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하루종일 비 20~60mm..
    화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시작돼 25일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새벽(05~06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오전(06~12시)부터 전북과 경북권남부, 오후(12~18시)부터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도(강원중남부내륙 제외)는 밤(18~24시)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는 24일 오전(09~12시) 중 비가 그치겠습니다. 이후 25일 새벽(00~06시
    2025-06-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3 (월)
    1.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2. 2,800억 추경 확보..민생 안정 '마중물' 3. 중앙집권 문화 여전.."권력 분산 시켜야" 4. 올해 첫 6연승 질주..KIA, 순위 반등하나
    2025-06-23
  • '6연승 질주' KIA, 4위로 반등..상위권 진입 '정조준'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질주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유섬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초. 대타로 나선 김석환이 노경은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이어진 9회에도 김호령의 희생 플라이로 격차를 벌린 KIA. 마무리 정해영이 비록 한 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5
    2025-06-23
  • "중앙집권 문화 여전..지방정부에 권력 분산해야"
    【 앵커멘트 】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권한이 쏠려있는 지방자치제도의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권력 분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한계 또한 자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 집권문화가 지방자치를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 시장은 지방정부에 자율권을 주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2025-06-23
  • 새 정부 추경안..광주·전남 현안사업 2,800억 원 반영
    【 앵커멘트 】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30조 원 중 광주·전남 지역 예산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AI 집적단지 등 지역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에 시급한 SOC예산 등이 포함돼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국회에 제출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에 광주·전남의 현안사업비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의 주요예산으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715억 원, 인공지능산업 육성 50억 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
    2025-06-23
  • '잇따르는 소송 패소로 혈세 낭비만 수백억' 여수시 행정, 구조적 개선 필요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잇따른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백억 대 소송에서도 이미 1심 패소 판결을 받은 상태여서, 대응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웅천지구 택지개발 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 재판 결과로 택지개발 업체에 되돌려준 돈은 485억 원에 달했습니다. 여수시는 업체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하는 만큼 세금 낭비가 없다고 했지만, 이자와 소송 비용
    2025-06-23
  • KBS, 수신료 인상 재추진.."45년째 2,500원, 현실화 필요"
    KBS가 다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합니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박장범 KBS 사장은 23일 오전 경영수지 점검 회의에서 수신료 현실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오는 24일 시청자위원회 전국 대회에서 이러한 인상안을 공개하고, 추후 이사회에서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인상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신료 산출 내역과 시청자위원회 의견, 여론 수렴 결과, 이사회 의결 결과 등을 모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하고 국회 승인을 얻으면 인상이 최종 확정됩니다. KBS는 앞선 2
    2025-06-23
  •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자료 제출률 25.6%..미제출 시 법적 조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23일 김민석 후보자를 향해 "오늘 오후 6시까지 요구된 자료를 성실히 작성해 국회에 제출해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위원장으로서 법에 규정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인청특위 의결로 요구한 자료의 제출 시한이 지난 22일 오후 4시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답변 제출률은 고작 25.6%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오는 24일 청문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상당수 요구 자료가 제출되지 않자 김 후
    2025-06-23
  • 광주교사노조 "광주 교사 65%, 정당 가입 의사 있다"
    광주 교사 10명 중 6명은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조합원 1,9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593명 중 65%(384명)가 '정당 가입 자유가 주어지면 정당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치기본권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5%였습니다. 정답 가입 의사가 있는 사람(384명) 중 309명은 '당비만 내고 당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직을 맡겠다'거나 '공직 후보로
    2025-06-23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클래식이 만났다..ACC 공연 '주목'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초이스'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의 '키메라의 시대'를 8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해설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에 세종솔로이스츠와 드니 성호의 기타, 최나경의 플루트 연주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문학과
    2025-06-23
  • 오늘 전국 맑고 낮 기온 최고 32도 하루 종일 '무더위'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3일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18.7도, 수원 17.2도, 춘천 17.6도, 강릉 23.3도, 청주 19.6도, 대전 17.5도, 전주 16.7도, 광주 18.5도, 제주 19.8도, 대구 17.8도, 부산 21.0도, 울산 19.7도, 창원 18.9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2
    2025-06-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2 (일)
    1.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출마자조차 없다" 2. 여순사건특별법 4년..진상규명은 언제나? 3.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에 박차
    2025-06-22
  • 전남 친환경 선박 건조,실증 기반 구축 탄력받는다
    【 앵커멘트 】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1년 관련법을 제정해 환경친화적 선박기술 개발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민간업체와 공공기관이 서로 보완하면서 전남의 친환경 선박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전문기업. 친환경 선박의 궁극적인 목표인 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민간업체로는
    2025-06-22
  • 광주시 추경 편성 예산 65% '지방채..시 재정 논란
    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65%가량을 지방채로 발행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방채 규모가 2조 700억 원으로 채무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23.1%에 이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4,807억 원의 65%인 3,138억 원이 지방채에 달해 심의 과정에서 시 재정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지방채 중 2,100억 원가량은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신규 지방채 발행액도 98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
    2025-06-22
  • '특별법 4년 지났지만' 여순사건 진상규명은 요원..유족들 분통
    【 앵커멘트 】 10·19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7년이 흘렀지만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지도 4년이 지났지만, 진상조사 보고서는 요원한 데다 희생자 심사도 늦어지면서 유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19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 당시 출병 명령을 거부한 군인과 이를 진압하는 진압군의 충돌 과정에서 여수 순천 지역 민간인 최대 만여 명이 학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입니다. 이념 갈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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