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특검의 국힘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 압수수색은 지방선거 대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며 "당연히 정치 탄압이고 정치 보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의 내란 방조든 공범이든 혐의를 소명하겠다는 건데, 한덕수 총리 조차 범죄의 소명이 이뤄지지 않아 구속이 안됐다"며 "내란 특검이 본궤도를 이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변호사는 "무리하게 강제 수사를 하고 압수수
    2025-09-04
  • 김재원 "尹 속옷 영상 유출, 누가 했나...욕보이는 것도 정도가, 참담, 범인 찾아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지금 구치소에 수감 중인데. 이른바 속옷 저항 CCTV를 국회 법사위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가서 봤는데. 목불인견이다. 참담하다. 이런 반응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거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는 것 자체가 참담한 일이죠. 그리고 또 그분을 수사를 하기 위해서 강제로 끌고 나오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도 사실 실익이 없는 일을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서 벌인 일이거든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거꾸로 실익이, 특검 입장에서 실익이 없으
    2025-09-04
  • 전현희 "김건희, 남편 영치금 달랑 '50만 원'...면회는 안 가, '내가 죽으면' 가련 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한국일보가 오늘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입수한 자료로 단독 보도를 했던데. 윤석열 대통령이 재수감된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50일 동안 한 3억 1천만 원 넘게 영치금을 모금을 했다고 하는데. 그전에 1차 구속됐을 때는 뭐 몇백만 원 안 됐던 것 같은데. 그때 보니까는 김건희 이름으로 50만 원이 들어와 있다고 하는데. 좀 짜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 기사 보셨어요? ▲전현희 의원: 네. 봤고요. 사실 김건희 씨가 감옥에서 "우리 남편 다시 볼
    2025-09-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4 (목)
    1. 여수에 6년 만에 적조...양식장 '초비상' 2. 멈춰 선 달빛고속철도 조성...'계륵' 전락 3.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영광군의회 의혹 4. ACC개관 10주년 기념 '봄의 선언' 전시
    2025-09-04
  • 전남도 미국·오스트리아에 전복 15만 4천달러 수출 추진
    전남도가 미국과 유럽 상설판매장을 통해 15만 4천달러어치의 전복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열어 11만달러 수출을 성사시킨 데 이어 다음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냉동 활전복 판촉행사를 마련해 4만 4천달러 상당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복 산지 가격은 kg당 10마리 기준 2만 4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5-09-04
  • 영암군, '착과율 저하'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원
    영암군이 이상 저온 등으로 착과율이 크게 준 대봉감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대봉감 농가의 소득 보전,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대봉감 20kg 박스당 최대 1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대봉감은 3∼4월 이상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64% 줄었습니다.
    2025-09-04
  • 한빛3호기 발전 재개...계획예방정비 완료
    영광 한빛원전 3호기가 두 달간의 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어제(3일) 새벽 1시 30분쯤 발전을 재개해 오는 6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3호기는 지난 7월 4일부터 61일간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5-09-04
  • 구례군 공무직 일직·숙직비 유용 의혹...경찰수사
    구례군 소속 공무직 직원이 수년간 공금을 유용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수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계좌로 입금될 일직비와 숙직비 등 수백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구례군 공무직 직원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사 자료와 A 씨 등을 상대로 업무상횡령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09-04
  • KIA, 4연패 빠져...SSG에 1대 2 '패'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와 더 멀어졌습니다. KIA는 어제(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이닝에서 잇따라 적시타를 허용하며 한 점차로 끌려갔고 9회말 찾아온 결정적 기회도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패했습니다. 이로써 리그 8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4일) 애덤 올러를 선발로 SSG과 맞붙습니다.
    2025-09-04
  • 전남 소나무재선충병 작년보다 2배 늘어…올해 4만그루 고사
    전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4만 4,056그루가 고사해 2만 1,087그루가 고사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피해 규모는 15개 시군에 14만 2천ha에 달했습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수시 등 8개 시군 3,678ha를 대상으로 수종 전환 등 방제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5-09-04
  • 광주시·17개 대학, 773억 투입 지역혁신 출범
    광주시는 어제(3일) 전남대에서 광주라이즈(RISE)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혁신 사업의 본격 출범을 알렸습니다. 광주시와 17개 대학은 5년간 773억 원을 투입해 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AI 분야 인재 양성과 창업기업 육성에 나섭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9-04
  • 내년부터 광주지역 모든 중·고생에 100만원 바우처 지급
    중고교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광주시교육청의 꿈드리미 사업 대상이 내년부터 광주지역 모든 중고교생으로 확대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꿈드리미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보편복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꿈드리미는 교육 기회균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생이 교육활동·학교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용품 구매 비용을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09-04
  • 시민단체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은 위법...무자격자 참여"
    시민단체가 전남도립대학교와 목포대학교간 통합이 위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등 7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일) 성명을 내고 "개인 비리로 중징계를 받은 전남도립대 교수협의회 간부가 대학 통합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었다"면서 "부적절한 인물이 위법하게 통합 논의를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복지과를 폐과하는 과정에서 학생 등 구성원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밀실 행정으로 인한 불공정한 폐과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03
  • 광주시의회, '음주 물의' 사무처장 징계 절차 착수
    광주시의회가 음주·일탈 논란을 일으킨 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음주로 물의를 빚은 A사무처장에 대해 지난주 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습니다. A처장은 지난 7월 직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낮술을 마신 뒤 반차를 내고, 만취 상태로 시의회에 나타나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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