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통합 첫걸음…특별광역연합 올해 내 출범 협약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두 지자체는 올해 안에 특별광역연합을 출범하기로 합의했고, 중앙정부도 재정과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특별광역연합'이라는 이름의 특별지자체를 출범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자체의 광역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지자체 법인으로, 기존 체계는 그대로 두고 공동 사무만을 위한 별도 지자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특별광역연합을 출범시킨 충청권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2025-08-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7 (수)
    주제1. 대학, 특성화로 혁신 *여의도초대석 "거래의 기술...트럼프보다 트럼프 더 잘 파악, 공략" "추켜 주면서 본인 페이스로 끌고 와...굉장히 영리" "트럼프, '위대한 지도자' 李 극찬...실제 엄청난 성과" "尹, 훨씬 오래 준비하고 정작 가선 '버벅'...노래만" "장동혁, 尹 면회?...똥볼 빵빵, 위헌 정당 해산 길로" "전남, RE100 국가산단 구축...목포, 해상풍력 메카로"
    2025-08-27
  • 보좌관 명의로 주식했나...경찰, 이춘석 관련 국회 압수수색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7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 계좌를 이용해 네이버와 LG CNS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을 거래한 혐의(금융실명법 위반)를 받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재산 공개에서 보유한 주식이
    2025-08-27
  • 광주광역시, 128억 원 투입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
    광주광역시가 지역 전자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최신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과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부지는 남구 사직동 옛 노인회관 건물로 리모델링을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2025-08-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6 (화)
    1. 조국, 사면 후 첫 호남행..."합당보다 시대 과제 먼저" 2. 군수 여동생 이어 친척까지...구례군 100억 수의계약 3. "팔수록 손해인데"...전기료 폭탄까지 맞은 여수산단 4. "출근 대신 찍어줘"...영광군의회 수당 비리 의혹 5. 해상풍력, 주민 동의가 속도 정한다
    2025-08-26
  • [기획2] 해상풍력, 주민 동의가 속도 정한다
    【 앵커멘트 】 해상풍력 기획보도 두번째 순서입니다. 해상 풍력 사업의 속도를 결정짓는 건, 어촌계 주민들의 동의입니다. 전남에선 어업 피해 공개를 요구하는 반발이 이어져 왔는데요. 영국은 이 문제를 투명한 협의와 보상·일자리로 풀었습니다. 전남형 해법을 신대희 기자가 짚었습니다. 【 기자 】 ▶ 싱크 : 영광군 어민회 (지난 7월 11일 국회) -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반려하라. 반려하라. 반려하라." 영광군 어민들이 기존 해상풍력 사업을 멈추고, 어촌과 상생할 협의체부터 만들자고 요구했습니다.
    2025-08-26
  • [단독]"출근 대신 찍어줘"…영광군의회 수당 비리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들의 도덕성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 여수시에서는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영광군의회에서도 일부 직원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수당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도 입니다. 【 기자 】 영광군의회 직원 A씨가 아침마다 동료 직원들의 출근 기록을 대신 입력했다는 내부 제보가 나왔습니다. 일부 직원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니터에 붙여두고, A씨가 자신들의 출근 시간을 임의로 입
    2025-08-26
  • "팔수록 손해인데"...전기료 폭탄까지 맞은 여수산단
    【 앵커멘트 】 석유화학업계 상반기 매출 원가 비율이 무려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팔수록 손해'라는 정설이 수치로 드러난 건데요. 전기료 폭탄까지 산업 현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정부와 사업재편 자율 구조조정 협약을 맺은 석유화학업체 10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 원가율은 98.6%.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100원짜리 제품을 만드는 데 원가만 무려 98.6원이 든다는 얘기입니다. 마진은 불과 1.4원. 여기서 각종 급여와 운영비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영업
    2025-08-26
  • 군수 여동생 이어 친척까지…구례군 100억 수의계약
    【 앵커멘트 】 김순호 구례 군수의 여동생 회사 수의계약 논란,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군수의 또 다른 혈연이 연루됐습니다. 친척이 장을 맡고 있는 산림조합이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공개된 자료는 허술하기 짝이 없고, 의혹은 사실상 특혜 의혹으로 직결됩니다. 단순한 행정 절차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도 많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 산림조합과 구례군이 맺은 계약 내역입니다. 2023년 3월 A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맺어진 계약은 50건이
    2025-08-26
  • 조국, 사면 후 첫 호남행..."합당보다 시대 과제 논의가 먼저"
    【 앵커멘트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면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본격적인 정치 활동의 재개를 알렸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에 대한 논의가 우선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방명록에는 "광주 정신으로 내란을 완전 종식하고 민생을 강화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사면 6일만에 조국혁신당에 복당해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2025-08-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6 (화)
    주제1. 정치 복귀 주제2. 검찰개혁 '속도' 주제3. 특검 수사 *여의도초대석 “수소 핵융합 에너지 생산, 세계 각국 경쟁 치열” “나주, 켄텍 등 산학연 연계...2028년 완공 목표” “제반 여건 구축...신설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햇볕소득 실현...명실상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추진...문화 관광 명소로” “출산 지원, 일자리, 집까지 '공짜'...나주로 오세요”
    2025-08-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5 (월)
    1. 대표만 교체...군수 여동생 회사 250여건 수의계약 2. 조국 전 대표 '광폭 행보'...호남 민주당 '불편·긴장' 3.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TF...두 달째 감감무소식 4.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8위라니 5. 해상풍력 성공 '항만이 첫 단추'
    2025-08-25
  • 글로컬정책연구원, 국가균형발전과 호남권 성장 토론회 개최
    '5극+3특 국민주권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호남권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글로컬정책연구원은 오늘(25일) 전일빌딩245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개선 방향, 통합 추진을 진행했던 타지역의 사례 등을 살펴보며 지역발전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책토론회에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 발제하고,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변장섭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부소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문인 / 광주 북구청장
    2025-08-25
  • [기획1] 해상풍력 발전 '항만이 첫 단추'
    【 앵커멘트 】 전남은 전국 해상 풍력 사업 허가량의 6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풍력 자원 잠재량도 전국 최고인 32%에 달해 사업의 최적지로 꼽히는데요. KBC는 해상 풍력 선진국인 영국의 사례를 참고해 전남 해상 풍력이 나아갈 길을 제안합니다. 첫째는 항만과 배후 부지입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앞바다의 해상풍력 발전기가 세차게 돌아갑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상업 운전에 들어가 민간 주도 해상 풍력 사업의 분기점이 됐습니다. 핵심 관문은 항만이었습니다. 초
    2025-08-25
  • '10경기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가을야구 멀어지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5연패를 당했습니다. 투타 엇박자 속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8위로 추락했는데, 야구 외적인 구설수까지 더해지며 총체적 난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 KIA는 리그 최하위 키움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선두 L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 최근 10경기 2승 8패, 리그 8위까지 떨어지며 가을야구와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민훈기 / SPOTV해설위원 - "전체적인 전력에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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