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유흥업소 700곳, '영업 강행'..과태료 업주 분담
    광주 지역 유흥업소들이 영업금지 조치 연장에 반발하며 영업 강행에 나섰습니다. 한국 유흥음식점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규제 완화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18일 밤 회원사 700여 곳의 영업을 강행하고, 집합금지 위반 과태료 300만 원은 업주들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상인자치회도 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카페와 음식점 등 집합제한 업종의 영업시간 연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1-01-18
  • [질문받는다] 80살 대학 새내기 할아버지를 만나다
    네티즌에게 질문을 받아 물어봅니다. 첫번째 인물은 올해 80살, 검정고시를 통해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21학번 조현수 할아버지입니다. 
    2021-01-18
  • '섬 진흥원' 유치.. 정치권ㆍ지자체 총력
    【 앵커멘트 】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을 수립하게 될 '한국 섬 진흥원'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전라남도가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전에 뛰어든 데다, 정부 용역에서 세종시 설립 방안도 검토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는 6월쯤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정책을 발굴할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섬의 가치 발굴과 관광자원 개발, 그리고 행안부와 국토부, 해수부 등에서
    2021-01-16
  • '한국 섬 진흥원' 전남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섬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 섬 진흥원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국회 의결을 거쳐 공표된 도서개발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이 오는 6월 시행됨에 따라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 의사를 보이고 정부 용역에서 조직 관리를 들어 세종시 설립 방안도 거론되는 있는데,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는 점 등을 내세워 유치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1-01-07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에 김진철 임명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으로 김진철 전 한국외국기업협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산업통장자원부 한국 투자 홍보대사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화학기업투자유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그리고 도시 첨단 국가산단 등 4개 지구를 관할하며 오는 25년까지 국내기업 투자 1조 4,000억 원, 일자리 5만 7,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12-31
  • 순천,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순천시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 와 중국, 일본 등 3개 국 정부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와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당초 순천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관련 사업이 전면 취소되면서 내년도 대상 도시로 재선정됐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선정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이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20-12-20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청자입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
    2020-12-18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 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내일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 청잡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2020-12-17
  • 무안공항 발판으로 남도 관광 도약 추진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남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모델 구축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빈틈없는 한국 관광'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될 무안국제공항이 중심이 돼 목포·여수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광주ㆍ전북까지 아우르는 지역 완결형 국제 관광 모델을 추진합니다. 주요 추진 사업은 가장 한국다운 경험을 할 관광 콘텐츠와 안락한 숙박시설 운영, 쇼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관광 요소를 예약·결제할 수
    2020-12-15
  • 미국 뉴욕에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 개설
    전라남도는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습니다. 13번째 해외 매장인 뉴욕 상설판매장은 한인과 중국계 등 아시안 인종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한국 음식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들어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액은 30.6% 증가한 8,039만 달러로 전남의 수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2020-12-14
  • COP 여수 유치 사활.. 정 총리 "유리한 조건이지만 선정은 신중하게"
    【 앵커멘트 】 정부가 2023년 국제기후올림픽인 COP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국내에서는 여수를 비롯해 4개 도시가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수가 COP 유치에 유리한 조건이라면서도 섣불리 개최 도시를 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기후올림픽 'COP'. 해마다 2주 동안 열리는 COP 경제적 파
    2020-12-12
  • 12/1(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곳곳 감염 '공포'.. 광주신세계ㆍ문화 전당 '확진) 광주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 와 아시아 문화전당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광주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여부 내일 결정) 거리 두기 1.5단계에도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된 가운데 광주시가 내일 긴급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2단계 거리 두기 상향 여부를 결정합니다. 3.(다시 손잡은 시도.. 군 공항 이전 '돌파구')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손을 다시 맞잡았습니다. 국토부
    2020-12-01
  • 신안 안좌도에 세계 최초 '수상미술관' 건립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로 꼽히는 김환기 화백의 고향인 신안군 안좌도에 세계 최초로 수상 미술관이 건립됩니다. 신안 안좌면 읍동리 김 화백 생가 인근 저수지에 조성되는 미술관은 내년 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물 위 2,200㎡에 큐브 형태의 전시실 5개와 수장고, 사무실 등이 들어섭니다. 신안군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한 반월·박지도 '퍼플섬'과 김환기 화백 생가 그리고 농어촌테마파크 등 3곳을 잇는 예술랜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11-22
  • 전국 첫 문학박람회..내년 10월 목포서 개최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김현 선생 등을 배출한 목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학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문학정신을 알리고 문학 대중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 10월, 가을페스티벌 기간 동안 목포 갓바위문화타운과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에서 문학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진행해 왔던 다양한 문학 관련 행사들은 물론,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박람회를 목포의 핵심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0-11-21
  • 해남군, 전라우수영 터ㆍ청자요지 발굴
    해남군이 전라우수영 관아터와 청자요지 등을 잇따라 발견하고 유물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남군은 올해 5월부터 국가 사적 제535호인 전라우수영 발굴조사를 벌여 축대와 담장 등으로 둘러싸인 관아와 우수사가 기거했던 관사와 집무실인 동헌 건물 일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원면 신덕리 일원 고려 초기 청자요지에서 초대형 진흙가마를 발견했는데 국내 초기 청자 가마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불창시설까지 갖춰 한국 청자 기원의 실마리까지 제공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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