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대통령 탄핵 선고 결국 4월로?..호남 파면 요구는 더 거세져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한 공지를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결국 탄핵 선고가 다음 달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호남을 중심으로 대통령 파면 요구는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100일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선고 기일 공지마저 없어 결국 이번 주도 선고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광화문 천막 당사를 차리고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2025-03-27
  • 현직 경찰, 음주 운전하다 적발..'직위해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15분쯤 광주 매월동 한 도로에서 광산경찰서 소속 30대 A 순경이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A 순경의 직위를 해제했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5-03-27
  • 흉기 피습에 생명 위협..실탄 쏜 경찰관 '정당방위'
    【 앵커멘트 】 경찰관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는 과정에 실탄을 쏴 범인이 숨진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해당 경찰관은 적법 절차를 지키며 정당방위를 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신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A경감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흉기 난동범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흉기를 버리라고 알리고, 테이저건을 쐈지만 난동범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결국 공포탄을 발사했고 난동범이 또 흉기를 들고 덤벼들자 3초 안에 실탄 3발을 쐈습니다. ▶ 스탠
    2025-03-27
  • 목포시장 당선무효형·신안군수 직위 상실형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당선무효형과 직위 상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 아내 A씨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과 박 군수는 직위를 상실하게 됐고, 해당 지자체는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경우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무원 채용 비리 혐의로 징역 1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2025-03-27
  •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 투표 하루 앞으로..선거전 치열
    【 앵커멘트 】 담양군수 재선거를 비롯한 4·2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내일(28일)과 모레(29일) 실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은 담양에서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 속에 치열한 선거전이 이어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광주·전남 지방의원들이 담양으로 집결했습니다. 당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으며 유세에 나선 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며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직접 담양을 세일즈 하는 군수가 되
    2025-03-27
  • 야속한 단비..산불 위기감 '여전'
    【 앵커멘트 】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이 지리산으로 확산되면서 전남의 인근 시군에서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침 내일까지 비가 예보됐지만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돼 산불의 접근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구례 토지면의 한 마을.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때마다 주민들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산불로 큰 피해가 난 경남 산청과는 불과 1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정헌 / 구례군 토지면 - "(어제는) 연기가 하늘을
    2025-03-27
  •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산불 예방"
    산불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르는 등 위기감이 커지면서 광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7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 행위 금지, 산불 감시원 예찰과 홍보 활동 강화 등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2025-03-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27 (목)
    주제1. 이재명 2심 무죄 주제2. 한덕수 기각..尹은?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선거법 무죄, 앓던 이 빠진 듯..아주 시원" "조기 대선 걸림돌 다 해소..산뜻하게 대선 앞으로" "이재명, 일거수일투족 중요..겸손, 김대중의 길로" "'내란 수괴' 尹, 관용 베풀 일 아냐..사형 무기징역" "사실은 尹보다 김건희에 더 국민 분노..특검 해야"
    2025-03-27
  • 박지원 "이재명 무죄, 시원하게 대통령으로..검찰, 이재명 죽이려 한 대가 치러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문기 모른다, 골프 사진 조작, 백현동 국토부 협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혹시 있을지 모를 피선거권 박탈 부담을 사실상 전부 해소한 건데, 관심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에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최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항소심 무죄', 페이스북에
    2025-03-27
  • [핫픽뉴스] "골프장 불타는데 근무하라니.." 안동 캐디 '충격고백'
    경북 지역을 휩쓴 의성 산불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경북의 한 골프장이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직원에게 근무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해당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캐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불에 죽을 뻔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캐디로 근무하는 A씨는 불길이 번진 골프장 주차장에서 탈출하며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골프장 근처까지 불기운과 재가 날리기 시작해 상황이 심각해지자, 골프장 측은 25일 자정쯤 고속도
    2025-03-27
  • 이재명 2심 무죄 "대한민국 도덕과 규범이 무너진 사건".."검찰 수사 조작에 재판부 일침"[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2심이 집행유예가 선고된 1심과는 정반대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의 도덕과 규범이 무너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한 사법부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사법부에 대한 판결을 믿을 수 없게 됐다"며 "원칙과 상식을 뒤집는 판결이 나오면 어떤 재판부를 만나냐에 따라서 다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2025-03-27
  • [핫픽뉴스] 'ACLE 8강' 기적 쓴 광주FC, K리그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돈 확보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기적 같은 '뒤집기 한판'으로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돈을 한 번에 확보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말한 "구단 재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 꿈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고베(일본)를 3-0으로 제압하고 ACLE 8강으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서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광주FC는 2차전 2:0으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접전 끝에 아사니의 결승골로 합산 점수 3:2로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ACLE 8
    2025-03-27
  • [핫픽뉴스] 광주FC, 전용구장 있는데 홈구장 바꿔야 할까
    광주FC가 오는 2027년부터 광주FC의 홈구장인 광주축구전용구장서 K리그를 치를 수 없게 되면서 경기장 운영 방안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광주FC의 홈구장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오는 2027년부터 적용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개정된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을 보면 K리그 표준 피치(FOP) 규격은 길이
    2025-03-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27 (목)
    1. 1조 원대 2곳 개발..관광지도 바꾼다 2. 학생교육수당 1년.."아이와 가까워져" 3. 이재명, 2심서 무죄..지역 "사필귀정" 4. 사법리스크 벗어..대권 가도 '청신호'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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