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0'..일주일이 고비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광양항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인 오늘(8일) 광양항의 장치율(컨테이너를 쌓아놓는 비율)은 60.7%로, 항만 내 일부 물동량이 늘면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광양항 게이트 일일 반출입량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한 대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는 장치율이 80%를 넘어서면 물류대란은 불가피하며,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군부대와 익산국토관리청
    2022-06-08
  • 일본, 7년만에 여름철 대국민 절전 요청
    일본 정부가 7년 만에 대국민 절전을 요청했습니다. 8일(현지시각)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전날 열린 각료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올여름 (정전 사태로) 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가능한 한 전국에서 절전·에너지 절약에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절전 요청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2012~15년 당시 정부가 절전을 요청한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절전 요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2022-06-08
  • '디지털 플랫폼 정책지원 경험' 농촌경영체 8% 그쳐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분야는 고령에다 영세한 산업 특성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한 인적 역량이 부족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 역시 미흡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농촌 경영체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농촌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농촌산업 경영
    2022-06-08
  • 6/7(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닻 올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청사진을 그릴 인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 대응 방향 설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방점을 뒀습니다. 2.(김영록 '비전ㆍ공약'..전남행복시대 추진) 재선에 성공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비전ㆍ공약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공약을 다듬고, 실천방안 점검을 위한 현장 토론회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금목걸이 훔친 20대..40대 시민이 붙잡아) 지난 주말, 광주의 한 금은방에서 20대
    2022-06-07
  • [여의도초대석]파친코와 문화자본, 한류..정길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하나의 문화현상을 넘어 거의 점령 수준으로 확산한 한류, 그리고 OTT 얘기해보겠습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길화: 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인데요. 명칭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 분도 있겠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고요.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합니다. 올해 19년이 됐습니다. 주로 수교 기념행사 등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을 하고 있고요. 한류
    2022-06-07
  • 수도권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 "지방 근무 싫다"
    수도권에 사는 청년 구직자 10명 가운데 7명이 지방 근무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에 살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23.6%가 '매우 그렇다', 49.2%가 '다소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별로 상관없다'거나 '전혀 상관없다'는 응답은 각각 22.6%와 4.6%에 불과했습니다. 비수도권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도 34.5%가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고
    2022-06-07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14년 만에 '최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급등하며 광주·전남 5월 소비자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5.5%, 전남은 6.2% 상승했습니다. 이는 세계금융위기 속에 4.8% 상승했던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 7.3%, 전남 7.6%까지 급등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전년 동월
    2022-06-07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교통 '카드소비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과 교통 관련 카드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90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 81억 3천억 원보다 11.0% 증가했습니다. 승인 건수 역시 지난해 4월에 비해 10.6% 증가한 21억 4천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철도와 항공, 버스 등 운수업의 승인액이 1조 8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고용 알선 및 인력 공급업이나 여행사 및 여행
    2022-06-07
  • 6/7(화)모닝와이드+주요뉴스
    1.(박지원, 비대위 老壯靑 조화.."2선서 돕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노년,장년,청년이 조화를 이루며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내 역할론에 대해서는 "2선에게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또 민주당 일당 독식..지방의회 다양성 시급)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라남도의회와 기초의회 의원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에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또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3.("버스 언제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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