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교육감, 교원감축은 교육 퇴보(저녁뉴스)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부의 교원 감축 추진에 대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우리 교육이 퇴보하는 것이라며 우려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가 OECD 평균치에 미치지 못 하는데도 교원 정원을 줄이면 교육이 퇴보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지난해 초등교사 12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선발 예정 인원이 20명으로 대폭 줄었고 최근 몇 년 새 계속된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으로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한 임용대기자도 2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