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9년만 출생아 증가 흐름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9년 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전남 출생아 수는 7,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
    2025-02-05
  • 밤사이 시간당 3cm '눈 폭탄'..매서운 한파에 출근길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도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를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3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장성 20cm, 광주 14.2cm, 함평 13cm입니다. 오늘도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2025-02-05
  • 무역전쟁에 치솟는 금값 "안전자산에 몰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을 기해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뒤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0분에 전날보다 1.1% 오른 온스당 2천844.5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천845.1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올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천875.8달러로 전장보
    2025-02-05
  • 전국 강추위에 꽁꽁..전라·제주 많은 눈
    수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12.3도, 춘천 -15.2도, 강릉 -9.4도, 청주 -9.5도, 대전 -9.7도, 전주 -7.9도, 광주 -5.4도, 제주 2.2도, 대구 -6.5도, 부산 -5.4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라권과
    2025-02-05
  • "일론 머스크 때문?" 테슬라 모델Y, 유럽시장에서 추락
    테슬라 주력 차종 모델Y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2023년 1위에서 지난해 4위로 내려앉았다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시장분석업체 자토다이내믹스가 지난해 유럽 28개국의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델Y 판매량은 20만 9천214대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델Y 판매량은 전년보다 17% 줄어 전체 순수 전기차(-1.2%)에 비해 감소 폭이 컸습니다. 1위는 르노그룹 산하 루마니아 업체 다치아의 1만 2천400유로(1천870만 원)짜리 저가 모델 산데로였습니다. 르노의 해치백 클리오와 폭스바겐 대표
    2025-0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4 (화)
    1. 폭설·한파 이어져..교통 두절 '속출' 2.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3.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4.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2025-02-04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온라인 문화..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극우 세력의 문화가 학교 담장을 넘어 일부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 축제에서 극우 유튜버의 축사가 나오고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잊지 못할 추억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 등장한 외부 인사의 축사입니다. 해당 인사는 극우 유튜버 배인규 씨로, 5·18 항쟁 당시 시민을 폭도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해
    2025-02-04
  •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만 명 선 무너져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됩니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 인터뷰 : 박후언 /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 "1학년과 2학년 합쳐서 그나마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
    2025-02-04
  • 모레까지 20cm 더 온다..동장군 기승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10cm 이상 눈이 쌓인 가운데, 모레까지 20cm 이상 더 내릴 걸로 전망됩니다. 교통사고와 낙상이 속출했고,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는데요. 한파까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차된 차량마다 밤새 두텁게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민들은 쌓인 눈을 걷어내며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 인터뷰 : 양동민 / 광주 유촌동 -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에 많이 쌓여있어서 치우고 출근하려고
    2025-02-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4 (화)
    주제1. 설 민심 주제2. 탄핵 정국 혼돈 주제3. 조기대선 시동 *여의도초대석 “尹, 나치도 선거 통해 집권?..윤석열이 할 말 아냐” “尹 말 그대로 옮기는 나경원은 또 뭐냐..한심, 분노” “이재명, '비호감도'도 1등..'범죄자 낙인' 억울할 것” “대선 패배, 수박 때문 아냐..결국 비호감 극복해야” “조국-김동연, 범민주 빅텐트론..'촛불 대연합' 동의” “민주당만의 정부 되어선 곤란..추후 입장 밝힐
    2025-02-04
  • 김부겸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어..억울해도 국민 우려 있어, 비호감 극복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갖는데. 윤 대통령이 "과거 나치도 선거로 정권을 잡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누가 나치고 누가 히틀러라는 걸까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김부겸 전 총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랑 정치권 현안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얼마 전에 종편 TV에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신 것 봤는데,
    2025-02-0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원서 접수
    인사혁신처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일반임기제 나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입니다. 이후 3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예술경영학·영상콘텐츠·미술사학·동아시아 국제학 등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이하 소지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박사 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경력은
    2025-02-04
  • 광주에 국내 최대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하반기 서비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광주에 구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집적단지에 구축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주행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입니다. 장비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ILs)와 '실제 차량 시뮬레이터'(VILs), '가상환경 생성 시뮬레이터'(SILs)로 구성됐습니다. 운전자 중심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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