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봄비 내리는 '경칩'..내일까지 최대 20mm
    절기상 경칩인 오늘(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10mm, 전남 남해안 10~2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도, 목포 7도 등 5~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순천 9도, 구례 10도 등 8~1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3-05
  • KIA 윤영철 "2년 차 징크스? 두렵지 않다..올해 더 잘할 것" [케스픽]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그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KIA타이거즈 2년차 투수 윤영철 선수입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영철. 루키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호성적에도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에게 밀려 신인상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당당히 팀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되는 등 대단한 한 해를 보낸 것을 KIA팬이라면 부정할 수 없는데요. 스
    2024-03-05
  • 축사에서 사다리 작업 중 5m 높이서 추락..60대 숨져
    축사 지붕을 수리하다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가 숨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6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중 사다리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다른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축사 #추락 #경찰
    2024-03-05
  • 홍준표 "동대구역에 박정희 광장..동상도 건립"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동상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대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2024-03-05
  • 세계 최고병원 17곳 중 수도권 16곳..'병원 쏠림 심각'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에 이름을 올린 한국 병원 중 1곳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위크는 5일 홈페이지에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병원 17곳이 뉴스위크가 공개한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이 22위로 가장 높았고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17개 병원 중 16곳이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
    2024-03-05
  • 트럼프, 美대법서 '출마 자격 유지'..사법리스크는 여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습니다.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개별 주가 아니라 의회에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 박탈 이유인 내란죄와 관련해서는 판단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개 주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
    2024-03-05
  • 강남 건물서 성매매하던 현직 경찰..단속에 "딱 걸려"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40대 A 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 단속을 나선 경찰은 A 경사를 적발해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강북경찰서는 A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강남 #경찰 #단속
    2024-03-05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전국에 경칩 재촉하는 '봄비'..광주·전남, 최대 30mm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치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서부, 제주, 전남 동부에는 6일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mm 안팎, 강원동해안과 산지 5~30mm, 경북동해안 10~30mm, 제주 20~60mm 등입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5cm, 경북북동산지 1~5cm, 강원북부동해안 1~3cm 입니다.
    2024-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04 (월)
    1. 이낙연 광주 출마..호남 공략 본격 2. 호남 민심 흔들.."총선 악재 되나?" 3. 모녀 투신해 숨져.."우울증 앓아" 4. 무안공항 정기선 8곳 취항..활성화
    2024-03-04
  • 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 신청 준비 총력
    전라남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 준비에 나섰습니다. 도는 세제와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특례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 지원이 이뤄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창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해상풍력
    2024-03-04
  • 무안공항, 정기 노선 8곳 취항..활성화 '청신호'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4월에만 정기 노선 5개를 비롯해 8개가 항로가 신규 취항합니다. 코로나 발생뒤 끊겼던 정기 노선이 4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 건데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취항합니다. 4월에 운항이 시작되는 정기 노선만 5편입니다. 제주항공이 무안 ~ 중국 장가계와 연길, 그리고 베트남 다낭을, 로얄에어가 무안 ~ 필리핀 마닐라 운항에 나섭니다. 진에어
    2024-03-04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임의·인턴 임용 포기 속출
    대학병원에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임의와 인턴들의 임용 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신규 전임의 52명 중 21명이 임용을 포기했고, 조선대병원에서도 신규 전임의 14명 중 11명이 임용을 포기하고 기존 전임의 4명만 재계약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인턴 86명과 조선대병원 인턴 36명도 대부분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복귀자는 전남대병원 119명·조선대병원 106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보건복지부는 사법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4-03-04
  • 아파트 16층서 모녀 투신해 숨져..경찰 수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4일) 새벽 5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건 16층에 사는 30대 여성 A씨와 A씨의 7살 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음성변조) - "한 7시
    2024-03-04
  • '친명 횡재·비명 횡사' 민주당 호남 민심 흔들린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친명 횡재·비명 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민심 이반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3·1절 연휴 토요일 새벽 1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단수 공천을 발표하며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의 비명계 중진 컷오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쫓기듯 발표한 '친명 공천'은 그간 민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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