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한중FTA 타결, 타격 우려(모닝)
    어제 한중 FTA가 타결되면서 전남 농수축산물의 타격이 우려되는데요... 정부는 주요 농산물을 보호대상으로 지정했다고 하지만, 풍선효과로 보호 작물의 과잉생산이 가격폭락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전체 농산물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어제 한-중 FTA가 전격 타결됐습니다. 이번 FTA에서 농수축산품목 가운데 수입액 기준 60%의 주요 품목은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했고 쌀과 고추, 쇠고기 등 민감한 품목은 앞으로도 관세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FTA에 보호를
    2014-11-11
  • R)66일 대장정 폐막...혁신시작
    제10회 광주비엔날레가 66일 동안의 대장정 끝에 폐막했습니다. 특별전 전시논란에 대표이사 사임 등 파행으로 역대 최저의 흥행성적을 기록하면서 뼈를 깎는 혁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20년 주년을 기념한 제10회 광주비엔날레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20주년 전시에 호평을 쏟아냈고, 재단 측은 국제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터뷰-에밀리아노 발
    2014-11-10
  • <1110 굿모닝 스포츠>KS 4차전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4차전까지 치러진 가운데, 삼성과 넥센은 시리즈 전적 2승2파의 팽팽한 균형을 맞추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 주요경기 장면, 함께 보시죠..
    2014-11-10
  • R)전통 잇는 영암도기, 화목가마 출요
    네, 그렇습니다. 영암에서는 여전히 전통방식대로 화목가마에 불을 지펴 도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도공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전통 도기의 문화적 가치와 정통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황토흙으로 빚은 전통 가마에 도공들이 큼직한 소나무 장작을 집어 넣습니다. 불 구멍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서 도공들의 이마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맺힙니다. 흙으로 빚어진 도기들이 제 모양새를 갖추기에 필요한 1,300도의 온도른 맞추기 위해 밤낮 없이 나흘간 가마곁을 지켜
    2014-11-04
  • 영암도기박물관 기획전
    전통 도자의 색을 재현하거나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예작품 40여 점이 영암 도기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2월말까지 계속되는 도자, 색을 탐하다 기획전은 소통의 도구로서 색의 의미를 조명하고 한국 도자의 발전적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흙 고유의 질감과 유약의 색조 불의 온도를 통해 개성있는 도자의 색을 구현하는 작가 6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2014-11-03
  • R)고흥 한우 전국 최고의 비결은 품종개량
    고흥군의 한우가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한우로 평가받았습니다. 그 비결은 30년 넘게 추진해 온 한우 개량사업과 조사료 자급 기반이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잡니다. 몸무게 800kg이 넘는 이 암소는 2년 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우량 암소는 한국 종축개량협회가 고등 등록우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 농장에만 40마리가 있고 고흥군 전체로는 무려 423마리나 있습니다. 인터뷰-신
    2014-11-02
  • 중국기업 화양지구 투자 추진(1일용)
    중국 기업들의 여수 화양지구 투자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에 관심을 보인 대승동방실업투자그룹 등 중국기업들이 오늘(1) 여수 화양지구를 직접 방문해 호텔과 콘도, 주거단지 건설 등에 대한 투자 협의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에는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비서관 출신인 짜찐빠오 전 장군과 대승동방실업 투자그룹 한국 측 이진석 회장, 중국 측 리우팡 회장, 조석호 사장 등 최고 경영자급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4-11-01
  • 나포 중국어선 선주 등친 중국동포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은 불법 조업으로 붙잡힌 중국 어선 선주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44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나포된 중국어선 선주 2명에게 어선 한 척당 5천만 원을 주면 압송된 배를 풀어주고 석방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1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나포된 중국어선 선주들부터 담보금 명목으로 중국 돈을 송금받아 한국 원화로 인출해 환전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백30여 차례에 걸쳐
    2014-10-24
  • 대한민국 통합의학*농업박람회 잇따라 개막
    이번 주 전남에서 통합의학과 한국 농업 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규모 박람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모레부터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자락에서 2014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주일일정으로 열리고 목요일인 23일부터 나주 농업기술원 광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11일간 펼쳐집니다. 통합의학박람회에는 국내외 대형 병원과 의학*제약단체*학회 등 190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농업박람회에는 곤충산업관, 농업예술관, 농업기술관, 농업미래관 등 10개 전시관이 설
    2014-10-20
  • R)금어기 해제, 서해 중국어선(모닝)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중국어선들이 대거 서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 불법 조업은 물론, 무기 등을 이용한 저항도 갈수록 흉포화되면서 단속도 쉽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군산 어청도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 중국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 멈춰 서 그물을 내리고 조업을 시작합니다. 중국 내 이른바 쌍타망,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 해제로 우리 측 수역에 천5백여 척이상의 선박이 몰려 들었습니다. 최근 중국 선장 사망 여파로 불법조
    2014-10-17
  • R)[집중]금어기 해제, 서해는 중국어선(8시)
    오늘부터 서해상에서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벌써 우리 측 해역에 천여 척이 넘는 중국어선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세월호 수습으로 혼란한 틈을 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실제 세월호 수색지원에 인력과 장비가 나눠지다보니 해경의 단속 여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쇠파이프와 도끼같은 흉기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중국어선의 저항도 날로 흉악해지고 있어 해경 단속요원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014-10-16
  • R) 매출 100대 기업 광주*전남 없다
    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와 전남 기업이 25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어 열악한 지역사정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5개로 지난 2012년 27개보다 2개가 줄었습니다. 7년 전인 2007년에 비하면 8개가 줄어든 겁니다. (OUT) 특히, 2년 전 97위였던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113위로 밀려나면서 100대 기업은 자취
    2014-10-08
  • 다큐 순천, 몬트리올 영화제 호평(모닝)
    캐나다 몬트리올 영화제에 초청된 다큐멘터리 순천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순천만 어부의 삶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순천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몬트리올 영화제에 초청돼 어제(1)까지 세 차례 상영됐는데 따뜻한 웃음과 진한 눈물을 선사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14-10-02
  • R)원-엔 환율 하락, 전남 농수산물 비상
    네, 최근 엔화가 급락하면서 전남지역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수출할수록 손해가 커짐에 따라 내수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국내 가격 폭락 등 혼란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완도에서 채취된 톳이 말려진 뒤 가공 포장됩니다. 지난 2005년부터 일본으로 톳을 수출하고 있는 이 기업은 최근 엔저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 해에 300톤의 톳을 lkg 당 15달러에 수
    2014-09-30
  • 김홍빈,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정 성공
    장애 산악인 김홍빈 씨가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마나슬루 원정대는 김홍빈 씨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 54분쯤 해발 8천 백 63m에 이르는 마나슬루 등정에 성공하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홍빈 씨는 지금까지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4좌 중 8개 봉을 오른데 이어 마나슬루까지 등정해 새 이정표를 써가고 있습니다. 김 씨의 마나슬루 등정은 kbc광주방송과 광주시 등이 후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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