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크라테스가 돌아온다..KIA, 상위권 도약 도전
    KIA 타이거즈의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돌아옵니다. 코뼈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오늘(2일) 한화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전날에는 1군 선수단과 대전 원정길에 함께 올랐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회복했습니다. 지명타자로 나섰던 첫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둘째 날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3차전에서는 안타와 타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2·3차전은 중견수로 출전해 수비 감각
    2022-08-02
  • 그 많은 인플루언서 중 세금 내는 건 785명뿐?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물품을 판매하고 광고료 수입을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과세 체계는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종합소득을 신고한 SNS 마켓 사업자는 모두 785명으로, 이들의 총수입은 141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SNS 데이터 통계 분석 전문 업체 '녹스인플루언서' 자료를 보면,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팔로워가 1만 명이 넘는 국내 인플루언서
    2022-08-02
  • '9위'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결국 사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결국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삼성은 허 감독은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마친 뒤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숙고 끝에 1일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전력분석 전문가였던 허 감독은 2019년 삼성의 1군 사령탑에 낙점됐습니다. 선수 시절 5년 간 1군 통산 4경기에 등판한 기록이 전부인데다 코치 경력도 없던 허 감독의 선임은 당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부임 2 년차인 지난해 팀을 6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
    2022-08-02
  • 행안부 경찰국, 논란 속 오늘 공식 출범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논란 속 오늘(2일) 공식 출범합니다. 경찰국은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 수행을 지원합니다. 행안부는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통제해 온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라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초대 경찰국장으로는 광주 출신이자 비(非)경찰대 출신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낙점됐습니다. 전체 3개과 가운데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과장은 경찰 출
    2022-08-02
  • 전국 흐리고 곳곳 비..습도 높은 무더위 이어져
    화요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습하고 무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20~7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무더위를 식혀주진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곳곳에서 25도를 웃돌았고, 낮 최고 기온은 대
    2022-08-02
  • 국민대 "'member Yuji'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재조사 결과 발표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및 부적절한 인용 의혹을, 학술지 게재 논문 중 1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번역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논문 4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논문에 대해 국민대는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
    2022-08-02
  • 광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몸 사리는 유통 공룡들
    【 앵커멘트 】 급물살을 타던 광주광역시의 복합쇼핑몰 유치전이 급선회하는 모양새입니다. 광주시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의 구상안을 공식화한 이후, 복합쇼핑몰 투자를 장담했던 이른바 유통 공룡들은 오히려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가칭 '더현대 광주' 입점 의향을 밝힌 현대백화점그룹. 단순한 상품 판매 기능에서 나아가 특급 호텔과 야구인 거리, 역사문화공원 등이 어우러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청사진도 그렸습니다. 사전에 광주시와 전방&middo
    2022-08-01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기획과 전시연출을 맡게 될 총감독을 공모합니다. 전남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비엔날레를 총괄하는 총감독 공모룰 위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서류심사와 2번의 심층 발표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협상을 통한 계약 완료 후 최종 결정됩니다.
    2022-08-01
  •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전남도의회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매년 70만 명이 원정 진료를 떠나는 등 중증 응급환자의 지역 유출률이 4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정부가 최근 의대 3곳이 있는 충남에 의대 추가 신설에 나서면서 전남도민의 소외와 상실감이 크다며 의대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2022-08-01
  • 광주·전남 2,943명 확진..향후 2~3주 재유행 분수령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95명, 전남에서 1,448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2,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광주와 전남 모두 전날보다 7백명 넘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은 향후 2~3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과 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8-01
  • 한덕수 "기름값 인하, 밥상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름값 인하가 밥상물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름값이 4주 연속 내렸다. 지난 7월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를 단행한 지 한 달만"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추가 방침에 따라 인하 폭은 지난달 30%에서 37%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ℓ(리터)당 1,800원 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총리는 "고물가로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기름값이
    2022-08-01
  • 농산물 가격 하락세에 인플레이션 잡히나 기대감↑
    국제 상품 거래 시장에서 농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치솟은 국제 농산물 가격의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밀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점인 2월 24일 수준을 회복했고, 옥수수 가격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항만에 묶인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합의가 도출된 것도 농산물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
    2022-08-01
  • 태풍 민원에 뭐라고 답했길래..여수시 황당 답변 '말썽'
    여수시가 태풍 대비 시설안전을 문의한 민원에 대해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제5호 태풍 '송다'가 영향을 준 지난달 31일 워터파크 야외시설 운영 매뉴얼을 묻는 민원에 대해 '재난안내문자만 보낼 뿐 안전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워터파크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민원 담당부서는 여수시 재난안전과가 아니라 식품위생과라고 답하면서 재난행정에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난안전과의 책임 떠넘기기에 식품위생과도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말 그대로 식품위생과는 식품위생과 숙박지도를
    2022-08-01
  • 주차된 차량 26대에 벽돌 던진 60대 검거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0여 대에 벽돌을 던진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아침 6시쯤 홍천군 갈마곡리 길가에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돌멩이와 벽돌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일 아침 6시 15분쯤부터 20분간 '누군가 차량을 부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 4건을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망상 등 정신질환 증세
    2022-08-01
  • '카지노 부진' 마카오, 식당·체육관 영업제한 해제한다
    중국 마카오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렸던 비필수 사업체에 대한 영업제한을 2일(현지시각)부터 해제합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카오 당국은 최근 9일 연속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전염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비필수 사업체에 대한 영업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식당이나 술집, 미용실, 체육관 등의 시설 운영자들은 고객에게 3일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마카오는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본토의 카지노 산업을 불법화하고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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