의 방역지침 변동이 없는 한 대면 시험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4
  • 신규 확진, 41일 만에 최소.. 광주·전남 사흘 연속 1만 명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7,19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 수인 23만 4,301명 보다 하루 새 10만 7,111명 줄어든 것으로, 무려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도 이달 들어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1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일 광주에서는 5,8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2022-04-04
  • "윤석열 잘할 것" 48.8%..한 주 만에 소폭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헤럴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35명에게 윤 당선인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을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8.8%,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7.6%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전망은 지난주 46.0%에서 소폭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49.6%에서 47.6%로 떨어지면서 오차범위 안이지만 2주 만에 긍
    2022-04-04
  • '1년 만에 30%' 오른 수입 먹거리..식탁 물가 비상
    수입산 농축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지난 2월 농축수산물 수입 가격지수가 112.6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7%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입 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째 연속 3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상황입니다. 부문별로는 축산물의 수입 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냉동 소고기(53.3%)와 냉장 소고기(47.7%)는 1년 만에 가격이 1.5배로 높아졌습니다. 농산물도 33.3%의
    2022-04-04
  • 전국 일교차 크고 건조.."산불 등 화재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내륙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15~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분포로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춘천 19도, 광
    2022-04-04
  • "남도 한 달 여행해 보세요"..함평군,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오는 14일까지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전남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외 거주자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함평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관광체육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시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가 지원되며 7~30일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하며 후기를 개인SNS와 '남도여행 길잡이'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2022-04-03
  • 무등산,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가 교통·운수용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은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 중 '교통·운수시설'이 모두 91개소로 전체의 68.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운수시설'에는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이 포함됩니다. 또다른 도심형 국립공원인 북한산도 '교통·운수시설'의 비중이 4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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