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내일(17일) 첫눈..1~5cm 쌓일 듯
    오늘(16일) 광주·전남에는 10~2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평년보다 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했습니다. 내일(17일)도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은 2~7도, 낮기온 8~11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18일) 아침까지 광주와 장성 등 전남 북부 지역에 1~5cm의 눈이 예보돼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첫눈으로, 지난해에는 광주 기준으로 12월 6일 첫 눈이 내렸습니다.
    2023-11-16
  • 광주·전남 경찰, 수험생 긴급 이송 등 21건 지원
    광주 전남 경찰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16일) 긴급 수송 등 21건을 지원했습니다. 경찰의 긴급 수송 대부분은 시험장에 제때 도착이 어려워 도움을 요청한 경우였고, 수험표를 챙기지 못하거나 시험장을 잘못 알고 다른 학교로 간 사례 등도 있었습니다. 신안에서는 수험생이 타고 있던 차량이 고장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무안까지 50km 가량을 순찰차를 이용해 긴급 수송하기도 했습니다.
    2023-11-16
  • 국민의힘 광주시당, 군공항 이전 시·도 정치력 부재 비판
    국민의힘이 광주 공항 이전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정치력 부재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각각 딴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이 해를 넘길 조짐이 있다"며 시·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이전 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는 무안으로 한꺼번에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2023-11-16
  • 광주 군공항 이전에 함평 찬성 우세·무안은 반대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4일간 무안과 함평군민 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2023-11-16
  • "이준석, 신당 창당 얼마 안남아"vs"김기현, 총선 끝까지 지휘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5일,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며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가) 예측도 예측이지만 결국 여론전을 잘한다"며 "(예측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2023-11-1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16 (목)
    1.오늘은 수능일..광주ㆍ전남 3만 명 응시 2. 前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3. 광주광역시 "함평 언급 말라 요구 일축"..깊어가는 갈등 4. 비명계 세력화..광주ㆍ전남은 "찻잔 속 태풍일 듯" 5. 소설가 '한강' 광주 방문.."폭력 반대의 맹세"
    2023-11-16
  • 강진군 보은산 일대서 멧돼지 퇴치 활동 전개
    강진군이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을 벌입니다. 멧돼지 퇴치는 다음주 월요일인 20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실시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출입통제가 이뤄집니다. 강진군은 지난 6월과 9월 퇴치 활동을 벌여 멧돼지 6마리를 포획했습니다. #멧돼지#퇴치#보은산#20일#강진군
    2023-11-16
  • 광주 비정규직 비율 44.6%..전국 광역시 최저
    광주광역시의 비정규직 비율이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비정규직 비율은 44.6%로 전국 평균보다 11%포인트 낮았고, 전국 광역시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임금을 보면 비정규직은 201만원으로 정규직 340만원의 60% 수준에 그쳤습니다.
    2023-11-16
  • 전라남도, 대유위니아 피해기업 25개사..금융지원 추진
    전라남도가 대유위니아그룹 내 주요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대유위니아그룹 피해 헙력업체는 장성군 20개사, 나주시 2개사, 여수시·담양군·영암군 각 1개사 등 총 25개사로 총피해액은 72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추가경정예산안에 긴급 자금을 편성해 대출 보증 규모 15억원을 확보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 보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유예와 만기연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11-16
  • '사건 브로커' 연루 수사 받던 전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전남경찰청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검찰 수사관과 고위 경찰 2명이 잇따라 구속되는 등 수사가 확대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이틀 만입니다. A씨는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경기도 하남시 검
    2023-11-16
  • 수능 하루 전 관광 연수 논란에..도교육청 복귀 지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남의 한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관광성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의 행정직 공무원 18명은 어제(15일) 오전 1천 만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경주와 부산 일대로 2박 3일 일정의 연수를 떠났습니다. 수능 하루 전 관광성 단체 연수를 떠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전남도교육청은 연수를 취소하고 복귀를 지시했습니다.
    2023-11-16
  • 수능 한파 없지만 곳곳에 '비' 주의
    수능 시험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10~30mm이며, 일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험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5.5도 등 2~8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나주 11도, 광양 13도 등 10~14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3-11-16
  • 킬러문항·마스크 없는 수능시험..광주·전남 3만 명 응시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지는 이번 수능시험에는 광주·전남에서 3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했는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광덕고 네, 저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5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 둘씩 시험장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2023-11-16
  • 광주지역비정규직연대회의 "학교비정규직 임금차별 철폐하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부에 비정규직 임금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기본급 5만 원 인상 외 모든 수당을 동결하는 안을 제시했다"며 학교비정규직 임금 차별 철폐와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실시한 연대회의 쟁의행위 찬성률은 91%로, 연대회의는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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