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 여행' 망친 비엣젯항공...보상은 달랑 7만원?
    【 앵커멘트 】 지난 1일 무안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비엣젯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하루 반이 미뤄지면서 승객 전원이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큰 피해를 봤습니다. 그런데 비엣젯항공 측이 보상금으로 딱 7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여행을 망친 탑승객들이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여객기의 이륙이 31시간 지연되면서 221명의 승객 모두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비엣젯항공 측은 여행사를 통해 피해 보상금 7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
    2024-06-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7 (금)
    1. "여행 망쳐놓고 고작 7만 원 보상" 분통 2. "창문 못 열어" 소음 대책 손 놓은 북구 3. 민주당 상임위원장 2개 지역 안배 기대감 4. 마셜제도 강제징용 희생자 중 전남 214명
    2024-06-07
  • 헌정 사상 첫 야당 단독 개원 "그냥 놀자고? 상임위도 원칙대로".."'거부권' 정국 4년전과 상황 달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당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으로 22대 국회가 첫 발을 뗀 가운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둔 원 구성에 대해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21대처럼 협상한다고 47일을 그냥 놀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원 구성 협상을 47일간 이어오다 결국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왔습니다. 이 평론가는 "의원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입법 성과를 내지 않고 전체 임기 중에 47일을 보내는 것은 적은 일
    2024-06-07
  • [영상]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화학물질 유출 없어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7일 새벽 5시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35분 만인 새벽 5시 35분쯤 진화됐습니다. 탱크로리는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알루미늄을 운반하는데, 화재 당시 내부는 비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07 (금)
    1.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2. 원구성 협상 '스톱'..民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3. '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확산..전라남도 비상
    2024-06-07
  • 광주·전남 구름 많고 밤부터 비 내려..모레까지 최대 60mm
    금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담양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구례 28도 등 24~29도 사이로 다소 덥겠습니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모레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그 밖의 지역에 10~40mm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2024-06-07
  • 광주광역시, 자동차부품 협력사 근로자 복지 개선
    자동차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가 자동차부품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자동차부품사와 협력사의 15세~59세 신규 근로자에게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 35세~59세 이하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엔 연 최대 72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또 기숙사 월세 월 30만 원과 건강검진비 연 30만 원을 지원하고, 공용이용시설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
    2024-06-07
  • 기아 3연패 탈출 선두 지켜..양현종 2,000 탈삼진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하며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어제(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회 김도영의 동점 홈런과 김선빈의 역전타를 앞세워 5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최근 투타·수비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지며 2위 LG트윈스에 반경기 차까지 쫓긴 기아는 어제 승리로 4월 이후 질주해 온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승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KBO 사상 두 번째로 2천 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고 송진우 투수의 통산 탈삼진 1위 기록까지 46개를 남겨
    2024-06-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6 (목)
    1. 원구성 협상 '스톱'..民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2.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3.'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확산..전남도 비상
    2024-06-06
  • 내일 담양 한낮기온 29도..오전 안개 '주의'
    현충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담양 29.3도, 광주 광산 28.3도 등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7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17도, 여수 1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이내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담양이 29도, 광주 28도, 여수 24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
    2024-06-06
  • '주의 특보'...여수 해역서 보름달물해파리 확인
    남해안에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어제(5일) 저녁 여수시 소호동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 2~3마리가 관찰됨에 따라 매주 현장 모니터링과 선박을 이용한 해파리 제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지난달 27일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4-06-06
  • KIA 3연패 탈출 선두 지켜..양현종 2,000 탈삼진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하며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회 김도영의 동점 홈런과 김선빈의 역전타를 앞세워 5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최근 투타·수비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지며 2위 LG트윈스에 반경기 차까지 쫓긴 KIA는 오늘(6일) 승리로 4월 이후 질주해온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승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KBO 사상 두 번째로 2천 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고 송진우 투수의 통산 탈삼진 1위 기록까지 46개를 남겨두게
    2024-06-06
  • '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전국 확산...전남 농가도 비상
    【 앵커멘트 】 과일나무가 검붉게 변하면서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북 무주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면서 전남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방역복을 입은 방역 요원들이 과수원 예찰에 나섭니다. 6월 초·중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의 잎과 열매 등이 검붉게 변하며 바짝 마르는 질병인데,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과일 에이즈'라고도 불립니다. ▶ 인터뷰 : 원만희 / 나주배연구회 회장
    2024-06-06
  • 올 봄 광주·전남 가장 더웠다..강수량도 평년 이상
    올 봄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의 '2024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14도로 평년 평균기온을 1.4도 웃돌았고, 지난 1973년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올 봄 강수량도 평년보다 69mm 많은 376.7mm를 기록했고, 강수 일수도 평년보다 4.5일 더 많은 31.8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지난달 5일에는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북상해 완도에 139
    2024-06-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