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ㆍ조선대, 신입생 정원 미달 학과 '속출'
전남대와 조선대에서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과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신입생 정원 4,251명 가운데 38명이 미달했습니다. 광주 캠퍼스에서는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와 응용생물과, 인공지능학부 등 3개 학과에서 정원이 미달했고, 여수 캠퍼스에서는 해양바이오식품학과 등 10개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남대는 상대적으로 선호 학과로 알려진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응용생물학과, 인공지능학부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데 대해 막판까지 등록을 고민하던 학생들이 더 좋은 대학과 학과를 가기 위해 재수를 선택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