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 등 4대강 하굿둑 개발..대선 공약으로 추진"
    4대강 국가하구의 생태 복원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3백여 개 시민단체는 오늘 (7)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고, 영산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 설치된 하국둣의 개방을 통해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은 하굿둑 건설과 승촌보, 죽산보 건설로 인해 매년 녹초와 악취 등 환경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2-02-07
  • 전남 재택치료 하루 1천 명 발생…방역당국 '비상'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0%가 재택치료를 받는 등 재택치료 대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모두 1,133명입니다.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100명 이상 발생한 곳은 순천시(163명)·여수시(158명)·나주시(155명)·목포시(150명) 등으로 대부분의 시군에서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90.9%인 1,030명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기저질환이 없는 경미한
    2022-02-07
  • 2/7(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매몰자까지 7m 거리" 애타는 구조 작업) 광주 화정동 붕괴 아파트 현장에서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매몰자까지의 거리는 단 7미터, 하지만 쌓여있는 잔해물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2.(정밀안전진단 결과 따라 철거 범위 결정)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아파트의 처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철거 범위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3.(윤석열 "광주를 실리콘밸리로 만들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인공지능 산업 육
    2022-02-07
  • 설 이후 광주지역 공직자 '오미크론' 확진 잇따라
    설 명절 이후 광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급속 확산하면서 공직사회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자치구 공무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북구 7명, 남구 5명, 동구 3명, 서구 1명 등입니다. 소속 공무원이 가장 많은 북구는 설 명절 마지막 날인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일선 부서 공무원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한 민원부서에서 공무원 2명이 나란히 확진됐지만, 대부분 근무 부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등 분포가 다양한 상황입니다.
    2022-02-06
  • 전남 지자체 공무원 2,132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159명 증가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이 올해 지방공무원 2,13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도청 직접 채용이 192명, 시ㆍ군별 지자체 채용이 1,940명 입니다. 1,973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159명(8%)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은 행정직 843명, 시설직 272명, 사회복지 175명 등 총 29개 직렬 2,132명입니다. 직급별 모집인원으로는 행정·수의 7급 94명, 간호·보건진료 8급 64명,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9급 1,898명, 연구사 41명, 지도사 35명입니
    2022-02-03
  • 광주·전남, 5G 안 터지는 이유 있었다..무선국 분포 전국 최하위 수준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광주의 경우 2.9%, 전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5G 무선국 19만 8,832개 중 절반 가까이인 45.5%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광주와 전남은 2%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21.9%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고, 서울은 18.8%, 부산 7.8%, 경남 5.6%, 대구 5.3% 등
    2022-02-03
  •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조성..호남·충청권 50억원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전용펀드가 4,7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4,700억 원 이상 공급하는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지역의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엔젤허브가 있는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100억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과 연계해 후속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대전·세종·충북
    2022-02-03
  • 월 600만원 이상 고소득자 10명 중 9명 "난 중산층 이하"
    지난해 가구소득이 600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본인이 중산층 이하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중' 이하로 평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고 응답했고, 12.8%는 하층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자신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9%에 그쳤는데, 2017
    2022-02-02
  • 광주 출생아수 8천명대 회복하나..지난해 11% 증가
    광주시 출생아 수가 11%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7,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습니다. 12월까지의 출생아수를 더하면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에 대비됩니다.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만 2천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천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 지역 출생아수는 6년 만
    2022-02-01
  • 오미크론 검출률 80%..'스텔스 오미크론' 6건 첫 확인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80%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5주 사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월 5주 4%, 1월 첫 주 12.5%, 1월 둘째 주 26.7%, 1월 셋째 주 50.3%, 1월 넷째 주 80%로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일주일 새 7,019명 증가해 누적 만 6,8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감염 권역별 검출율을 보면 경북권이 93.2%로 가장 높았고 호남권이 91.4%, 충청권 80.8% 순으로 확인됐으며, 수도권은 전국 검출
    2022-01-31
  • 광주광역시 '조상 땅 찾기'..지난해 1천6백만㎡ 찾아
    광주광역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425명이 1만 7천9백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만 4,425명이 1만 7,990필지, 1,604만 여 ㎡의 토지 자료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K-지오 플랫폼'을 통해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1-30
  • 한국 성인 비만율 5.9%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아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이 OECD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년을 전후로 발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5.9%를 기록해 일본(4.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 전체 32개 회원국 중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 인구의 40%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고 멕시코(36.1%)와 칠레(34.4%), 뉴질랜드(32.3%), 호주(30.4%)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2-01-29
  • "설 연휴 광주에서 어디를 가볼까?"
    설 연휴를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 국악상설공연ㆍ세시문화 체험마당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세시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문화 한마당 '박물관에 왔어~ 흥' 행사가 열립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비대면 무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
    2022-01-28
  • 햄버거ㆍ빵까지..새해 들어 가격 줄줄이 인상
    새해 들어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햄버거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부터 햄버거 21종의 가격을 300원, 치킨 가격을 9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는 이달부터 제품별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고, 버거킹도 지난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인상했습니다. 파리바게트도 다음 달 9일부터 빵과 케익류 등 66개 품목에 대해 평균 6.7%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1-28
  • 광주 자동차·전남 화학분야 생산↑..백화점 판매↑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와 화학제품 부문 호조로 광공업 생산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 주력분야인 자동차(광주), 화학제품(전남)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1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3%, 24.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54.5%), 기계장비(36.75%) 분야가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11.2%와 7.3% 증가했는데, 화학제품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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