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유출지하수에 요금 부과..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처리 사용료를 부과한 광주시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조사한 결과 건축물 공사 등으로 발생한 유출지하수가 빗물관을 통해 인근 수로로 배수돼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았다며 광주시에 사용료를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가구당 만 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 동안 부과했습니다.
    2024-05-01
  • 광주 스쿨존 교통사고 '0'..비결은?
    【 앵커멘트 】 올해 4월까지 광주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경찰이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강화하고 방호울타리 등 보행 시설을 개선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따라 울타리가 세워졌고, 횡단보도는 노랗게 칠해졌습니다. 보행 신호로 바뀌자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학교를 나선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광주에서 올해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4-05-01
  • 조선대병원 휴진 논의..전남대병원 3일 자율휴진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교수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내일(2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시기와 참여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 휴진을 결정했지만 교수 자율에 맡기기로 해 실제 휴진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4-05-01
  • 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모집…증원분 절반 감축
    전남대학교가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 인원 75명의 50%만 내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에 38명을 더한 163명을 내년에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여건과 실습실 현황, 교수진의 의견을 두루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5명 증원분을 100% 반영한 150명을 모집하겠다고 대교협에 전달했습니다.
    2024-05-01
  • 광주도시철도 황금 노선 현실화 될까?
    【 앵커멘트 】 지난 2004년 개통 이후 낮은 접근성과 이용객 저조 문제가 지적됐던 광주도시철도에 이른바 '황금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지 주목됩니다. 광주시가 도심 복합쇼핑몰과 재개발 수요 등을 감안해 도시철도 1,2호선 외에 지선 신설을 추진 중인데 최근 정부가 이에 호응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인 가칭 '광천터미널선'은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과 2호선 광주역 사이를 잇는 구간입니다. 전체 구간 7.7km 길이에 7개
    2024-05-01
  • GGM 1노조, 민주노총 가입 결정 "정당한 권리"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92.3% 찬성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노조·무파업 원칙을 깼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광주형일자리투자협정서·노사상생발전협약서·부속합의서 등 그 어디에도 무노조 원칙에 대한 문구는 없다"며 "노조 설립은 노동법으로 보장받는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글로벌
    2024-05-01
  • 광주 공공배달앱 성장세..경쟁체제로 혜택 더 늘린다
    【 앵커멘트 】 소상공인 수수료를 민간앱의 1/6 수준으로 낮춘 광주 공공배달앱 이용자 점유율이 도입 3년 만에 15%로 성장했습니다. 광주시는 경쟁체제를 통해 공공배달앱 운영사들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년 간 광주 공공배달앱을 운영한 '위메프오'의 가맹점은 천 2백여 곳에서 9천3백여 곳으로 7배가 늘었습니다. 수수료가 10%를 웃도는 민간앱과 달리 2%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들은 40억 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습
    2024-05-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01 (수)
    1.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방안 답보 2. "2,000억 원 더 들어" 무안공항 활성화 3. 문턱 못 넘은 현안 法, 결국 22대 과제로 4. "사이드 미러가 표적" 차량털이 잇따라
    2024-05-01
  • 전남 1인당 통행량 전국 최하위..인프라 확충 시급
    전남지역 1인당 교통량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국가교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 하루 통행량은 303만 4천 통행으로 전국 14위이고, 1인당 통행량은 하루 1.68통행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도민이 다른 시·도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76%로 가장 많았고, 버스가 17.8%, 고속철도 2.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승용차 분담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수단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5-01
  • 자원봉사자,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앞장
    이번달 개최되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도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어제(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양 체전에는 최종 1,626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돼 종합상황실과 경기운영, 홍보, 개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024-05-01
  • 노희용 전 동구청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신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습니다. 노 대표이사는 앞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쳤으며,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영 전문성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 대표이사는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과 문화관광정책실장, 광주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4-05-01
  • 전남도 가정의 달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상생배달앱의 프로모션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1분기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번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먹깨비는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와 7월 중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고, 땡겨요는 첫 주문과 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과 땡데이 할인이벤트 등으로 소상공인. 소비자와의 상생 관계를 이어갑니다,
    2024-05-01
  • 광주·전남 곳곳 5~10㎜ 소나기
    노동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05-01
  •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장애인 차량 감면 오류 확인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에 대해 감면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현행 유료도로법에 따라 민자도로에서 장애인 차량에 50% 통행료 감면이 적용돼야 하지만 제2순환도로의 경우 단체차량을 제외한 자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통행료 감면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통행료 감면 적용에 사각지대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05-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30 (화)
    1. 국회 문턱 못넘은 현안 法, 22대 과제로 2. "인천공항 이용에 매년 2,000억 더 들어" 3.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방안 답보 4. 사이드 미러 안 접힌 차들이 '표적'
    2024-04-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