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718명...2배 증가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만 7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만 718명으로 지난해 1만 403명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농업 분야 1만 5,005명, 어업 분야 5,7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비 1억 원을 들여 9월부터 12월까지 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6
  • 올해 전남 온열질환 322명 발생...2명 사망
    올해 전남지역에서 온열질환자 32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3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명 줄었으며, 사망자도 1명이 감소한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32%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40%를 차지했습니다.
    2025-08-26
  • 조국 "극우·내란 친화 당대표 체제 국힘...한동훈 공천? 불가능"[와이드이슈]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극우적 태도, 내란 친화적 발언해 온 인물이 제1 야당을 이끌게 됐다며, 지방선거와 총선 통해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6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원장은 장 대표 선출 원인으로 "국민의힘(당원) 입장에서는 김문수 후보를 낡은 후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나 결국은 찐윤, 그리고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의 재입당을 찬성하고,
    2025-08-26
  • '궁극의 에너지원' 인공태양, 나주에 만든다, 2028년 목표...윤병태 시장 "대한민국이 해낼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 농업, 재난 안전 등 양국이 직면한 공동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당국 간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가 한일 정상회담 주요 의제에 오를 만큼 진짜로 심각
    2025-08-26
  • "한미정상회담은 성공적..10월말 APEC으로 이어져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성공적이었다며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에서 세계적인 데탕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공적인 정상회담은 이미 예견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을 먼저 간 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흉금을 털어놓고 공유해 사전에 대비했고, 우리에게는 (조선과 반도체 등) 미국이 원한는 게 있었다"는 점도 회담의 성공을
    2025-08-26
  • [영상]건물 지하 주차장서 이산화탄소 누출…7명 병원 이송
    광주광역시 도심의 대형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6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10층 규모의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소화 설비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CO2)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 주차장에 있던 7명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화 설비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6 (화)
    1. 조국 전 대표 '광폭 행보'...호남 민주당 '불편·긴장' 2. 대표만 교체...군수 여동생 회사 250여건 수의계약 3.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TF...두 달째 감감무소식 4.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8위라니 5. 해상풍력 성공 '항만이 첫 단추'
    2025-08-26
  • 전남 고흥군의회, 국외 출장 예산 반납..."민생 집중"
    전남 고흥군의회가 올해 공무 해외 출장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의회는 다음 달 8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공무 해외 출장비 9천만 원 상당을 삭감할 예정이라고 어제(25일) 밝혔습니다. 수해가 커지고 지역 경제마저 위축된 상황에서 해외 출장보다는 민생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이라며, 삭감 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민생취약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6
  • "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 자격 완화, 귀족학교 우려"
    광주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 자격을 완화하는 조례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가 지난 18일 입법 예고한 '광주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조례안'에 대해, 내국인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내국인 자녀들만 다니는 사실상 귀족학교·특권학교가 될 위험이 크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조례안에는 광주외국인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내국인의 외국 거주기간 제한을 없애고, 내국인 입학 비율을 정원의 50%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5-08-26
  • 김영록 지사 자활사업 현장 소통하며 활성화 모색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어제(25일) 전남 광역·지역자활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자활센터장들은 김영록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각종 수급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광역과 지역자활센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6
  •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광주·전남 20~60mm
    화요일인 오늘(2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비 소식에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그대로 유지되겠습니다. 다만 어제 35도를 넘어섰던 낮 최고 기온은 오늘 30~32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2025-08-26
  • 전남 교사인턴제 첫 도입…임용 전 6개월간 학교 적응
    전남도교육청이 초등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 교사 인턴제'를 운영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발령 대기자 중 18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학교에서 '인턴교사'로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인턴교사는 학습과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경험하고, 교직 경력도 인정받아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급여도 지급받게 됩니다.
    2025-08-26
  • 목포과학대와 청암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 선정
    목포과학대와 청암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에 선정됐습니다. 법무부와 복지부는 급증하는 노인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2년 동안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졸업 후 구직 비자 전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됩니다.
    2025-08-26
  • "주민자치회 법제화"…광주시, 입법 촉구 결의 대회
    광주시와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의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주민자치연합회는 어제(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광주 9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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