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원 변호사 대선 출마, 지지 호소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지원 변호사가 광주를 찾아 정책 중심 선거의 모범을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강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의 정치 불신과 절망감이 극에 달해 있다며, 국내 첫 매니페스토 후보로서 국가와 민생 개혁을 위해 초당적 대통령과 거국 내각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도 출신의 강변호사는 청소년 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초대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2012-09-13
  • R) 황금사자상 피에타 관심 급증
    한국 최초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에 지역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대여섯 곳에 불과했던 지역의 상영관들도 서둘러 상영에 들어갔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어제 새벽 전해진 한국 영화 의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수상소식에 지역 극장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어제까지 예술영화 전용관인 광주극장에서하루 한차례 상영에 50명 안팎이었던 관객 수가 수상 유력 전망과 함께 주말엔백명이 넘기도 했습니다.각 상영관에 관객 수가 꾸준히 늘어 대학가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만 첫 상영 시간에 70여 명에 관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2012-09-10
  • R) <문화광주>광주 시내 곳곳이 전시장
    라운드테이블을 주제로 한 2012 광주비엔날레는 용봉동 전시장과 함께 무각사, 광주극장, 대인시장 등 광주시내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무대가 넓혀지면서 작가들과 시민의 소통 기회가 많아졌습니다.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무각사에는 불교적 정신, 만남과 인연 등 잠시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작업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청학/무각사 주지"현대 불교 종교라는 것이 그 시대 사람들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함께 사유하면서,함께 보고 그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여덟 개 작은 명상의 방들을 하나로 이어서 구성한 아주 작은
    2012-09-08
  • 나로호 1단 로켓, 고흥우주센터로 이송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해 러시아에서 제작된 1단 로켓이 오늘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이송됩니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9일, 러시아에서 들여온 나로호 1단 로켓을 오늘(1) 새벽 선박을 이용해 부산항에서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옮길 예정이며 이송엔 최소 12시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1단 로켓이 우주센터에 도착하면 과학위성을 탑재한 2단 로켓과 최종 결합한 뒤 기상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발사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2-09-01
  • 전남 15곳 한국 대표 관광지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99곳에 전남지역이 가장 많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순천만과 여수 거문도,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과 담양 소쇄원, 고흥 나로도과 보성 차밭 등 1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12-08-30
  • 나주호 10시 부터 방류
    나주호가 홍수 조절을 위해 오전 10시 부터 예비 방류에 나섰습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이 북상하면서 수위가 상승해 저수율이 제한수위에 가까워짐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초당 30 세제곱미터 씩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주암댐도 어제 오후부터 방류량을 초당 200톤에서 500톤으로 늘려 방류하고 있습니다.
    2012-08-30
  • 갬코, 미국 현지 테스트 다음달 11일부터
    3D 변환 관련 한미 합작사업, 갬코의 미국 현지 기술테스트가 다음달 11일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한미 합작투자사업에 참여한 미국 측 회사의 3D 변환 기술력 검증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예비 테스트를 거친 뒤 11일부터 14일까지 최종 테스트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 회사는 지난 28일부터 하기로 했던 현지테스트를 한국 측 김병술 대표의 검찰 수사로 출국이 지연되자 문제를 제기하며 일정 연기를 요구하는 등 그동안 수 차례 테스트를 미뤄왔습니다.
    2012-08-30
  • 갬코 미국 현지 기술테스트 또 연기
    3D 변환 한미 합작 투자사업에 대한 미국 현지 기술 테스트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내일(28일)부터 사흘간 미국 LA 현지에서 3D 컨버팅 기술력에 대한 테스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 회사가 한국 측 김병술 대표가 검찰 수사로 입국이 늦어졌기 때문에 테스트도 늦춰야 한다고 주장해 이번 주말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측 회사는 그동안 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몇 차례 기술테스트를 연기해 왔습니다.
    2012-08-27
  • 기성용, 스완지시티 3년 계약..입단 확정
    광주 출신의 올림픽 축구 대표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와 3년 계약을 확정해 우리 나라 선수로는 10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구단 역대 최고, 한국 축구선수 사상 최고인 6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07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팀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성용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8일 리그컵 반슬리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2012-08-25
  • R)광주*전남 태극전사 빛나는 투혼
    이번에는 오늘밤 폐막하는 런던올림픽 소식 전하겠습니다. 연일 금빛 낭보를 전하며 국민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올림픽 대표팀의 중심에는 광주전남 출신 태극전사들이 있었습니다. 세계를 향한 지역 출신 선수들의 패기와 투혼,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빛 과녁을 쏘아 올린 양궁 기보배의 낭보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태극전사들은 런던에서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밤을 지새워 기선수의 선전을 기원한 고향에 첫 메달 소
    2012-08-12
  • 항공소년단 제1전투비행단 견학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이 1박2일간의 공군부대 체험활동에 나섰습니다.한국 항공소년단 광주전남지부의 초등학생 50명은 오늘 오후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입소해 전투기 조종사들의 조종복과 헬멧을 직접 착용해보고 항공기 정비 현장을 견학하는 등 내일까지 다양한 공군부대 체험을 통해 미래 조종사의 꿈을 키웁니다/
    2012-08-09
  • R)광주의 아들, 양학선 체조 첫 금메달
    광주 출신의 양학선 선:수가 우리나라 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 정상에 우뚝 서는 순간, 밤 늦게까지 응:원전을 펼친 양선:수의 모:교인 광주체고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힘차게 뛰어올라 세바퀴를 비틀어서 완벽하게 착지. 점수가 나오기도 전에 양학선은 금메달을 확신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높이 들었습니다. 광주 광천초등학교 3학년때 체조를 시작해 9년 만에 세계 챔피언에 오른 순간입니다. TV모니터를 지켜보며 응원전
    2012-08-07
  • 타이틀 + 8/6 주요뉴스
    1.(폭염.적조 피해 (확산일로)40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닭 4만마리가집단 폐사했습니다. 바다에서는 적조로 양식 돌 돔 9만마리가 죽은채 떠 올랐습니다2.(에어컨 품절)설치에 10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가격이 크게 치솟고 그마저 동이 났습니다.에어컨 설치에도 10일 정도가 걸여 사상 유례없는 에어컨 파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3.("자동화 설비 오류 알고 있었다")한국 농어촌 공사가 수년전부터 물관리 자동화 설비의 문제점을 내부 감사를 통해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사업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일고 있습니다 4.(조폭)
    2012-08-06
  • R)광양 매실 과잉대책 시급.
    최근들어 매실 재배 면적이크게 늘면서 과잉 생산이우려되고 있습니다.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지역의가공 식품 개발과 판매 다변화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류지홍 기잡니다.광양시 옥룡면의 한 매실 과수원입니다청매실이 무르익어붉은 빛을 띤 농익은 매실로 변했습니다."남고"라는 품종의 이 매실은껍질이 두텁고 과육이 부드러워매실 장아찌를 만드는데 적합합니다.하지만 수확 시기가 늦어청매실로 판매할 때는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이 남고 매실은광양지역 전체 매실 생산량의 20%를차지하지만 매실 장아찌 가공과 수출등의판매 대책은 전혀
    2012-08-05
  • R)기보배, 탄식에서 환호로...새벽 응원전
    어제밤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선수가 한밤에 열대야를 뚫고 시원한 금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광주시청 광장에 모인 천여명의 시민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는데 기 선수의 아버지는 꿈에 금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금메달은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가려졌습니다. 기보배선수의 화살이 과녁에 더 가까이 꽂히며 양궁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싱크. " 금메달입니다..." 와..." 고요했던 광주시청 광장도 순간 시민들의 환호성으로 터질 듯 했습니다.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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