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동구 회계담당 공무원 검찰 고발
    광주 동구청 회계 담당 공무원이 직원 급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여수 공무원 비리 사건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광주시와 5개 구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광주 동구청 회계업무 담당자 44살 임 모씨가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1억 4천 7백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임 씨는 직원들의 급여 총액을 부풀려 지출 결의를 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시키
    2012-12-30
  • R)"한일 역사갈등 해결의 밑거름 되겠다"
    한.일 두나라가 과거사 분쟁에 이어서 영토분쟁 그리고 요즘은 대륙붕 분쟁까지 벌이고 있지만 두나라의 꿈나무들은 화해와 협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고야와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광주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두나라 평화의 밑거름이 될것을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양금덕 할머니 부분) 소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4년 일본 나고야 미쓰비시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간 83살 양금덕 할머니. 모진 매를 맞아가며 강제노동에 시달렸던 양 할머니가
    2012-12-28
  • R)공공물가도 들썩
    대선이 끝난 뒤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소주와 밀가루 값이 오른데 이어 상수도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도 들썩이면서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는 택시요금 인상을 검토중입니다. 택시업계가 지난 3년 동안 33% 오른 LPG값과 물가 상승을 이유로 32% 인상안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OUT)일부 조정이 이뤄지겠지만, 울산과 대구 등이 내년 1월 부터 인상을 결정한 터라 택시요금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광주시 관계자 이밖에도 한국 수자원공사는 자치단체에 공급하는 물 값을 인상하기로
    2012-12-25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혁신도시 부지계약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부지 매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농촌경제연구원과 3만5천여 제곱미터의 부지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11월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할 15개 기관 중 14개 기관이 계약을 끝내고, 한국 인터넷 진흥원도 내년 초 쯤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혁신도시 개발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2012-12-18
  • 목포 바다분수, 한국 관광기네스 선정
    세계 최초*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목포의 춤추는 바다 분수가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 기록을 갖고 있는 국내 인물과 사물, 관광지 등 28곳을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거친 결과 목포의 춤추는 바다 분수가 한국광광 기네스 12개 명소 가운데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가로 138m, 세로 59.58m, 최대 분사 높이 70m로 세계 최초*최대*부유식 바다분수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돼 있습니다.
    2012-12-04
  • 통합진보당 대선 광주선대위 출범
    통합진보당이 이정희 대선 후보 광주 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선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고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광주시민과 함께 노동자와 농민, 영세 자영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담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이와함께 주요 정책 공약으로, 한미 FTA 폐기와 한중 FTA 중단,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대형마트 입점 허가제 등을 제시했
    2012-11-22
  • R)46억 김일체육관 혈세낭비 논란
    지자체의 예산낭비 사례에 대한 연속보도 순섭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그 9번째로 애물단지가 돼 가고 있는 고흥 김일 체육관입니다 수십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 고흥 김일 체육관에 이용객들이 거의 없어 막대한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고 김일 선생을 기념하는 체육관. 지난해 12월, 사
    2012-11-19
  • R)화순 프라운호퍼 연구소 무산 위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의 화순 연구원 추진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독일 본사와 운영권 등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인데 투입된 18억 원만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의 숙원이었던 프라운호퍼 연구소 건립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해 연구소 건립공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아직 공사 업체 조차 선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스탠드업-정경원 "전라남도와
    2012-11-16
  • 김유미 광주시립무용단장 발레ceo상
    김유미 광주 시:립 무:용단장이 한:국 발레협회가 주는 올해의 발레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제16회 한국 발레협회 발레 CEO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2012-11-06
  • R)일본인 교수의 40년 진도 사랑
    진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진도학회를 창립해 한국의 인류학을 연구해 오고 있는 일본인이 있습니다 진도 주민들보다 더 진도를 잘 알고 있는 이 일본인을 안승순 기자가 만났습니다. 1970년대 초반 진도의 한 마을/(사진1) 겨울밤 남포등 아래 아낙네들이 둘러앉아서 새끼를 꼬고 있습니다.(사진2) 초가지붕에 이엉을 올리는 모습(사진3) 추곡수매장에 짚으로 짠 가마니가 보입니다(사진4) 이웃집 경조사에는 물건을 주고
    2012-11-02
  • R)안전불감증이 앗아간 코리안드림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불산단 조선소 폭발사고로 고국에 아내와 아이들을 남겨두고 온 베트남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불법으로 국내에 체류하면서까지 꿈꿨던 코리안드림이 안전관리 부실로 속절없이 사라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3년전 병마에 시달리는 아내와 아이들을 남겨둔채 한국땅을 밟은 베트남 근로자 비엣씨. 영정속 온화한 미소는 우리의 40대 아버지와 다를게 없습니다. 선원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던 비엣의 한달 수입은 80만원 남짓. 빠듯한 생활비에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기위해 지난해부터 조선업체의 용접일
    2012-11-01
  • R)대선 Dㅡ50, 호남민심이 판세 가른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야:권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 대:표가 광주에 상주하면서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좀처럼 진척되지 못했던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대선 50일을 앞두고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안철수 후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서의 지지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2-10-31
  • 광주 새 야구장, BF 최우수 인증
    광주시가 짓고 있는 새 야구장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에 2만 2천석 규모로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광주 새 야구장은 휠체어석과 시각*청각 장애인 지정석, 그리고 임산부와 노인을 위한 화장실을 전층에 확대*설치하는 내용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는 사회적 약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설계*시공된 도로나 건축물에 대해 한국 장애인 개발원이 인
    2012-10-29
  •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 탄생 100주년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윤학자 여사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는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윤학자 여사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오늘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고 윤 여사의 뜻을기리기 위해 유엔 고아의 날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일제시대 조선총독부 관리의 딸로 태어난고 윤여사는 한국 이름으로 개명한 뒤고아원인 목포공생원을 운영하며 전쟁고아3천명을 거두는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2012-10-29
  • R)전세계 천문과학영재 한자리에
    전 세:계 26개 나라의 천문 과학 영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에 참가하기 위:해선데, 우리나라가 지난 2년 동안 지켜 온 1위 자리를 이번에도 차지할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밝히려는 전세계 영재들이 광주로 모여들었습니다. 천문 분야의 두뇌 올림픽으로 불리우는 제17회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에 참여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인 영재들, 이들은 9일 동안 광주와 담양에서 우주를 관측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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