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이 왜 경찰서장 면담?
    【 앵커멘트 】 금호석유화학 유해가스 누출 사고 이후 해당 공장장이 수차례의 개별적이 만남을 시도한 끝에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서장과 면담 가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에 경찰 수사가 피해자가 없다는 이유로 종결 수순을 밟고 있으면서 논란인데요. 유해가스에 노출된 수십 명의 작업자가 단 한 명도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점도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9월 22일 유해가스에 노출돼 4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자 여수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
    2022-12-12
  • 文 전 대통령 풍산개 곰이ㆍ송강 광주에 새 보금자리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최근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곰이와 송강이 새집 적응을 끝내면 일반인들도 하루 4번씩 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풍산개 두 마리가 잔디밭을 뛰어놉니다. 지난 2018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풍산개 곰이와 송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뒤 경북대병원에서 지내다 지난 9일, 새끼 별이 있는 광주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2022-12-12
  • 1년 새 신혼부부 8만 쌍↓..자녀 수 '최저'
    지난 1년 사이 결혼 5년차 미만의 신혼부부가 8만 2천 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 신고 5년 미만의 국내 거주 신혼부부는 110만 1천 쌍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7.0%가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규모이자,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특히 혼인 1년 차 부부는 19만 2천 쌍에 그쳐 전년보다 10.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신혼부부 중 87만 1천 쌍(79.1%)은
    2022-12-12
  •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실질소득 모두 줄었다
    올해 3분기 실질소득이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상용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줄었습니다. 취약계층인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5.1%, 5.6% 줄어 상용근로자보다 소득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의 실질소득도 줄었습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같은기간 2.5% 소득이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도 0.7% 줄었습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2022-12-12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38.4%..상승세 '주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최근 이어져 온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p 하락한 38.4%로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오르며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기록했던 지지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부정 평가도 58.8%로, 전주보다 0.1%p 낮아졌습니다. 긍정 평가는 60대(3.6%p↑)ㆍ
    2022-12-12
  • 물가 인상 여파 임금근로자 3분기 실질소득 5% 급감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월급쟁이 가구의 실질소득이 1년 사이 5%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가구주가 급여를 받는 상용근로자인 경우 가구의 실질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근로자보다 지위가 더 불안정한 임시근로자는 5.1%, 일용근로자는 5.6% 실질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실질소득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5.9% 오른데 비해 명목소득은 0.5% 상승에 그쳤기
    2022-1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1 (일)
    1. 전남 내 AI 확산세 심각..'방역 이대로는 안돼' 2. LH 공공임대아파트 깜깜이 회계..취약계층에게서 빼돌린 관리비 약 6천만원 3. 광주·전남 곳곳 관광지 수놓는 미디어아트
    2022-12-11
  • 전남 농산어촌 유학생 10명 중 7명 기간 연장
    전남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참가자 10명 중 7명이 유학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참가자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에서 6개월 연장을 희망한 학생은 70.7%인 2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적 효과로 대상 학생의 87.2%가 생태감수성 향상을 꼽았으며 사회성 향상, 자연 사랑, 정서적 안정 순으로 답했습니다. 반면 단기 체류형 유학프로그램 참여한 가족들은 정주여건 미비를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2022-12-11
  • '인기 높은 전남 농산어촌 유학' 10명 중 7명 기간 연장
    전남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참가자 10명 중 7명이 유학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참가자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에서 6개월 연장을 희망한 학생은 215명(70.7%)입니다. 2년째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56명(18.4%)이며, 3년 이상 장기유학을 희망한 학생도 60명(19.7%)입니다. 3년 이상 장기유학 희망 학생 중 25명은 단기유학 형태로 참여하던 중 '정주형 장기유학'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
    2022-12-11
  • ‘네이버·카카오‘ 증권사 목표가 '반토막'... 상위종목 연초보다 17%↓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 주가가 연초에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고 삼성전자는 9만 원대에서 7만 원대로 낮춰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주가가 올해 연초 대비 평균 17% 이상 급락했습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시총)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를 살펴본 결과 올해 초와 비교해 지난 8일 기준 평균 17.5%씩 하향 조정됐습니다.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의 목표주가가 연초보다 떨어졌고 연초에
    2022-12-11
  • [날씨] 제주·강원‘눈 소식'...14일부터 '강한 한파'
    일요일인 오늘(11일) 아침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수원, 대전이 -3도, 대구 0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 -7~4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1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일부나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mm 안팎의 비 ,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제주도 산지는 1cm 안팎의 눈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5~1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2-1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0 (토)
    1. 용도 상관없는 전기료 인상..농어민 고통 2. "소방관 마음 어루만져요" 힐링서비스 눈길
    2022-12-10
  • 전기료 인상 우려가 현실로...농어업인 고통
    【 앵커멘트 】 지난 10월 전기료 인상으로 농어업인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이런 우려가 한달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이렇다할 대책이 없어 부담은 고스란히 농어업인들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어 양식사업을 하는 이동흥 대표는 11월치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청구된 요금은 천 209만원이나 됐습니다. 9월보다 사용량을 34킬로와트나 줄었지만 되레 요금은 80만원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전기료 걱정이 한 달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이동흥 / 다해수산 대표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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