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새벽부터 최고 60mm 비..더위 꺾여
    오늘(28일) 담양의 한낮기온이 30.3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더위는 내일(29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꺾이겠습니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에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10~40mm, 전남 해안 20~6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해안에 바람이 강해지겠고, 특히 남해서부동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16도, 낮기온은 17~2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4-04-28
  • 난폭운전 하다 광주→김제 추격전 벌인 50대 붙잡혀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고속도로로 달아난 50대가 50여 분에 걸친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9시 18분쯤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거나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 고속도로로 달아난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도 2건의 접촉사고를 냈으며, 경찰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50여 분 만에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검거됐습니다.
    2024-04-28
  •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 '지역발전' 의원모임 발족
    제22대 국회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8개 선거구 당선인은 지난 26일 광주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민형배 의원을 대표로 정준호 당선인을 간사로 한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 준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광주지역 당선인들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선별하고, 서로 중복되지 않게 배정받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4-28
  • 광주·전남 당선인 상임위 배분 관심..서삼석·신정훈 위원장 유력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 해결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3선의 서삼석·신정훈 의원은 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국회의원의 가장 선호 상임위는 농해수위입니다. 농도 전남 유권자들의 이해관계와 가장 맞닿아 있고,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남 이전 문제 등도 걸려 있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3선 서
    2024-04-28
  • 전남대병원 매주 금요일 휴진·의대는 수업 시작
    전남대학교병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 휴진에 들어갑니다. 다만 휴진 참여는 강제가 아닌 '권장 사항'이며, 수술과 응급 치료는 중단 대상에 포함되지 되지 않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의정 갈등으로 미뤄졌던 전남대 의대 학사 일정은 내일(29일)부터 원격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2024-04-28
  • "연간 2천여 건" 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 공무원들이 2천 건에 육박하는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욕설과 폭언은 물론 성희롱과 협박까지 당했는데요. 광주시가 단호한 대응과 함께 직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공무원인 A 씨는 지난해 9월, 1명의 민원인으로부터 하루 동안 10분 간격으로 44통의 민원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원내용은 비행기 소음이었지만 반말과 욕설로 시작했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단 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심각한 정
    2024-04-28
  • 송재봉 "국회의장 경선, 중립 위반 친명팔이?..尹 견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는 것"[국민맞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관련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친명팔이’를 하고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4.10 총선 충북 충주 청원구에서 당선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친명을 강조한다고 하는데 ‘친명팔이’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미애, 조정식, 정성호 의원 등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국희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깨는 발언들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송재봉 당선인은 “그동안 이제 국회의
    2024-04-28
  • 송영훈 "이재명, 전 국민 25만 원?..총선 땐 '대파 대파' 하더니, 빚내서 물가 자극"[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에 대해 4.10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은 “총선 때는 ‘대파, 대파’ 하더니 물가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경제나 민생에 득이 안 된다”고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송영훈 법률자문위원은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것은 국가재정의 원칙을 깨는 일”이라며 “코
    2024-04-28
  • 조국 "영수회담 특검 얘기, 김건희 중전 눈치 안 돼..尹 음주 자제, 국민이 원해"[민방대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언급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 민심을 몰라도 정말 모르는 발언”이라며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인데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서 “선을 넘는다고 하는데 정치의 영역에서 사법의 영역에서 그리고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진실을 밝히고 형사처벌을 하는
    2024-04-28
  • 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매력 영상에 담아보세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전남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10월 28일까지 실시됩니다. 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
    2024-04-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7 (토)
    1. 면사무소 직원 사칭..농번기 빈집 털이 기승 2. 나비천국 함평에 황금박쥐상까지 공개
    2024-04-27
  • 전라남도 2024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는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1979년에서 2005년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으로 돼 있어야하며 적격심사를 거쳐 7월까지 1,570명을 선정합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을 지원해 만기 시 원금의 두 배와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4-27
  • 전라남도, 적법 광고물 게시 공공시설물 확충
    전라남도가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위한 공공시설물 확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4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남 곳곳에 현수막 게시대 최소 23곳, 전자 게시대 4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게시 시설 확충 뿐 아니라 주인 없는 간판과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도 함께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2024-04-27
  • 무안군 낙지자원 회복 위해 보호수면 운영
    무안군이 갯벌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3개월간 보호수면을 지정, 운영합니다. 보호수면으로 지정된 해역은 탄도만 일대 4개 해역 200헥타르로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와 낚시어선 조업이 금지됩니다. 무안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낙지 목장 조성과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4-27
  • 광주서 승용차 상가 돌진...2명 부상
    광주에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6일) 오후 6시 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상점으로 돌진해 상점 주인과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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