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방한금지령 한달...관광업계 피해 '극심'
    【 앵커멘트 】 사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 방문 금지령을 내린 지 꼭 한 달이 됐습니다.. 그동안 광주*전남 관광업계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단체 뿐 아니라 개인관광까지 뚝 끊기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줄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중국 전문 여행사는 3월 성수기가 반갑지 않습니다. 지난해엔 단체 관광객이 100팀 넘게 몰렸는데, 지금은 그림자도 구경하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기남 / 여행사 이사 - "기본적으로 2천 명 이상씩
    2017-04-14
  • <4/12 모닝730 이어서+ 조간브리핑>
    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함께 오는 14일 개막하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수출이 살아나면서 한국경제가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기재부가 국내 경제 상황을 담은 '최근 경제 동향 4월호'를 발표했는데요.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진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겪은 세계 경제가 미국을 필두로 조금씩 회
    2017-04-12
  • 전남 배경 첫 한중합작영화 '무산'
    【 앵커멘트 】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가 관광 뿐 아니라, 지역 문화계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촬영하기로 했던 한중 합작영화 제작이 끝내 무산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작은 제주도라 불리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내 골프장입니다.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변호인 제작사와 중국 대형 기획사인 레보필름은 지난해 4월, 골프를 소재로 한 '그린자켓'을 경도에서 제작하기로 여수시와 합의했습니다.
    2017-04-10
  • 봄 맞은 양림동 근대예술여행 떠나요
    【 앵커멘트 】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광주 양림동 일대에서 '근대예술여행'이 시작됐습니다. 가족*연인들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은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림동 골목의 한 옷가게, 멋진 옷과 악세서리를 고르는 손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1930년대 모던보이 스타일의 정장과 근대풍의 개량 한복을 골라입은 부부는 서로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기합니다. ▶ 인터뷰 : 김영태 오현선 / 서울시
    2017-04-01
  • <3/29 모닝730 이어서+ 조간브리핑>
    잠시 후 스튜디오 에서는 정형균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총감독과 함께 올해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3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봅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기삽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신생아수는 3만 5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출산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1월 중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2017-03-29
  • 세월호 인양 현장 기름 유출, 양식장 또 피해
    【 앵커멘트 】 세월호 인양 작업 중 선체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주변 해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인근 미역 양식장까지 기름띠가 확산되면서 동거차도 어민들이 3년전 세월호 참사 때와 같은 큰 피해를 또 떠안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잭킹 바지선 주변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입니다. 바닷물 색깔이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큰 기름띠는 2km 넘게 퍼져 있습니다. 어선을 타고 나가본 해역은 말 그대로 기름 범벅입니다.
    2017-03-24
  • 광산업 수출 확대의 장 마련돼..수출상담회 열려
    【 앵커멘트 】 내수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업 업체들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광산업 업체들이 전세계 13개국 70여 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최근 몇 년 새 광주의 광산업 업체 100 여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내수시장 포화로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재수 / 광통신 부품업체 대표 - "살 길이 외국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가자니 이미 돈이 없고, 중국이
    2017-03-16
  • <3/16 모닝730 이어서+ 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앵커)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홍빈 산악대장과 함께 히말라야 로체 등반 재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앵커)이어서 3월 16일 목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보 입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까지 치솟아 실업률이 7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는 기삽니다 2월 실업자수는 13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0명 늘었고, 1999년 7월 이후 가장 많아 관련 통계를 개편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2017-03-16
  • 강제이주 80년, '응답하라' 고려인 마을
    【 앵커멘트 】 항일운동을 하다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의 후손들이 광주에서 제 2의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고향을 찾아온 고려인들이 우리 이웃으로 잘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광주시와 고려인마을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고려인 2세 김 블라드미르 씨.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5년 전 부모의 나라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고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국에서 살게 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2017-03-15
  • 광주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사학법인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신규 교사를 위탁받아 채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사학법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육청은 2017 사립 중등학교 교원 정·현원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사립학교 신규 교사를 위탁받아 채용하겠다며 따르지 않는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서는 과원 교사들의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립 초·중·고 광주법인협의회는 인사권 침해라며 오는 6일 관련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5
  • 광주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사학법인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신규 교사를 위탁받아 채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사학법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육청은 2017 사립 중등학교 교원 정·현원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사립학교 신규 교사를 위탁받아 채용하겠다며 따르지 않는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서는 과원 교사들의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립 초·중·고 광주법인협의회는 인사권 침해라며 오는 6일 관련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3-15
  •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로체 정복 재도전
    산악인 '김홍빈'씨가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히말라야'로체'정복에 재도전합니다. 김씨는 오는 16일 저녁 7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신이 이끄는 '희망나눔 2017 한국 로체원정대' 발대식을 엽니다. 지난 2015년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위한 열 번째 도전에 나섰다가 네팔 대지진 참사로 등반을 포기했습니다.
    2017-03-12
  • 김희중 대주교 "모든 국민의 승리…똘똘 뭉쳐야"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는 "촛불 든 사람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승리"라며 "똘똘 뭉쳐 외세의 파도에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김 대주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촛불시위가 폭력적인 사태가 나지 않고 평화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분히 국민적 공감대가 이뤄진 바탕에서 헌법을 논의하고 개헌을 진행하는 것이 촛불 민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10
  • [사드보복]유학생 불안..교육계도 우려↑
    【 앵커멘트 】사드 보복 여파가 교육계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유학생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강사 비자 발급과 대중국 교류행사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3년째 유학 중인 26살 여진호 씨. 최근 공안이 한국 유학생들의 등·하교용 스쿠터를 이유 없이 압수해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합니다. 현지 유학생들은 중국인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2017-03-07
  • <3/7 모닝 730 이어서 + 조간브리핑>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장광재 광주시교육청 진학자료분석팀장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중앙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고령화 그늘 속에 노부모 부양 갈등과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부모 부양 갈등상담은 2010년 60건에 불과했으나 매년 증가해 지난해 183건으로 늘었는데요. 60세 이상의 황혼이혼 상담을 받은 사람도 2010년 524명에서 지난해 1664명으로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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