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역-송정역 셔틀 열차 7년 만에 운행 중단 위기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 열차 운행이 7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운행 중인 셔틀열차가 노후화되고 환경 오염 등을 일으켜 올해 연말 폐차를 앞두고 있지만 예산 문제로 대체 열차를 구하지 못해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6개월 전만 해도 셔틀열차 존치 필요성이 있다던 광주시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0-18
  • 전남도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여론 많아"
    전라남도가 광주연구원이 진행한 민간 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무안 군민의 50.6%가 민간 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찬성해 지난 9월에 비해 13.5%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군 공항 예정지역인 해제면과 현경면의 찬성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 군민의 44.4%가 찬성해 반대 47.8%와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만큼 광주시는 민간&mid
    2023-10-18
  • 국힘 전남도당 "밀어붙이기식 의대 신설 요구 도움안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사업부지 선정도 안된 상황에서 밀어붙이기식 의대 신설 요구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서는 사업부지 선정이 우선돼야 하며 전남도의 기본적인 절차와 도민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유치 지역 합의로 완성된 유치계획이 수립되면 국민의힘 전남도당도 의대 유치와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18
  • 세계 최강 모사드 아이언돔, 하마스에 어떻게 뚫렸나..이스라엘 전쟁 함의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지배하고 있는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500여 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대학살'이라고 비난했고, 하마스는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모호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의 원인과 배경, 향후 전망 등 짚어보겠습니다. 국제문제 전문가 임상훈 인문결연구소 소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임상훈 소장:
    2023-10-18
  • [남도의 풍경]100일 피는 사랑의 꽃-곡성 기차마을(55)
    ◇섬진강변 알록달록 수놓은 백일홍◇ 오늘은 전남 곡성의 기차마을을 찾았습니다. 동화책 속 삽화보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정원을 향해 가는 길. 윙윙거리는 꿀벌과 얼룩박이 갈색 나비가 마중을 나왔습니다. 노랑, 빨강, 하양, 주홍, 분홍...색색의 꽃들이 초가을 들판을 수놓고 있습니다. 국화와 비슷하지만 좀 더 야무져 보이는 이 꽃의 이름은 백일홍(百日紅). 100일 동안 핀다는 바로 그 전설 속의 꽃입니다. 이무기를 잡으러 바다 멀리 떠난 용사와 그를 기다리다 지쳐 숨진 처녀. 처녀의 무덤엔 붉은
    2023-10-18
  • "이재명 4,800억 누룽지?..기소 꼬투리"vs"표적수사..재이송은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구속영장 세 번 나눠서 청구하면 과연 민주당에서 어떻게 반응 했겠냐"며 "길길이 날뛰고 국정감사에서 오히려 쪼개서 구속영장 친 것 갖고 더 많은 문제제기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단장은 "구속영장을 합치는 게 당연한 것이였고 오히려 그걸 합친 게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2023-10-1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8 (수)
    1. 대유위니아 '일파만파'..국회서 노동자ㆍ채권단 집회 2. 국감 "스마트기기 보급"과 "지역 의료 인력 유출" 지적 3. 난립한 '현수막' 철거 시작..설치 규제 조례 시행 4. 메달 소식 잇따라..전남 3위·광주 10위 목표 '순항'
    2023-10-18
  • 한일 섬 정책 세미나 목포서 열려
    한ㆍ일 섬 정책 세미나가 한국 섬 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이도센터 관계자 등이 일본의 섬 진흥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데 이어 섬 진흥원에서는 전남의 섬 활성화 정책과 경남의 섬 가꾸기사업 등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섬 발전 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023-10-18
  • 나주시, 미국에서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
    나주시가 아시안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중인 윤병태 나주시장 일행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100여 개의 점포를 운영중인 'H마트'에 나주배와 나주쌀 등 지역 특산품을 수출 할 수 있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H마트'는 연 매출이 3조원이 넘는 대형 유통업체입니다.
    2023-10-18
  • KIA타이거즈, NC다이노스 상대로 7대 1로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가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 타선은 김도영이 5타수 4안타, 고종욱이 4타수 2안타 등 팀 13개 안타를 때려내며 7득점을 했습니다. 선발로 나온 양현종은 7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특히 양현종은 프로야구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KIA는 올 시즌 73승 2무 69패를 기록해 리그 6위를 확정했습니다.
    2023-10-18
  • 광주전남, 대체로 맑고 아침엔 쌀쌀...낮 최고 23도
    광주와 전남은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10도 안팎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겠고, 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완도와 여수, 고흥 등지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남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0.5미터의 물결이 일어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뒤 모레 아침엔 춥겠습니다.
    2023-10-18
  • 검찰, '선거법 위반' 강종만 군수 2심서 벌금형 구형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강 군수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증거가 분명한데도 반성하지 않는 피고인은 선처받을 여지가 없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 군수 측은 "손자 뻘인 혈족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했을 뿐, 기부행위로 얻은 이익도 없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도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23-10-17
  • 전남도 민간 단체 보조금 부적정 운영 무더기 적발
    전남도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도 감사관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단체 보조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12건의 위법·부당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 처분했습니다. 적발된 부서는 일자리경제과와 사회복지과, 도민행복소통실, 농업정책과 등 11곳입니다. #민간단체#보조금#부적정#감사#적발#행정처분
    2023-10-17
  • 남구, "정율성로 변경 시정 권고' 주민 의견 수렴
    행정안전부의 정율성로 도로명 변경 시정 권고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 12일 행안부의 정율성로 도로명 변경 권고에 대해 "도로명주소 변경은 주민의 5분의 1 이상의 신청과 주소 사용자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며 절차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율성로'는 지난 2008년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름 붙여졌습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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