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살에 의대 2곳 합격생 '화제'
    15살 소년이 복수의 의과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으로 15세인 김도윤 군이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하고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세면 일반적이라면 중학교 3학년 나이에 의대를 합격한 것입니다. 김군은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에 두각을 드러냈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중학교에 진학했으나 평소 관심이 많았던 코딩과 대학 미적분, 생명과학 등을 자유롭게
    2025-02-22
  • 불법 모의 총으로 차량에 쇠구슬 방사한 40대 징역형
    불법 모의 총포와 쇠구슬을 소지하고, 여성을 위협하면서 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22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실제 총기와 식별이 어려운 불법 가스식 모의 총포 1정과 0.88g의 쇠구슬 수개를 2022년 9월 11일까지 소지한 혐의입니다. 또 알 수 없는 이유로 20대 여성에게
    2025-02-22
  • 2주 연속 주유소 기름값 하락…다음주 다시 상승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부 대비 L당 4원 내린 1천726.9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은 전주보다 6.4원 하락한 1천 87.5원으로 집계됐고,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전주 대비 3.4원 하락한 1천699.5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 역시 전주 대비 3.4원 낮은 1천593.1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 내
    2025-02-22
  • 성에 낀 차량 몰다가 목숨 앗아간 50대 실형
    아침 출근길, 차량 유리창에 성에를 제거하지 않고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오전 9시 35분쯤 원주시 한 아파트 상가 이면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보행자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승용차 앞 유리에 붙어있는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B씨를 들이
    2025-02-22
  • 목포시 항구에 차량 빠져..40대 여성 의식 불명
    21일 오후 4시 42분쯤 전남 목포시 동명항 인근 해상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수중으로 가라앉은 차 안에서 4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40대 여성 A 씨는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 모두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항구 주변의 CCTV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02-22
  • 주말 '한파' 이어져..곳곳 눈·비
    토요일인 22일은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풍이 불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 서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제주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2도, 수원 -5.3도, 춘천 -8.9도, 대전 -4도, 광주 -1.8도, 부산 -1.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도 0∼7도에 머물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 등 충청권 1㎝ 내외, 광주·전남 서부가 1~1.5cm
    2025-02-22
  • 고양 음식점서 여성 2명 흉기 피습..1명 사망·1명 중상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음식점 내부에 6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함께 쓰러져 있던 5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2025-02-21
  • 美 래퍼 내한공연장에 폭발물 설치 신고..수백 명 대피 소동
    미국 래퍼의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24분쯤 신원 미상의 신고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층짜리 빌딩의 2층 공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에 내한 공연을 하고 있던 래퍼 투홀리스와 관객, 관계자 등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소방은 공연장을 수색했지만 위험물질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공연도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자를 추적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2-21
  • 李 "국힘 입당? "극우범죄당·내란좀비당 입당 생각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범죄당', '내란좀비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공개한 데 대해 "극우범죄당에 입당할 생각 전혀 없으니 헛물켜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는 사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당이 어떻게 보수인가"라며 "보수가 아니라 내란좀비당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
    2025-0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1 (금)
    1. 트럼프 '관세 폭탄'..전남 수출기업 '비상' 2.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 봐주기 단속 의혹 3. 학동 참사 책임자, 잇따라 감형..'면죄부' 4. 찬바람 속 봄 성큼..3월부터 봄 축제 풍성
    2025-02-21
  • 목포해양대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늘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이혁영 회장은 대학의 주요 사업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 산학 협력등에 기여한 공로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5-02-21
  • 김현국 탐험가, 경제인들에게 유라시아 주제 강연
    김현국 탐험가가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한 경험과 도전기를 지역 경제인들에게 전했습니다. 오늘(21일)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 포럼에서 김현국 탐험가는 '탐험가의 탄생, 유라시아 대륙횡단 도로'를 주제로, 서울을 출발해 시베리아를 지나 암스테르담에 이르렀던 긴 여정과 다양한 잠재력을 지난 유라시아 대륙에 대해 강연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탐험문화연구소장인 김현국 탐험가는 세계 최고의 탐험가 단체인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의 한국인 최초 정회원입니다.
    2025-02-21
  • '봄의 서막' 강진청자축제 개막..3월부터 봄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에서 봄의 서막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내일(22일)부터 10일 동안 펼쳐집니다. 다음 달부터는 남녘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축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울 땅을 어렵사리 뚫고 나온 시금치와 쑥 등 봄나물 겨울의 끝자락에서 노란색 꽃을 선보인 유채꽃과 '봄의 전령사' 홍매화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끝냈습니다. '봄의 서막'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내일(22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2년 전부터 개
    2025-02-21
  • '한국 민주주의 회복과 재도약' 특별학술회의 개최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학술회의가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치학회는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과 재도약'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고 5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의미를 담아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2025-02-21
  • "노래부르고 건강도 챙겨요" 스마트경로당 변신
    【 앵커멘트 】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이 스마트 흐름에 발맞춰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관내 경로당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노래와 춤을 가르치고, 건강 관리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노래를 부르고 흥을 뽐냅니다. 대형 화면으로 연결된 이웃 경로당과 노래 실력을 겨뤄보고 강사의 지시에 따라 춤도 배웁니다. ▶ 인터뷰 : 이자영 / 광주 우산동 - "(화면을) 우리가 따라서하고 또 (우리 경로당) 부르면 우리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같이 다 해요. 그러면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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