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민 "한동훈, 이재명 잡범 취급..체포안 부결 가닥, 그게 헌법 가치 더 부합"[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보고됐습니다. 내일 표결 결과가 부결이 되든 가결이 되든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타임라인을 좀 보면 그제 오전 7시 10분쯤 이재명 대표가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서 병원에 실려 갔고, 검찰이 그날 업무개시 시간 오전 9시 딱 맞춰서 영장을 청
    2023-09-20
  • 체포동의안 표결 어디로? "李 호기롭게 말해놓고..부결되면 민주당 죽는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부결시키면 끝내 이 대표의 오점이 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힌 이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그때 그 호기로운 모습은 어디가고 지금 침묵하고 있냐"고 비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이 대표가 유일하게 사는 길은 약속대로 당당하게, 공약대로 가결시켜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판사 앞에 가서 당
    2023-09-20
  • 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 전남본부가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합니다. 오늘(20일)까지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을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기간 전남 대표 농축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부를 위한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2023-09-20
  • 광주다움 통합돌봄,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본선 진출
    민선 8기 광주광역시 대표 복지 정책인 통합돌봄 사업이 국제적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이 전 세계 198개 도시 274개 우수 정책 가운데 상위 15개 사례로 선정돼 중국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본선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은 도시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경진대회로 2012년 제정됐습니다
    2023-09-20
  • 함평군수 경선 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항소 기각
    민주당 함평군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거짓 응답을 권유 유도한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지난해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당원 3천여 명에게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200만 원 ~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모 함평군수 예비후보 캠프에서 선거전략을 담당한 A씨 등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전남의 경우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
    2023-09-20
  • "국립공원 개발 중단"..오는 23일 기후정의행진 동참 촉구
    923 기후정의행진 광주참가단이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기후 위기를 가속화는 신공항 건설과 국립공원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대기업과 부유층 등 오염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오는 23일 서울 세종로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3-09-20
  • 5·18 부상자회, 사망 회원 포함 대의원 선출 '무효'
    사망자를 포함한 선거인명부로 선출된 5·18부상자회 대의원 선출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부상자회 회원에서 제명 징계를 받은 A씨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5·18부상자회 대의원 선출은 선거인 명부에 문제가 있었다"며 부상자회를 상대로 제기한 '대의원 당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기준 회원수가 771명이던 부상자회에서 명부 짜깁기로 회원수를 2,175명으로 늘려 대의원을 선출했다며, 대의원 선출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냈습
    2023-09-20
  • '불법 수의계약' 광주 북구의회 의원 제명 권고
    불법 수의계약 사실이 확인된 기대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본인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 9천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을 선고받은 기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했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윤리특위는 권고 내용을 토대로 징계 수위를 다시 결정한 뒤, 본회의에 징계안을 회부할 예정입니다.
    2023-09-20
  • '지역화폐ㆍ청년일자리ㆍ사회적기업' 존폐 우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민생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관련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올해 3천525억 원에서 전액 삭감됐고, 청년 일자리 예산과 사회적기업 예산도 각각 60% 이상 삭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정부 예산안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해당 사업들을 대규모 축소하거나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국회에 관련 예산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2023-09-20
  • 또다시 비..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120mm 내린다
    오늘(20일) 광주·전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100㎜,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쏟아지겠으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해남 27도 등 24~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20
  • 이낙연 오늘 목포대서 강연..'대한민국 생존전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목포에서 강연 행보에 나섭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20일) 목포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서 대한민국 외교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내일(21일)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시 한번 강연에 나섭니다.
    2023-09-20
  • 동조단식 지역정치인 3인 내각 총사퇴 촉구 기자회견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며 동조단식을 해오던 지역 정치인 세 사람이 전라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쇄신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명선 정책위부의장과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박노원 부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과 함께 국무총리 해임 등 내각 총사퇴를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부터 동조단식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023-09-20
  • '지방공기업 평가 꼴등'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임낙평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일신상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다음 주 중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와 서구 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이사장 해임과 공단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2023-09-19
  • 경찰, 광주 모 교회 목사 횡령 의혹 '혐의 없음'
    경찰이 헌금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를 '혐의 없음'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건축헌금 11억6천만여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광주 모 A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들로 구성된 단체로부터 피소된 교회목사 A씨 등 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불송치 사유에 대해 교회명의 보험금 인출 등 고소인들이 횡령이라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위법한 행위로 보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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