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아파트서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불이 난 아파트에서 사람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2일) 밤 11시 반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운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서는 2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3
  • 개천절 일교차 '주의'..내륙지역 5mm '비'
    개천절인 오늘(3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여수와 나주 23도, 광주와 순천 24도 등으로 23~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3-10-03
  • 추석 연휴 마지막 날..귀경길 소통 원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은 원활한 귀경길 교통흐름을 보이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7시 요금소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돼, 귀경길 교통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429만 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10-03
  • 화창한 가을 날씨..내일 일교차·곳곳 빗방울
    추석 연휴 닷새째, 대체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와 순천, 목포가 24도 정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23도에서 27도 정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과 내일 0.5m 정도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3-10-02
  • '본인부담 10%' 동계작물 재해보험 가입 4일 시작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4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보험료의 10%만 농가가 부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마늘과 양파, 시금치, 보리, 인삼 등 8개 품목입니다.
    2023-10-02
  •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사업의 수혜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을 추가해 이용 금융기관을 10곳으로 늘리고, 융자 지원 규모도 기존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2.0 ~ 2.5%였던 이차보전율을 1%p 올려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고 1~2%대 저금리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2023-10-02
  • 전국 최대 '맨드라미 축제'..신안 병풍도 6일 개막
    전국 최대의 '섬 맨드라미 축제'가 오는 6일 신안군 병풍도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이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일원에서 12가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1억 4백만 송이를 선보입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선 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건축 예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3-10-02
  • 전남·충남·경북도, 공공기관 지사 분리 추진 '맞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가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추진합니다. 세 지자체는 전남과 충남, 경북지역을 관할하면서도 본부나 지사가 광주나 대전,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이 전남 27곳, 충남 34곳, 경북 29곳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지자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2023-10-02
  • 전남 인구 내년쯤 180만 명 선 '붕괴' 전망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에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인구가 지난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부터는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인데, 산업연구원의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서도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2023-10-02
  •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 AG 男 400m 계주 메달 도전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인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 선수가 이끄는 남자 400m 계주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한국 기록에 0.01초 뒤진 38초 75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예선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을 중심으로 한 한국 400m 계주팀은 내일(3일) 밤 10시 25분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3-10-02
  •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3-10-02
  • 오후 6시 출발 광주→서울 3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영상]광주 정율성거리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5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남구는 현장 인근에 안전띠를 설치해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
    2023-10-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02 (월)
    1. 광주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2. 가족과 함께 하는 전시행사 풍성
    2023-10-02
  • 2023 전남 펫 페스티벌 오는 7일 해남서 개막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어질리티와 원반을 물어오는 프리스비 공연,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펫페스티벌 #반려견 #어질리티 #프리스비 #캠핑박람회 #해남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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