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예결위원, 광주·전남 6명 포함...예산 확보 나선다
    【 앵커멘트 】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 예결위원 중 6명이 광주와 전남지역 의원으로, 역대 가장 많아 광주시와 전남도의 적극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회 예결위에서 질의에 나선 서왕진 의원은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로 전남이 결정된 것은 국가 정책의 혼선이라고 질타했습니다. ▶ 인터뷰 : 서왕진 / 조국혁신당 의원 - "(정부가 설정했던) 국정 목표라는 것의 괴리 자체를 정부 내에서 원만하게 잘 조정하고 정리해서 질서 있게 가져
    2025-11-10
  •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재추진"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운항이 멈춘 지 1년 가까이 되면서, 지역민들과 관광업계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가 지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을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 울란바토르, 나트랑, 다낭 등 5개 노선에 대해 아침과 저녁 각 1편씩 운항하겠다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광주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
    2025-11-10
  • "15일은 우리 댕댕이도 멍르스타펜!"...영암 F1 트랙서 '개속질주' 펼쳐진다
    반려견과 함께 F1트랙을 달리는 '2025 댕댕이 F1트랙 운동회'가 오는 1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이번 운동회의 메인 이벤트인 '댕댕이 F1 마라톤'은 5.615km 풀코스를 참가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1시간 30분 동안 트랙을 걷거나 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내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1~3위 순위별 트로피와 지역화폐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반려견은 체중 2kg 이상 25kg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맹견 등 일부 견종은 참가
    2025-11-1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10 (월)
    1. 불법·졸속에 멈춘 광주광역시 공모사업...행정 신뢰 '훼손' 2. 광주·전남 '예산전쟁' 돌입...국비 확보에 '사활' 3. 특수고용직 산재 장벽 해소...광주노동권익센터 4. 전남 최초 '공공 장애아동 재활센터'...치료 공백 해소
    2025-11-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09 (일)
    1. 불법·졸속에 멈춘 광주광역시 공모사업...행정 신뢰 '훼손' 2. 광주·전남 '예산전쟁' 돌입...국비 확보에 '사활' 3. 전남 최초 '공공 장애아동 재활센터'... 치료 공백 해소 4. 특수고용직 산재 장벽 해소...광주노동권익센터
    2025-11-09
  • "산재 보상 막막했는데…" 대리기사 가족 도운 노동권익센터
    【 앵커멘트 】 특수고용직인 대리기사가 업무 중 숨졌지만, 산재 보상을 받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광주노동권익센터가 나서 대리기사의 가족을 지원한 끝에 산재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광주에서 대리기사로 일하던 50대 남성이 업무 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에서 유턴하던 중 넘어져 숨졌습니다. ▶ 싱크 : 아내 A씨(음성변조) - "무슨 일이나 싶어가지고...너무 황당했고 이런 일이 있으니까 정신도 없었고..." 산재 보상이 불가능 할줄 알았
    2025-11-09
  • 전남 최초 공공 장애어린이재활의료센터...아이와 부모에게 희망을
    【 앵커멘트 】 유전적 원인 등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어린이가 전남에만 3천 명이 넘습니다. 그동안 재활치료를 맡을 의료기관이 없었던 전남권에 처음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문을 열어, 지역의 장애 아동과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살 범준이는 선천성 복합장애로 혼자 걷지 못하고 시력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찾아 맞춤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료사의 부축을 받으며 웨어러블 로봇으로 걷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범준이가 자주,
    2025-11-09
  • 서해 가거도 인근서 중국어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오늘(9일) 아침 7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남쪽 81km 해상에서 96톤급 중국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 11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2명은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목포해경은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중국 구조 당국과 협조하며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5-11-09
  • 막 오른 '예산전쟁'...광주·전남, 2026년도 국비 확보 사활
    【 앵커멘트 】 올해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물론 각 시·군·구도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AI혁신연구소 설치와 미래차 부품인증센터 유치를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AI영재고 설립과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등, 예산에서 누락된 사업비를 되살리기 위
    2025-11-09
  • '불법·준비부족' 멈춰선 광주광역시 공모사업...행정 신뢰 훼손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주요 공모 사업들이 잇따라 불법 행위와 졸속 추진으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위법 사실이 경찰 수사로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졌고, 사업들이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며 수십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는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 이 사업의 설계 업체 선정 과정에 부당 거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광주시는 "수사권 남용"이
    2025-11-09
  • 국민맞수 125회 | "이제 전쟁이다"...예산안 정국 대충돌 / '재판 중지법' 중지...재판재개 여진? / "샤넬백 받았다"...특검, 막바지 총력전
    방송 : 2025년 11월 9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계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영섭 /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 "이제 전쟁이다"...예산안 정국 대충돌 - '재판 중지법' 중지...재판재개 여진? - "샤넬백 받았다"...특검, 막바지 총력전
    2025-11-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08 (토)
    1. 전남, '저탄소 농업'으로 기후위기 돌파 2. 광주 육교 노후화..."철거후 보행자 시설로" 3. 도청 이전 20년 '희망'..."인구회복 과제"
    2025-11-08
  • 전남도청 이전 20년 희망이 '성큼'...최대 과제는 인구 회복
    【 앵커멘트 】 전남도가 AI 전용데이터센터의 전남 선정에 이어 삼성SDS와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파트너십을이루면서 큰 희망에 부풀어있습니다. 그러나, 도민의 희망을 온전하게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추이를 꺾을 해법을 찾는게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여곡절 끝에 무안 남악으로 터를 옮긴지 20년을 맞은 전남도청. 개청 초기 삭막했던 분위기는 도심이 형성되면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별 쓰임새가 없었던 청사 앞 광장은 최근 사계절 정원과 산책로를 갖춘 열린광장으로
    2025-11-08
  • 광주 '낡은 육교' 철거…"보행자 중심 환경으로"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육교 대부분이 노후 시설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어진 낡은 육교를 철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98년 지어진 광주 북구 동림초교 육교입니다. 육교 곳곳이 녹슬고 시멘트는 벗겨졌습니다. 바로 옆으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어 육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많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양에스더 / 광주 북구 동림동 - "자주 이용 안 해요. 겨울에는 미끄러워. 철로 돼가지고.
    2025-11-08
  • "전남, '저탄소 농업'으로 기후 위기 돌파구 만든다"
    【 앵커멘트 】 전남이 친환경 농업을 넘어 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에 나섰습니다. 전국 친환경 농업의 50%를 차지하는 강점을 살려 전남이 탄소중립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군 대동면에서 저탄소 농법으로 9년째 과수원을 운영 중인 64살 박기성 씨. 매년 과수 수확이 끝난 뒤에는 토양 개량형 저탄소 비료를 땅에 뿌려줍니다. 땅의 지력이 높아지면서 강한 햇볕에 그을리는 피해도 줄어 생산량도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인증 과수는 백화점 등에 20~30%가량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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